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경상도 가스나의 26살 Fly to the sky---제21,22,23편
제21편(11월20일)
썬라이즈 볼려다가 실패...
5시에 못 일어나서 그냥 포기..
뭐냐고???
8시에 앙코르왓 출발! 여러군데 돌아보고 점심때 빵이랑 음료 사먹고 잠시 잤다. 너무 더운 날이였다. 다시 2시에 출발! 드디어 앙코르왓에 가다.. 어느곳보다 세련되었고 괜찮은 곳이였다. 벽에 부조도 멋있었다. 어느새 먹구름이 밀려와 비를 뿌리고 또 어느새 하늘이 쬐인다. 알수 없는 곳이다. 날씨에 관해선 정말 알수 없다. 앙코르왓의 가장 높은 부분인 중앙사탑에 올라갔다. 정말 높았지만 멋있었다. 잼나고..
병기랑 둘이 올라가서 한바퀴 돌고, 무섭다고 안올라왔던 일행들도 어느새 올라와서는 내려가는걸 걱정하고 있었다. 난 그냥 후딱 내려왔더니 병기가 무섭다고 그 위에서 난리다 난리! 저런~~~~
문디자슥!
대충 난리 치더니 내려왔다. 다른 일행이 안전한 곳으로 내려 오는동안 우린 밑에서 마냥 기다려야 했다.
그날 이후로 내 별명은 에너자이저가 됐다. 혹은 스파이더맨...
앙코르 유적을 돌면서 정기를 충전 많이 했다. 수퍼울트라초~~~~~~ 초자력 충전~~~~~~~~~
난 영원불멸할 것이다.. 하하하하하하... 일행들이 나보고 미쳤다 했다. ㅡㅡ^
하늘이 흐리더니 어느새 또닥또닥 비가온다. 비 맞으며 오토바이 타고 숙소에 왔다. 글로발에서 만난분이 맥주를 사주셨다. 넙죽 잘 받아먹었다. 한잔하고 늦은밤 잠이 든다.
----정보&교훈----
1. 유적지에 가면 위험하기도 하지만 꾸역꾸역 다 올라가세요!
발 헛디뎌 죽으면 할수 없지만 그래도 올라가면 신납니다~
제22편(11월21일)
새벽 5시기상. 썬라이즈 보기 위해 일행 모두 세수도 하지 않고 길을 나섰다. 새벽 공기가 너무 차가워서 볼때기 터질뻔했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앙코르왓에 도착~ 벌써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한켠에 우리도 앉아서 동이 트길 기라렸다. 서서히 동이 트기 시작했다. 검은 앙코르왓이 모습을 드러내더니 하늘이 온통 붉었다. 구름이 많아 사진에서 처럼의 앙코르왓은 아니였지만 멋진 광경임엔 틀림이 없다.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고 새벽에 잠이 덜깨긴 했지만 즐거운 추억이 될듯한 광경이었음엔 틀림이 없다.
일출을 보고 다시 숙소에 와서 씻고 아침 먹고 센트럴 마켓가서 장보고 사원에 갔다. 구경하고 '바이욘'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놀았다. 다시 '프레롭'으로 가서 구경했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맘에 드는 곳이다. 하늘과 맞닿은 그 곳. 또 비가 왔다. 이넘의 비는 맨날 천날 온다. 3일 연짝 이러누??
일몰은 오늘도 포기하고 숙소로 와서 놀았다. 여기 평생 다시 올까? 멋진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이제 내일 새벽이면 이곳을 떠난다.
----정보&교훈----
1. 다시 방콕으로 돌아올땐 캄보디아 현지 여행사에서 정보 입수해서 미니버스 타고 오세요.
1인당 12~13불정도하면 바로 카오산까지 데려다줌..
(글로발게스트하우스는 픽업트럭으로 왔던길 그대로 반복해서 보내줌, 책임감 없음)
2. 게스트하우스랑 여행사를 겸하는 곳이 많으니 적어도 2~3군데 돌아다녀볼 것!
