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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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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anger 3 2852

KL 을 뒤로 하고 아침 8시 버스에 승차 했다. PENANG 까지는 6시간은 잡아야 한다. 호치민에서 태국 / 캄보디아 갈때 보통 8시간 이상씩 갔던 경험이 있어 6시간 정도는 가볍게 생각이든다. 그리고 버스/도로 상태도 좋다. 차창으로 구경을 하며 가니 전혀 피로 하지 않다. 버스 여행은 가다가 휴계소에 들려 커피등 군것질을 하는재미가 있다. 어느덧 멀리 바다가 보이며 그유명한 PENANG 다리가 보인다. 섬으로 가는방법은 2가지, BUTTER WORTH 에서 내려 연락선을 타는방법, 버스로 PENENAG 대교를 지나 SUNGAI NIBONG 버스터미날에 내리는 방법이다. 내가 탄 버스는 PENANG 대교를지나 버스 터미날에 도착했다. 거기서 COMTAR 시내 까지 가야 숙소도 많고 BACKPACKER 들이 모이는 CHULIA 거리로도 갈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배낭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저렴한 비용, 자유로움,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모이는 여행자들을 만나 이야기 하는 즐거움이 있기때문이다CHULIA 거리를 슬슬 구경하며 숙소를 찾는다. 미리 알고간 숙소에 가보니 FULL , 다시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걷는데 OLD PENANG 이라는 GH 가 눈에 띈다. OLD 라는 이름이 운치가 있다. 운이 좋게 빈방이 잇다. 그리고 널찍하고 우선 주인장이 친절하고 영어가 출중하다. 아침, INTERNET 제공, 최상이다. 배낭을 내려놓고 길을 나선다. 가장 보고 싶었던 FORT CORNWALLIS, 페낭의 수도 GEORGE TOWN 해변가에 위치한 요새랄까 ? 대포가 바다로 향해 있다. 그리고 성곽안에 역사적 유물과 사진등이 옛날을 설명하고 있다. 성곽을 나와 산꼭대기로 올라가는 후니꾸라 전차를 타기위해 버스를 탔다. 종점에서 내리니 산꼭대기로 향하는곳으로 두줄의 전차 줄이 아스라이 보인다. 입장료는 왕복이 4링깃 ( 1,500원 ) 자리에 앉으니 뒤로 벌렁 자빠지는기분이다. 시간이 지나 출발을 하는데 경사가 거의 70도 정도 된다. 그리고 산 높이는 800M 정도, 처음엔 속으로 후니꾸라 노래를 부르리라 생각 했는데 그만 쫄아서 손잡이만 꽉 붙잡고 있었다. 마침 내려오는 전차와 마주치는데 살짝 비켜가게 줄이 제작되어 있다. 중간쯤에 위와 아래를보니 모두 까마득하다. 가슴이 울렁거린다. 옆에 현지인에게 슬쩍 물어 보았다. 혹시 옛날에 사고 난적 없냐고 ? 그는 웃으며 고개를 휘젓는다.   20분정도에 정상에 도착 했다. GEORGE TOWN 시내가 시야에 들어온다. 다시 내려 가야 하는데 걱정이다. 이번에는 몸이 아래로 쏠린다. 밑을 않보고 옆만 보고 내려왔다. 하차하여 비로소 휴 하고 숨을 내 쉬었다. 나만 무서운걸까  ? 다른 사람들은 웃고 난리다. 정말 스산한 경험이다. 여행은 좋은데 비행기 타는게 고역이다. 그래서 여행시 육로가 있는곳은 시간이 걸려도 비행기를 않탄다. CABLE CAR 도 않탄다. 가장 선호하는게 기차와 버스다. 하루더 바닷가에 가보고 MALACCA로 갸야겠다.

3 Comments
베트통 2009.08.08 15:57  
저희 호치민사는데..저도 말레이사아 방문 계획있읍니다..참고할게요
Misha 2009.08.11 14:38  
페낭에 다녀가셨군요. Old Penang Guesthouse는 작년에 문을 연 새곳입니다. 150년 된 건물이지만 작년에 열어 안은 깔끔하죠. 외국 사이트들에도 반응이 좋아 늘 여행자로 가득한 곳이죠. www.oldpenang.com을 참조하시면 방과 가격대를 보실 수 있습니다. LEBUH CHULIA 이외에도 찾아보면 저렴한 숙소들이 꽤 많답니다. 요새 건너편쪽이나 JALAN PENANG쪽에도 있고요.
싱가 2009.11.10 17:52  
정보 감사합니다..혹시 랑카위 가는 페리 타는 곳과의 거리는??
조지타운 이라 시내와 인접한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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