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니태국 18일 여행기 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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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니태국 18일 여행기 ㅡ.ㅡv

레이 1 1158
짦지도 길지도 않은 나의 최초의 여행기를 쓰려한다.
여행기간은 18일이며 온니 태국이다..11월7~11월24일
방콕 -- 푸켓 -- 피피 -- 방콕 일정이며..그냥 보고 느낀대로 쓰려한다..^^

11월 5일 120만원을 바트 90만원 달러 30만원을 환전 하고 11월 7일

타이항공 9시 비행기를 타고 그윽한 향기가 느껴지는 태국으로 떠났다..

방콕의 돈무항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1시 30분쯤이였고..

초보라는 이름하에 거드름아닌 거드름으로 2시가 넘어서 공항을 탈출하였다.

공항에서 나와 바로 11월9일 마지막버스 999 vip 를 예약하러 남부터미널

콘쏭싸이따이(아마 처음으로외운 태국어인듯-_-;;) 로 향하였다. 차선이 반대

여서 ㅡ.ㅡ;; 순간당황하였지만..

그게 무슨상관이랴...이곳이 태국인데...하지만 너무 당연한듯 도로 상황을

살피는 투 어리버리의 여유가 나왔다 ㅡ.ㅡv

그러나 그 얼마 못가 투 어리버리는 남부터미널에 도착후 말도 안되는

콩글리쉬로 "나인나인나인 브이아이피 버뚜티켓" 이라며 외쳤다.

어느 친절한(택시기사^^;;과연친절했을까ㅡ.ㅡ;;) 사람의 도움으로 매표소

앞까지 왔다 허나 이거참.. 말이 통해야 먼가를 할것아닌가 ㅡ.ㅡv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은 분명 공중전화로 보이는 쇠덩이였다^0^

'오예뚜~ 콜*^0^*/' "여보세요..잠롱님이신가요?.? .............."

잠롱님의 도움으로 힌트를 알아내었다 쓸데 없는 발음굴리며 아무리 설명해

봤자 안되니 수첩에 써서 보여주라는 것이었다.

이리하여 나 어리버리와 나의 연인 어리벙벙은 999브이아이피를 획득하여

아까 매표소를 알려주는 "까오싼 200밧" 이라는 외침을 "노땡큐~"날리고

미터택시를 타고 카오싼거리로 향하였다-_-v

카오싼에 도착하여 ㅡ.ㅡ 우리는 디엔디로 발걸음을 내디었고 2틀에 1000밧

을 불르길래 ㅡ.ㅡ 나갈까 하였지만 옆에 어리벙벙의 "오바야ㅡ.ㅡv"

라는 말한마디에  "땡큐^0^오케~" 라고 외쳤다ㅡ.ㅡ 왜그랬는지모른다ㅠㅡ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오르는 순간 어리벙벙은 상당이 거칠게 마잤다 ㅡㅡ..

방에 들어가는 순간 당황하였다 ㅡ.ㅡ "어랴-_- 이것이 말로만 듣던 미국식"

신발을 신고 다니는 곳 ㅡ.ㅡ 우후후후.....하지만 나눈 자랑스런 한국인

찝찝하지만 나중엔 ㅡ.ㅡ 아예 발을 질질 끌고 다녔다ㅡ0ㅡ;;

이름하여 배낭여행자 아닌가ㅡ.ㅡ 한국땅에 껌붙어 있듯이 붙어있는태국땅의

강쥐를 배개 삼아 잘수 있는 것이 바로 배낭여행자들의 권리 아니겠는가-_-

좀 오바긴하지만 ㅡ.ㅡ;; 청결에 그리 신경쓸 이유가 없다 하였다ㅡ.ㅡ;;

(남자칭구가 나중엔 여자가 아니라고 ㅡ.ㅡ 쳐다도 안보더라 ㅠㅡㅠ)

카오산에 도착한 시각은 4시30분쯤으로... 그떄까지 카오산은 타오르지 않고

있었다 ㅡ.ㅡ 그저 와우 사람많네 하고 말아버렸지만..익은 몸을 에어콘으로

익히고 밖으로 나가려한시각은 저녁 8시 "오홋!!!!! 이것이 그 말로만듣던

카오산이더냐? " 신기한게 많고 ㅡ.ㅡ 싸고 마시있는 길거리 상들의 움식!!

물론 먹고 울뻔한 음식들도 있었지만 -_-;; 버터 발른 옥수수는 예술이어따

(아마 태국에서 잴루 마니 먹은게 이거 같아 ㅡ.ㅡ....)

우뤼는 홍익여행사를 찾아가 11월8일 일은 아췸 7시에 시작하는 투어

수상시장과 로즈가든 악어농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오기전날인 11월 6일 어리벙벙과 피씨방에서 워크를 매우 열띠미 해서 기력이

너무 딸렸었다 ㅡ.ㅡ (이래뵈도팀풀랩은 12란 말이다 ㅡ.ㅡv)

어리벙벙과 저녁을 사먹고 들가서 자기로 하였다.. ㅠㅡㅠ

첨으로 식탁에 앉아서 찍은 식사는 우리나라식으로 보이는 스테이크...

나오는순간 그 물씬 풍기는 향에 ㅡ.ㅡ 취해 어리벙벙은 무썰듯이 꼬기를

썰어 입에 넣기 시작하는데 ㅡ.ㅡ 향에 약한 어리버리인즛나눈 ㅠㅡㅠ

한번 썰어 냄새를 맞고 한조각먹고 ㅡ.ㅡ ㅠ0ㅠ 오셋을 외치며..........

포테이토를 다먹고 어리벙벙의 포테이토를 노리다가 무식한 포크에 찍힐뻔

하였다 -0- 결국 그날밤 옥수수 2개로 나의 허기진배를 다스리며 배개로

서쪽땅(어리버리)남쪽땅(어리벙벙)싸움을 하다가 서쪽땅의 승리로(6/4)

로 어리버리는 두다리 쭉펴고 아주 편안한잠에 도취해 있는동안.....

어리벙벙은 눈에 불을키고 나의 땅덩어리를 노리다 잠이 들었다 한다....

우후후후... 연인있는 사람들은 다알겠지만 ㅡ.ㅡ 그런싸움은 무족권

여자가 이긴다 ㅡ.ㅡ 여행내내 나눈 너무 편하게 잠이 들었다..^-^*


이는 글쓴이가 ㅡ.ㅡ;; 쓸데 없는 말을 하는것을 용서 하시기 바랍니다..

글쓴이의 글이 개성이 강하다 하면 통제 하겠습니다 ㅠㅡㅠ

지금은 너무 피곤하여 잠을 자야겠으니 2회는 내일 바로 올리겠습니다..


 
1 Comments
레아공주 2002.11.25 09:46  
  푸홀~ 벨시리 개성이 안강합니다. 더욱더 개성의 레벨을 올리지 아니하시면 바로 방법들어갑니다. 원츄원츄!
글구 길게 안올리면 방법합니다. 롱롱으로 올려주세요 사진두 첨부 해주시구욤~간만에 재밌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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