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콕 투 나이로비 20 (너 자신을 믿을수 있는가.)
담날 아침 창가로 비추이는 햇빛에 눈이 떠진다...기분두 많이 좋아지구 .....
부억으로 내려가 숙소에서 제공하는 토스트와 계란 커피로 아침을 해먹고..
외출 을 할려구 하는데 알이 더반 시내 지도를 준다....
간이 버스 정류장에서 미니버스를 탄다 사람들은 이 고급 주택가에서 일하는 흑인 여자들이다.....더반역 근처의 시장에 내려서 여기 저기 기웃 거려 본다..
시장 구경을 하구서 시청 쪽으로 방향을 잡아 걸었다....
시청주변은 아주 고풍스럽고 멋들어진 건물들이 줄지어 서있다....
유럽의 어떤 고도에 와 있는 기분이다...다시 항구쪽으로 방향을 잡고 걸어 간다.....도시는 짜임새가 있었고 사람들도 다른 도시에 비해 활기에 넘쳐 있었다...항구 근처에서 아프간 사람이 하는 식당에서 아프간 요리를 먹었다....
그리고 기웃 기웃 구경 하면서 걸어 다닌다 ....
돌아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역 방향으로 길을 잡고 철도를 횡단 하는 육교를 건너는길쪽으로 가는데... 우리의 경동 시장의 한약상들 처럼 ....
동물 뼈 이름모를 약초 말린것 뱀 껍질 .....등을 파는 시장이 나타난다...
아프리카 메디신 마켓.....이곳에서두 수천년 동안 사람들이 살아 왔고...
그러니 민간에 전해져 오는 전래의 의술이 있었고 거기에 따른 처방이 있었고 이곳은 그런 약재들을 파는 곳이다.... 그것을 파는 아주머니에게 이것 저것 물어 보는데...모잠빅에서 왔다는 청년이 말을 거든다....이사람 덕분에
모잠빅에서 만든술 (여인들이 곡식을 입으로 씹다가 뱉어...그걸 발효 시켜 만든술 약간 독했다)도 맛 보고...병속에 들어 있는 전갈 (허리 아픈데나 부스럼
등에 효과가 있다고 믿음)들을 구경 하는데...이청년이 물어 온다....
어째 이런것에 관심 있냐구.....우리나라두 불과 얼마전까지 이런 약재들로
살아 왔다구 말하니 못 믿겠다는 표정 이다....세상은 넓고도 좁다나...
얀마... 태국에서는 유명한 고승들이 죽으면 화장을 한다음 그뼈 가루로
생전의 그 고승 모습을 조그만 하게 만들어 금으로 싸서 목걸이를 만들어
하고 다니면 평화가 온다고 하여 걸고 다니는데 ....그게 얼마나 비싼줄 알아...
얀마... 세상은 넓은 거야...한가지 공통점은 여기 있는물건들이나...
태국의 그목걸이나...사람들이 그것을 진심으로 믿는다는거야...
그것이 현대 의학으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 기적을 낳고...
우리 한국의 한약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고 있지만 ....
그청년이 교회에 갈 시간이란다....같이 가면 안되겠냐 물으니..웃는다...
교회는 근처의 상가 건물 2층에 있었다....강당처럼 생긴곳에다 간이 의자들에
많은 사람들이모여 있다...단상 중앙에는 드럼이 놓여 있고 악기를 든 밴드가
자리 하고.....스탠딩 마이크가 몇개 있고 흑인 목사님이 뭔가를 열심이
말하고 있다...한사람을 지적 한다...야 너 어제 저녁 피곤 하다고...
마누라를 외롭게 하고 그냥 잤지....사람들이 와 웃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넌 요즘 애들에게 선물이나 너의 사랑을 표시 한적 있어...다른 사람에게도 질문을 해댄다....코메디 극장의 MC 처럼....
조금만 노력 해라 아주 조금만 ...중간 중간에 ..드럼과 색스폰이 호응을 하고..
사랑 을 믿어라... 왜 믿지 않는가...밴드의 음악은 점점더 톤을 높이고...
서로 사랑 해라.....여러분 인생에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밴드는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고 거기에 맞추어
사람들은 춤을 춘다....그 목사님은 사람들을 휘어 잡고 서로 사랑 하라고
외친다...묻고 대답하고 양방 통행식의 집회였다...
우는 사람두 보인다....여러분 자신을 믿지 못 하겠는가.....어쪄자는건가....
사랑을 믿어라 사랑의 기적은 있다....그 교회는 화려 하지도 근엄 함두..
없었지만 ....사람들의 열정으로 꽉 차 있었다....
