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목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택시를 타고 김포공항을 가서 인천 공항행 버스를 탓다.
정말 챙긴거 없이 쌌다고 생각돼는데 이 놈의 가방은 정말 무겁다. 사실 어떻게 공항 수속을 밣아야 하고 여행자 보험은 뭐며, 여행자 수표가 먼지도 모르고 부작정 출발하는 거였다. 비행기 표도 어제 오후에 구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수속을 밣았다. 모르니까 물어봤고. 이쁜 공항 여직원들은 친절했다.
면세점에서 담배 두 보루를 사고 간단히 밥을 먹고, 'Thai 항공' 비행기에 올라 탔다. 나는 한국에 오는 비행기니까 우리나라 말을 조금씩은 할 줄 알았다. 하지만 ... 첨만 다행인게 한국인 승무원도 있었기에 편안히 출발을 했다.
비행기가 태만을 거처 간다기에 나는 비행기를 갈아타는 줄 알고 비행기를 놓칠까봐 긴장했지만 그냥 40부무 정도 쉬면서 해로운 탑승객들을 태우는 거였다. 드디어 태국에 도착했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기에 사람들의 물결을 따라 흐러갔지... 공항을 빠져나와 '바이블(heiio 태국)'에 적힌데로 이상한 영어를 쓰면서 버스를 탔다. 100b짜리 표를 사고 버스를 탔는데 방콕은 정말 우라지게 차도 많이 막히고 매연도 엄청심하다.
그렇게 흘러 카오산에 도착을 했는데... 그 카오산의 거리 모습은 내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그리 넓지도 길지도 않고 온통 파란눈에 챵키들만이 거리를 가득 매우고 있었다. 카오산에 가면 한국 사람들도 많다고 했는데... 보이는 동양인이라고는 시꺼먼 사기꾼 현지인들과 구석 구석 앉아서 머리따고 옷사기에 바쁜 일본인들 뿐이니....
지도를 보면서 '반 싸바이'를 찾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에서 새우 볶음밥을 먹고 종업원 한테 지도를 보여주니까 그 녀석이 안단다. 도착해서 짐을 풀고 카오산 구경에 나섰다. 일단 느낌은 복잡하고. 시끄럽고. 흥청거리는 꼭 이태원 같은 느낌이다. 처음이라 그런지 그냥 한 번 쓱~ 흘터보고 숙소로 동아가는 길에 허리에 차는 쌕을 하나사고 숙소 앞 식당에서 맥주를 한 잔 먹었다, 아직 넘 피곤해서 무슨 계획을 짠다거나 그러지는 못했다.
집에 전화를 걸려고 경찰서 앞 전화기를 다 들었다 놨다 했지만 국제 전화 카드 사용법을 알아내지는 못했다. 결국 콜렉트 콜 전화를 하고 잠을 청했다.
정말 챙긴거 없이 쌌다고 생각돼는데 이 놈의 가방은 정말 무겁다. 사실 어떻게 공항 수속을 밣아야 하고 여행자 보험은 뭐며, 여행자 수표가 먼지도 모르고 부작정 출발하는 거였다. 비행기 표도 어제 오후에 구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수속을 밣았다. 모르니까 물어봤고. 이쁜 공항 여직원들은 친절했다.
면세점에서 담배 두 보루를 사고 간단히 밥을 먹고, 'Thai 항공' 비행기에 올라 탔다. 나는 한국에 오는 비행기니까 우리나라 말을 조금씩은 할 줄 알았다. 하지만 ... 첨만 다행인게 한국인 승무원도 있었기에 편안히 출발을 했다.
비행기가 태만을 거처 간다기에 나는 비행기를 갈아타는 줄 알고 비행기를 놓칠까봐 긴장했지만 그냥 40부무 정도 쉬면서 해로운 탑승객들을 태우는 거였다. 드디어 태국에 도착했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기에 사람들의 물결을 따라 흐러갔지... 공항을 빠져나와 '바이블(heiio 태국)'에 적힌데로 이상한 영어를 쓰면서 버스를 탔다. 100b짜리 표를 사고 버스를 탔는데 방콕은 정말 우라지게 차도 많이 막히고 매연도 엄청심하다.
그렇게 흘러 카오산에 도착을 했는데... 그 카오산의 거리 모습은 내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그리 넓지도 길지도 않고 온통 파란눈에 챵키들만이 거리를 가득 매우고 있었다. 카오산에 가면 한국 사람들도 많다고 했는데... 보이는 동양인이라고는 시꺼먼 사기꾼 현지인들과 구석 구석 앉아서 머리따고 옷사기에 바쁜 일본인들 뿐이니....
지도를 보면서 '반 싸바이'를 찾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에서 새우 볶음밥을 먹고 종업원 한테 지도를 보여주니까 그 녀석이 안단다. 도착해서 짐을 풀고 카오산 구경에 나섰다. 일단 느낌은 복잡하고. 시끄럽고. 흥청거리는 꼭 이태원 같은 느낌이다. 처음이라 그런지 그냥 한 번 쓱~ 흘터보고 숙소로 동아가는 길에 허리에 차는 쌕을 하나사고 숙소 앞 식당에서 맥주를 한 잔 먹었다, 아직 넘 피곤해서 무슨 계획을 짠다거나 그러지는 못했다.
집에 전화를 걸려고 경찰서 앞 전화기를 다 들었다 놨다 했지만 국제 전화 카드 사용법을 알아내지는 못했다. 결국 콜렉트 콜 전화를 하고 잠을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