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허접여행기5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태국 허접여행기5

써니 0 936
진짜 허접여행기지요

남들처럼 보고온것도 별로 없고여

이래뵈도 여행후유증(중독?)에 아직까지 시달리고 있어요

암튼 다시 여행기로...

치앙라이 한국게스트하우스에서 정보도 얻을겸

다음날 치앙라이에 갔는데...

가는길에 외이리 버스가 정차를 많이하는지....

경찰이 신분증검사도하고..

치앙라이에 도착했는데..한국게스트하우스엔

이제 더 이상 한국분이 안한다고 하더라

서양애들만 있는데....어떤 아줌마가 나보고 모라모라한다

흠....절대 알아들을수 없다

점점 알아들을수 없는 현실이 짜증난다

방도 싱글룸으로 잡아서 방콕에서의 도미토리처럼 사람들과 부딧치기도 어렵다

너무조용해서 심심하다

대화하는거 좋아하는 나로썬 정말 곤욕이였다

그래서 시내를 나가봤더니...

너무 한적하다

주위 다른 도시에 갈수도 있었지만..

여기서 내 한계를 느꼈다

많은생각을 했다

영어 안하고 온게 정말 후회된다

본거 하나도 없이 괜히 버스비만 날린 것 같다

다시 방콕으로 향했다

돌아온 방콕 딱 내스타일이야

사람 많은게 난 좋더라~~

요번엔 또 다른 지혜언니랑 놀았다

처음에 만난 지혜언니는 미얀마 갔고,

이번 지혜언니는 인도에서 11개월동안 살다온 언니다

요번에도 짜뚜작도가고 계속 붙어다녔다

다른곳은 안가고 말이지...

쯧쯧 한심한 나

여행온거 맞어?

일본애들하고 얘기하는 수다는 정말 많이 늘었다

요번엔 지혜언니가 영어통역을 해조서

더 친하게 지낼수 있었다

일본남자들은 정말 매너가 좋더라~~

모기땜에 간지럽다고 글적글적하면 모기향도 피워주고 에어컨 틀면 알아서 문닫고....

일본여자애들은 정말 개방적이드라 성에대해 아무 부끄럼없이 말하고...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