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파란만장 종횡무진 엽기일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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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파란만장 종횡무진 엽기일지(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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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태국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아줌마 아자씨 몸보신하러 가는곳. S산업을 연상하는 나라로만 여겨지던
태국에 왜 그렇게 매력을 느끼고 가게 되었는지 저도 지금생각하면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곳 세계로가 참 많은 영향을 제가 무의식적으로
준것 같습니다. --a 아마 작년여름에 설명회이후 세뇌당한것 같습니다.
흠흠....누구라고 꼬집어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
살아오면서 가장 동경하고 갈망했던 것이 바로 여행이었어요.
중학교시절 학원강좌를 빼먹고 방학내내 서점 한귀퉁이에서 글을 읽던
예쁜 꽃핀을 한 단발머리 꼬마에게 인생을 바꿔놓게 한 책한권이있었습니다.
『배낭하나 달랑메고』 --> 한번 읽어보세요 ^^* 아마 지금쯤
청계천 중고서점이나 가야 볼수있을듯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했던 시절에 배짱하나 두둑하게 챙겨가지고 갔던
그 여자분이 왜 그렇게 멋있고 재미있었는지... 그날 저녁부턴 제 책상엔
세계지도가 걸리게 되었고 빨간펜으로 루트를 끄적끄적거리면서 행복해했던
그시절이 이젠 8년이 넘어가는 옛추억으로 잊혀질만큼 된 지금이어서야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T_T 훌쩍.
가족의 사랑이 너무나 큰것도 참 많은 단점이 있더라구요. 다큰 처녀가된
지금까지 코흘리개로 아시는 부모님이 너무나 야속했습니다.
뭐 --;;; 저의 덜렁대는 성격과 주체못하는 호기심과 사심없이
모든걸 받아 들이는 성격이 문제긴 했지만.... ^^;;;
어쨋던 2000이면 4학년이 된다는 부담도 있었고 더이상 내게는 기회가 없다!
라는 절박한 심정에 1학년때부터 부모님 모르게 모아오던 적금을 깼습니다.
2년동안 500만원정도를 모을수 있었고 여행가는걸 허락안해주시면
이거들고 출가할 생각으로 선포를 했더니 몇년동안 제 고집을 보신 아빠께서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 만세~~~~
1월 4일 비행기 티켓 공구신청을 했지만.... 여행이 순탄하지 못할것을
예감하듯이 집안에 문제가 생겨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하늘님은 저에게 미소를 던져주셔서 1월 17일 올 니뽄 에어(전일본항공 NH)로
드디어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한달...... 남들은 생전 겪지도 못할 아주 엽기적인 일들을
너무나 많이 겪었습니다. 태국에서 온 남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 하녀병이
있던 제가 현재 공주병휴유증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갑자기 태국이
그리워 지는군요 T_T. 그리고 사랑스런(--;) 멍멍이들과 끔찍 꼬꼬댁까지..
말도 많고 탈도많고 왜 제게 온갖 사건들이 터졌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 신기합니다. 여행 첫날부터 공항으로 떠나던 그 순간까지.... 사실
제가 너무 덜렁대고 여행온 흥분감에 재잘재잘 정신없게 굴어서가 큰 원인
이지만 ^^; 영원히 이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라는 하늘마마의 큰 계시로
알고 정말 재미있게 놀고 즐기고 왔습니다.
앞으로 제가 쓸 내용은 픽션이 아닙니다. 태국에서 제게 일어난 일들을
솔직하게 씁니다. 에이~ 설마 하시는 분들 ^^;;; 홍익인간 가셔서
물어보세요. 다들 안믿으시더라구요 T_T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만난 분들도 배잡고 웃으시고,
`저 이제 서울가요`라고 작별인사를 했던 분들이 모두 저보고
꼬옥 책 한권 쓰라고 혼자 듣기 아깝다고 하셔서
올리긴 하지만 --;;; 이것으로 인해 시집못갈까봐 두렵습니다 T_T
이미지 관리 해야 하는데..쫍쫍
제가 저지른 어처구니 없는 일들은 ^^ 모두 여행에서만입니다.
사실 저처럼 조용하고 우아하고 상냥한 처자는 보기 드뭅니다.
갑자기 저랑 동했했던 세계로 모모군의 돌이 날라오는군요.
일부 내용은 너무 폭력적이고 미성년자를 고려한 저의 사려로
삭제 보완 됩니다.