내자신을 진정으로 믿어 본적이 없는것 같은 나로서는 그날 그흑인 목사님의
신도가 되어 그곳에 있었다.....
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
부억으로 내려가 숙소에서 제공하는 토스트와 계란 커피로 아침을 해먹고..
외출 을 할려구 하는데 알이 더반 시내 지도를 준다....
간이 버스 정류장에서 미니버스를 탄다 사람들은 이 고급 주택가에서 일하는 흑인 여자들이다.....더반역 근처의 시장에 내려서 여기 저기 기웃 거려 본다..
시장 구경을 하구서 시청 쪽으로 방향을 잡아 걸었다....
시청주변은 아주 고풍스럽고 멋들어진 건물들이 줄지어 서있다....
유럽의 어떤 고도에 와 있는 기분이다...다시 항구쪽으로 방향을 잡고 걸어 간다.....도시는 짜임새가 있었고 사람들도 다른 도시에 비해 활기에 넘쳐 있었다...항구 근처에서 아프간 사람이 하는 식당에서 아프간 요리를 먹었다....
그리고 기웃 기웃 구경 하면서 걸어 다닌다 ....
돌아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역 방향으로 길을 잡고 철도를 횡단 하는 육교를 건너는길쪽으로 가는데... 우리의 경동 시장의 한약상들 처럼 ....
동물 뼈 이름모를 약초 말린것 뱀 껍질 .....등을 파는 시장이 나타난다...
아프리카 메디신 마켓.....이곳에서두 수천년 동안 사람들이 살아 왔고...
그러니 민간에 전해져 오는 전래의 의술이 있었고 거기에 따른 처방이 있었고 이곳은 그런 약재들을 파는 곳이다.... 그것을 파는 아주머니에게 이것 저것 물어 보는데...모잠빅에서 왔다는 청년이 말을 거든다....이사람 덕분에
모잠빅에서 만든술 (여인들이 곡식을 입으로 씹다가 뱉어...그걸 발효 시켜 만든술 약간 독했다)도 맛 보고...병속에 들어 있는 전갈 (허리 아픈데나 부스럼
등에 효과가 있다고 믿음)들을 구경 하는데...이청년이 물어 온다....
어째 이런것에 관심 있냐구.....우리나라두 불과 얼마전까지 이런 약재들로
살아 왔다구 말하니 못 믿겠다는 표정 이다....세상은 넓고도 좁다나...
얀마... 태국에서는 유명한 고승들이 죽으면 화장을 한다음 그뼈 가루로
생전의 그 고승 모습을 조그만 하게 만들어 금으로 싸서 목걸이를 만들어
하고 다니면 평화가 온다고 하여 걸고 다니는데 ....그게 얼마나 비싼줄 알아...
얀마... 세상은 넓은 거야...한가지 공통점은 여기 있는물건들이나...
태국의 그목걸이나...사람들이 그것을 진심으로 믿는다는거야...
그것이 현대 의학으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 기적을 낳고...
우리 한국의 한약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고 있지만 ....
그청년이 교회에 갈 시간이란다....같이 가면 안되겠냐 물으니..웃는다...
교회는 근처의 상가 건물 2층에 있었다....강당처럼 생긴곳에다 간이 의자들에
많은 사람들이모여 있다...단상 중앙에는 드럼이 놓여 있고 악기를 든 밴드가
자리 하고.....스탠딩 마이크가 몇개 있고 흑인 목사님이 뭔가를 열심이
말하고 있다...한사람을 지적 한다...야 너 어제 저녁 피곤 하다고...
마누라를 외롭게 하고 그냥 잤지....사람들이 와 웃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넌 요즘 애들에게 선물이나 너의 사랑을 표시 한적 있어...다른 사람에게도 질문을 해댄다....코메디 극장의 MC 처럼....
조금만 노력 해라 아주 조금만 ...중간 중간에 ..드럼과 색스폰이 호응을 하고..
사랑 을 믿어라... 왜 믿지 않는가...밴드의 음악은 점점더 톤을 높이고...
서로 사랑 해라.....여러분 인생에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밴드는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고 거기에 맞추어
사람들은 춤을 춘다....그 목사님은 사람들을 휘어 잡고 서로 사랑 하라고
외친다...묻고 대답하고 양방 통행식의 집회였다...
우는 사람두 보인다....여러분 자신을 믿지 못 하겠는가.....어쪄자는건가....
사랑을 믿어라 사랑의 기적은 있다....그 교회는 화려 하지도 근엄 함두..
없었지만 ....사람들의 열정으로 꽉 차 있었다....
내자신을 진정으로 믿어 본적이 없는것 같은 나로서는 그날 그흑인 목사님의
신도가 되어 그곳에 있었다.....
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