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콕 투 나이로비 11 (가문의 직업)
케이프 타운을 베이스 켐프삼아 주변을 다 구경 하구서....
같은 케이프 주인 포트 엘리자 베스로 가기로 한다....
와헤루에게 인사하니 전화 번호를 적어 주며 힐브라우를 구경 하고 싶으면 꼭 전화 하란다...저녁 5시반에 출발한 버스는 아름다운 인도양을 따라난 도로를
따라 북상 한다...차창가로 보이는 해변은 고즈녁 하고 아름다웠다....차는 밤새 달려 포트 앨리자베스의 막 새로 생긴 터미널에 새벽에 도착 한다...날이 밝기를 기다린다....론리 프랫닛의 지도에는 시청 주변만 그려져 있다....
시청 방향을 물어물어 걸어 간다...부지런한 사람들은 벌써 차를 몰고 출근 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깅 하기 바쁘다....
참으로 부지런이들 살고 있구나 생각하니 내 자신이 서글퍼 진다...
방랑자여 방랑 자여 노래를 불러라 ........ 그런 노래가 있지...맞어...............시간반 이상 걸은것 같다...역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편의점에서 큼지막한 미트파이와
생수를 찿으니 인디아계 인 주인이 답한다...남아공에서는 수도물을 그대로 마셔두 된단다....가만 생각해보니 이나라에 와서는 물을 사먹어 보지 못했다...
큰컵에다 물을 준다....시청옆 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다가 왼쪽으로 올라 가니
내가 찿던 BP가 보인다 주인은 스믈 하나쯤 됬을까...하지만 무쟈게 친절 하다.
Dom과 부억 욕실 과 주의 사항을 일러 준다...옛날 가정집을 BP 로 개조 한 듯 했다...부억 입구엔 포도주가 진열 되어 있다...생각 나면 메모지에 적어 놓고 먹으면 된다....BP에서 제공 되는 아침을 먹구....정갈한 침대에 누워 점심때 까지 자다가 구경에 나선다.....젊은 주인이 지금 가면 돌고래를 볼수 있을 거란다
가는 방향을 알려 준다.... 해변도로를 따라 내려 가니 방파제 비슷하게 바다로 난 길이 보인다.....저기가 돌핀 포인트냐 물으니....그렇단다....
사람들이 몰려 있다....바로 앞으로 돌고래 가족들이 지나 간다...
제주도 넘고...바다위로 솓구쳐 날 반기는것 같았다....장관 이었다....
자신들을 구경 하는 인간들에게 답례라도 하듯...즐겁게들 지나 간다...
따사하게 내리는 햇빛을 맞으며 시내로 돌아와 조그만 박물관두 구경 하구
숙소로 돌아 오는데 중고품과 엔틱 물건들을 파는 가계가 보인다....
안으로 들어 가니 옛날 군복 단추 램프 그져 평범 했든 옛날 물건들을 파는 가계 였지만 물건두 많고 가계도 2층 으로 되어 있었다.....
주인은 내가 구경 하든 말든 신경두 쓰지 않는다...옛날 에 보았든 도둑과 장인이라는 비디오에 나오는 주인공 처럼 코믹 하게 생겼다.....
인사를 하니 어디서 왔느냐 묻는다....한국이라 하니... 인천에서 왔느냐 한다
어떻게 인천을 아느냐 물으니 한국선원들이 자신의 단골 이란다...
이런 물건을 한국 선원 들이 사가느냐 물으니...웃는다...홍차를 한잔 내온다.
... 자신의 직업은 장물 애비란다.... 할아버지때 부터 지금까지 가문의 직업 이란다.... 별 웃기는 녀석 보았나....너 그러고도 감옥 구경 안했냐 물으니
걱정두 팔자라는 표정이다....다 노하우가 있단다.....얀마 내가 지금 나가서
고발하면 넌 감옥 구경 하겠다 했더니... 너의 관상으로는 절대 그럴수 없단다...장물애비의 기본은 사람을 볼줄 알아야 한다나 하면서 웃는데...
눈은 사시다....친근감을 불러 일으키는 그런 눈이다...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표정이다....세상에는 도둑이라는 직업이 있는데...
그러면 나같은 직업두 있어야 하는것 아니냐며 ....너 뭐 필요해 하며 묻는다..
난 여행자야.....그래 여행 하면서 뭘 하는데......그냥 구경 하는거라 했더니
...그것두 직업이냐 묻는다....글쎄 직업은 아니지만 ...그냥 여행자야....
그런것두 있내....세상은 참 넓어...하며 웃는다....짜식은 난 니가 더 웃긴다..
3대째 장물 아비라니....그녀석 에겐 죄의식 같은건 없었다....
그녀석 생각이 참으로 자유롭게 느껴지고 생소한 도시에 생소 하게 느껴 진다.....내가 그도시에 있는동안 우린 친하게 지냈다......