재미없더라도 열심히 읽어주세요 ^^;;;
시간이 허락하는한 이때까지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께 보답하는 의미로
열심히 쓰겠습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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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태국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아줌마 아자씨 몸보신하러 가는곳. S산업을 연상하는 나라로만 여겨지던
태국에 왜 그렇게 매력을 느끼고 가게 되었는지 저도 지금생각하면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곳 세계로가 참 많은 영향을 제가 무의식적으로
준것 같습니다. --a 아마 작년여름에 설명회이후 세뇌당한것 같습니다.
흠흠....누구라고 꼬집어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
살아오면서 가장 동경하고 갈망했던 것이 바로 여행이었어요.
중학교시절 학원강좌를 빼먹고 방학내내 서점 한귀퉁이에서 글을 읽던
예쁜 꽃핀을 한 단발머리 꼬마에게 인생을 바꿔놓게 한 책한권이있었습니다.
『배낭하나 달랑메고』 --> 한번 읽어보세요 ^^* 아마 지금쯤
청계천 중고서점이나 가야 볼수있을듯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했던 시절에 배짱하나 두둑하게 챙겨가지고 갔던
그 여자분이 왜 그렇게 멋있고 재미있었는지... 그날 저녁부턴 제 책상엔
세계지도가 걸리게 되었고 빨간펜으로 루트를 끄적끄적거리면서 행복해했던
그시절이 이젠 8년이 넘어가는 옛추억으로 잊혀질만큼 된 지금이어서야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T_T 훌쩍.
가족의 사랑이 너무나 큰것도 참 많은 단점이 있더라구요. 다큰 처녀가된
지금까지 코흘리개로 아시는 부모님이 너무나 야속했습니다.
뭐 --;;; 저의 덜렁대는 성격과 주체못하는 호기심과 사심없이
모든걸 받아 들이는 성격이 문제긴 했지만.... ^^;;;
어쨋던 2000이면 4학년이 된다는 부담도 있었고 더이상 내게는 기회가 없다!
라는 절박한 심정에 1학년때부터 부모님 모르게 모아오던 적금을 깼습니다.
2년동안 500만원정도를 모을수 있었고 여행가는걸 허락안해주시면
이거들고 출가할 생각으로 선포를 했더니 몇년동안 제 고집을 보신 아빠께서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 만세~~~~
1월 4일 비행기 티켓 공구신청을 했지만.... 여행이 순탄하지 못할것을
예감하듯이 집안에 문제가 생겨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하늘님은 저에게 미소를 던져주셔서 1월 17일 올 니뽄 에어(전일본항공 NH)로
드디어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한달...... 남들은 생전 겪지도 못할 아주 엽기적인 일들을
너무나 많이 겪었습니다. 태국에서 온 남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 하녀병이
있던 제가 현재 공주병휴유증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갑자기 태국이
그리워 지는군요 T_T. 그리고 사랑스런(--;) 멍멍이들과 끔찍 꼬꼬댁까지..
말도 많고 탈도많고 왜 제게 온갖 사건들이 터졌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 신기합니다. 여행 첫날부터 공항으로 떠나던 그 순간까지.... 사실
제가 너무 덜렁대고 여행온 흥분감에 재잘재잘 정신없게 굴어서가 큰 원인
이지만 ^^; 영원히 이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라는 하늘마마의 큰 계시로
알고 정말 재미있게 놀고 즐기고 왔습니다.
앞으로 제가 쓸 내용은 픽션이 아닙니다. 태국에서 제게 일어난 일들을
솔직하게 씁니다. 에이~ 설마 하시는 분들 ^^;;; 홍익인간 가셔서
물어보세요. 다들 안믿으시더라구요 T_T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만난 분들도 배잡고 웃으시고,
`저 이제 서울가요`라고 작별인사를 했던 분들이 모두 저보고
꼬옥 책 한권 쓰라고 혼자 듣기 아깝다고 하셔서
올리긴 하지만 --;;; 이것으로 인해 시집못갈까봐 두렵습니다 T_T
이미지 관리 해야 하는데..쫍쫍
제가 저지른 어처구니 없는 일들은 ^^ 모두 여행에서만입니다.
사실 저처럼 조용하고 우아하고 상냥한 처자는 보기 드뭅니다.
갑자기 저랑 동했했던 세계로 모모군의 돌이 날라오는군요.
일부 내용은 너무 폭력적이고 미성년자를 고려한 저의 사려로
삭제 보완 됩니다.
재미없더라도 열심히 읽어주세요 ^^;;;
시간이 허락하는한 이때까지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께 보답하는 의미로
열심히 쓰겠습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