[따라쟁이]디카프리오도 다녀간 피피섬으로
피피로 간다.
레오나르도가 영화'비치'를 찍고, ses가 뮤직직비디오를 찍고,최근엔 김정은이 비씨카드 CF를 찍었던 그 섬으로 우리도 간다.
선착장에 가기 위해서 일찍 서둘러 호텔 앞에 나가 있었다. 패키지로 안와서 내심 걱정 했더니만 신청만 했다하면 픽업부터 포함이다. 대중교통이 없어서 그런지 오히려 이게 더 편하다.
에어콘 봉고차가 호텔앞에 와서 섰고 서양커플,일본 여자애들 셋이랑 같이 갔다. 우린 바리바리 큰 트렁크가 하나씩인데 다들 보따리가 가벼운걸 보니 당일치기인가부다..우린 피피에서 세밤이나 자는데..(뿌듯..^________^..)
큰 여객선을 타고 우린 안쪽에 자릴 잡았다. 중간에 나가서 구여 하더라도 일단은 한시간 이상 걸리니깐 ..배안은 에어콘도 빵빵하고 기분좋게(?) 쾌적하다.중간에 커피랑 롤빵도 준다. 물론 맛을 별로 없어 보이지만 성의가 대단하다.
배 밖으로 보이는 바다색이 정말...말로 표현이 안된다. 기회가 있으면 내가 한명씩 붙잡고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주고 싶다.
배에서 사진도 찍고,잠도 자고,아이스크림도 사먹고(태국 물가 치고는 비쌈)...유럽애들은 여기 저기 드러누워 썬탠한다. 햇빛을 보면 환장하는지..
피피섬에 다왔는지 몇달동안 사진으로만 봤던 풍경이 눈앞에 보인다. 선장안저씨가 맨트를 날리면서 설명한다(역시 영어다.발음이 안좋고 스피커 성능이 안좋아서 잘 알아들을 수 없지만 대충 귀에 들어온다).
바이킹 동굴이랑 비치의 촬영지인 마야베이가 눈에 들어온다.
ㅋㅋ..신기하다..실감이 난다.
아침부터 서둘러 첫배 타고 왔더니 도착했는데도 오전중이다.
화려한 네온사인이나 현대적인 건물은 찾기 힘들거 같지만 웬지 기분 좋아지는 풍경이다. 선착장에서 호텔까지 걸어서 한 5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카바나 호텔에서 아저씨가 리어카를 끌고 마중을 나와 계셨다. 작은 친절이 시작부터 기분좋게 한다. 호텔에 도착해 웰컴드링크 한잔 마셔주고 바로 짐을 풀고 나왔다. 먼저 내일 할 스노쿨링 투어를 예약하고 다들 흥분했느느지 스노쿨링 장비도 600바트나 주고 사버렸다.
어차피 오늘은 일일투어 시작이 안되기 떄문에 호텔앞의 로달람만베이(?..이름이 어려워서 틀릴수도 있음)로 나갔다.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는게 마은에 든다. 직선거리로 한 100미터는 수심이 깊지 않아 우리같은 수영을 못하는 애들한테는 안성맞춤이다. 한시간에 200바트로 카약을 빌려 허리까지 오는 수심에서 우린 구명조끼를 입고 스노쿨링 장비를 하고 카약을 탔다..ㅋㅋ..지금 생각하면 사실 좀 챙피하다.그당시엔 그래도 물에바질까봐 조마조마했는데..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아마 유럽애들이 꽤 신기해했을거다...
저녁은 핼로우태국에서 미리 봐두었던 톤싸이씨푸드 식당을 찾아갔다. 인테리어야 우리나라보다 많이 떨어지지만 웬지 친근감이 간다. 우린 팔뚝만한 새우 두개씩이랑 오징어,이상한 물고기 하나,음료수를 시켰다. 근데 역시 섬이라 그런지 가격이 좀 세네...푸켓의 노천식당의 두배정도 된다.ㅋㅋ..그래도 뭐 어쩌겠는가.먹고 놀자고 여행왔으니 먹어야지..
옆테이블의 일본 애들은 새우 하나들고 한나절을 보내는데 우리는 어찌나 순식간이던지..옆의 바다 풍경도 보면서 음미하면 좋으련만...
참,,,해가 지고서의 바다는 생각보다 너무 어두워서 계획했던 야간 스노쿨링은 자연스레 취소했다..^^
이렇게 파라다이스인 피피에서의 첫날은 간단하게 워밍업으로 내렸다.