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
같은 케이프 주인 포트 엘리자 베스로 가기로 한다....
와헤루에게 인사하니 전화 번호를 적어 주며 힐브라우를 구경 하고 싶으면 꼭 전화 하란다...저녁 5시반에 출발한 버스는 아름다운 인도양을 따라난 도로를
따라 북상 한다...차창가로 보이는 해변은 고즈녁 하고 아름다웠다....차는 밤새 달려 포트 앨리자베스의 막 새로 생긴 터미널에 새벽에 도착 한다...날이 밝기를 기다린다....론리 프랫닛의 지도에는 시청 주변만 그려져 있다....
시청 방향을 물어물어 걸어 간다...부지런한 사람들은 벌써 차를 몰고 출근 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깅 하기 바쁘다....
참으로 부지런이들 살고 있구나 생각하니 내 자신이 서글퍼 진다...
방랑자여 방랑 자여 노래를 불러라 ........ 그런 노래가 있지...맞어...............시간반 이상 걸은것 같다...역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편의점에서 큼지막한 미트파이와
생수를 찿으니 인디아계 인 주인이 답한다...남아공에서는 수도물을 그대로 마셔두 된단다....가만 생각해보니 이나라에 와서는 물을 사먹어 보지 못했다...
큰컵에다 물을 준다....시청옆 으로 오르막길을 오르다가 왼쪽으로 올라 가니
내가 찿던 BP가 보인다 주인은 스믈 하나쯤 됬을까...하지만 무쟈게 친절 하다.
Dom과 부억 욕실 과 주의 사항을 일러 준다...옛날 가정집을 BP 로 개조 한 듯 했다...부억 입구엔 포도주가 진열 되어 있다...생각 나면 메모지에 적어 놓고 먹으면 된다....BP에서 제공 되는 아침을 먹구....정갈한 침대에 누워 점심때 까지 자다가 구경에 나선다.....젊은 주인이 지금 가면 돌고래를 볼수 있을 거란다
가는 방향을 알려 준다.... 해변도로를 따라 내려 가니 방파제 비슷하게 바다로 난 길이 보인다.....저기가 돌핀 포인트냐 물으니....그렇단다....
사람들이 몰려 있다....바로 앞으로 돌고래 가족들이 지나 간다...
제주도 넘고...바다위로 솓구쳐 날 반기는것 같았다....장관 이었다....
자신들을 구경 하는 인간들에게 답례라도 하듯...즐겁게들 지나 간다...
따사하게 내리는 햇빛을 맞으며 시내로 돌아와 조그만 박물관두 구경 하구
숙소로 돌아 오는데 중고품과 엔틱 물건들을 파는 가계가 보인다....
안으로 들어 가니 옛날 군복 단추 램프 그져 평범 했든 옛날 물건들을 파는 가계 였지만 물건두 많고 가계도 2층 으로 되어 있었다.....
주인은 내가 구경 하든 말든 신경두 쓰지 않는다...옛날 에 보았든 도둑과 장인이라는 비디오에 나오는 주인공 처럼 코믹 하게 생겼다.....
인사를 하니 어디서 왔느냐 묻는다....한국이라 하니... 인천에서 왔느냐 한다
어떻게 인천을 아느냐 물으니 한국선원들이 자신의 단골 이란다...
이런 물건을 한국 선원 들이 사가느냐 물으니...웃는다...홍차를 한잔 내온다.
... 자신의 직업은 장물 애비란다.... 할아버지때 부터 지금까지 가문의 직업 이란다.... 별 웃기는 녀석 보았나....너 그러고도 감옥 구경 안했냐 물으니
걱정두 팔자라는 표정이다....다 노하우가 있단다.....얀마 내가 지금 나가서
고발하면 넌 감옥 구경 하겠다 했더니... 너의 관상으로는 절대 그럴수 없단다...장물애비의 기본은 사람을 볼줄 알아야 한다나 하면서 웃는데...
눈은 사시다....친근감을 불러 일으키는 그런 눈이다...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표정이다....세상에는 도둑이라는 직업이 있는데...
그러면 나같은 직업두 있어야 하는것 아니냐며 ....너 뭐 필요해 하며 묻는다..
난 여행자야.....그래 여행 하면서 뭘 하는데......그냥 구경 하는거라 했더니
...그것두 직업이냐 묻는다....글쎄 직업은 아니지만 ...그냥 여행자야....
그런것두 있내....세상은 참 넓어...하며 웃는다....짜식은 난 니가 더 웃긴다..
3대째 장물 아비라니....그녀석 에겐 죄의식 같은건 없었다....
그녀석 생각이 참으로 자유롭게 느껴지고 생소한 도시에 생소 하게 느껴 진다.....내가 그도시에 있는동안 우린 친하게 지냈다......
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