레오나르도가 영화'비치'를 찍고, ses가 뮤직직비디오를 찍고,최근엔 김정은이 비씨카드 CF를 찍었던 그 섬으로 우리도 간다.
선착장에 가기 위해서 일찍 서둘러 호텔 앞에 나가 있었다. 패키지로 안와서 내심 걱정 했더니만 신청만 했다하면 픽업부터 포함이다. 대중교통이 없어서 그런지 오히려 이게 더 편하다.
에어콘 봉고차가 호텔앞에 와서 섰고 서양커플,일본 여자애들 셋이랑 같이 갔다. 우린 바리바리 큰 트렁크가 하나씩인데 다들 보따리가 가벼운걸 보니 당일치기인가부다..우린 피피에서 세밤이나 자는데..(뿌듯..^________^..)
큰 여객선을 타고 우린 안쪽에 자릴 잡았다. 중간에 나가서 구여 하더라도 일단은 한시간 이상 걸리니깐 ..배안은 에어콘도 빵빵하고 기분좋게(?) 쾌적하다.중간에 커피랑 롤빵도 준다. 물론 맛을 별로 없어 보이지만 성의가 대단하다.
배 밖으로 보이는 바다색이 정말...말로 표현이 안된다. 기회가 있으면 내가 한명씩 붙잡고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주고 싶다.
배에서 사진도 찍고,잠도 자고,아이스크림도 사먹고(태국 물가 치고는 비쌈)...유럽애들은 여기 저기 드러누워 썬탠한다. 햇빛을 보면 환장하는지..
피피섬에 다왔는지 몇달동안 사진으로만 봤던 풍경이 눈앞에 보인다. 선장안저씨가 맨트를 날리면서 설명한다(역시 영어다.발음이 안좋고 스피커 성능이 안좋아서 잘 알아들을 수 없지만 대충 귀에 들어온다).
바이킹 동굴이랑 비치의 촬영지인 마야베이가 눈에 들어온다.
ㅋㅋ..신기하다..실감이 난다.
아침부터 서둘러 첫배 타고 왔더니 도착했는데도 오전중이다.
화려한 네온사인이나 현대적인 건물은 찾기 힘들거 같지만 웬지 기분 좋아지는 풍경이다. 선착장에서 호텔까지 걸어서 한 5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카바나 호텔에서 아저씨가 리어카를 끌고 마중을 나와 계셨다. 작은 친절이 시작부터 기분좋게 한다. 호텔에 도착해 웰컴드링크 한잔 마셔주고 바로 짐을 풀고 나왔다. 먼저 내일 할 스노쿨링 투어를 예약하고 다들 흥분했느느지 스노쿨링 장비도 600바트나 주고 사버렸다.
어차피 오늘은 일일투어 시작이 안되기 떄문에 호텔앞의 로달람만베이(?..이름이 어려워서 틀릴수도 있음)로 나갔다.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는게 마은에 든다. 직선거리로 한 100미터는 수심이 깊지 않아 우리같은 수영을 못하는 애들한테는 안성맞춤이다. 한시간에 200바트로 카약을 빌려 허리까지 오는 수심에서 우린 구명조끼를 입고 스노쿨링 장비를 하고 카약을 탔다..ㅋㅋ..지금 생각하면 사실 좀 챙피하다.그당시엔 그래도 물에바질까봐 조마조마했는데..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아마 유럽애들이 꽤 신기해했을거다...
저녁은 핼로우태국에서 미리 봐두었던 톤싸이씨푸드 식당을 찾아갔다. 인테리어야 우리나라보다 많이 떨어지지만 웬지 친근감이 간다. 우린 팔뚝만한 새우 두개씩이랑 오징어,이상한 물고기 하나,음료수를 시켰다. 근데 역시 섬이라 그런지 가격이 좀 세네...푸켓의 노천식당의 두배정도 된다.ㅋㅋ..그래도 뭐 어쩌겠는가.먹고 놀자고 여행왔으니 먹어야지..
옆테이블의 일본 애들은 새우 하나들고 한나절을 보내는데 우리는 어찌나 순식간이던지..옆의 바다 풍경도 보면서 음미하면 좋으련만...
참,,,해가 지고서의 바다는 생각보다 너무 어두워서 계획했던 야간 스노쿨링은 자연스레 취소했다..^^
이렇게 파라다이스인 피피에서의 첫날은 간단하게 워밍업으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