제23편(11월22일)
미니버스를 타고 앙코르와 작별을 했다. 올 때 픽업트럭보단 훨씬 좋은 조건으로 가는거라 맘부터 편하다.
오는날보단 훨씬 길이 좋았다. 정말 사람답게 갔다. 중간에 점심 먹으라고 또 그네들의 연결고리에 내려준다. 의지의 한국인 무너질순없다. 준비해간 식빵과 쨈, 과일을 먹으면서 점심을 그냥 해결했다. 현지인들이 쳐다봣지만 꿋꿋하다. 우린~
2시간여 시간이 지나고 국경... 여전하더군~
수속 밟고 봉고타고 방콕에 왔다. 숙소 정하고 지금 씻구 왔다. 저녁에 술한잔 간단하이 했다.
----정보&교훈----
1. 캄보디아 평균 비용 1인당 100불
썬라이즈 볼려다가 실패...
5시에 못 일어나서 그냥 포기..
뭐냐고???
8시에 앙코르왓 출발! 여러군데 돌아보고 점심때 빵이랑 음료 사먹고 잠시 잤다. 너무 더운 날이였다. 다시 2시에 출발! 드디어 앙코르왓에 가다.. 어느곳보다 세련되었고 괜찮은 곳이였다. 벽에 부조도 멋있었다. 어느새 먹구름이 밀려와 비를 뿌리고 또 어느새 하늘이 쬐인다. 알수 없는 곳이다. 날씨에 관해선 정말 알수 없다. 앙코르왓의 가장 높은 부분인 중앙사탑에 올라갔다. 정말 높았지만 멋있었다. 잼나고..
병기랑 둘이 올라가서 한바퀴 돌고, 무섭다고 안올라왔던 일행들도 어느새 올라와서는 내려가는걸 걱정하고 있었다. 난 그냥 후딱 내려왔더니 병기가 무섭다고 그 위에서 난리다 난리! 저런~~~~
문디자슥!
대충 난리 치더니 내려왔다. 다른 일행이 안전한 곳으로 내려 오는동안 우린 밑에서 마냥 기다려야 했다.
그날 이후로 내 별명은 에너자이저가 됐다. 혹은 스파이더맨...
앙코르 유적을 돌면서 정기를 충전 많이 했다. 수퍼울트라초~~~~~~ 초자력 충전~~~~~~~~~
난 영원불멸할 것이다.. 하하하하하하... 일행들이 나보고 미쳤다 했다. ㅡㅡ^
하늘이 흐리더니 어느새 또닥또닥 비가온다. 비 맞으며 오토바이 타고 숙소에 왔다. 글로발에서 만난분이 맥주를 사주셨다. 넙죽 잘 받아먹었다. 한잔하고 늦은밤 잠이 든다.
----정보&교훈----
1. 유적지에 가면 위험하기도 하지만 꾸역꾸역 다 올라가세요!
발 헛디뎌 죽으면 할수 없지만 그래도 올라가면 신납니다~
제22편(11월21일)
새벽 5시기상. 썬라이즈 보기 위해 일행 모두 세수도 하지 않고 길을 나섰다. 새벽 공기가 너무 차가워서 볼때기 터질뻔했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앙코르왓에 도착~ 벌써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한켠에 우리도 앉아서 동이 트길 기라렸다. 서서히 동이 트기 시작했다. 검은 앙코르왓이 모습을 드러내더니 하늘이 온통 붉었다. 구름이 많아 사진에서 처럼의 앙코르왓은 아니였지만 멋진 광경임엔 틀림이 없다.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고 새벽에 잠이 덜깨긴 했지만 즐거운 추억이 될듯한 광경이었음엔 틀림이 없다.
일출을 보고 다시 숙소에 와서 씻고 아침 먹고 센트럴 마켓가서 장보고 사원에 갔다. 구경하고 '바이욘'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놀았다. 다시 '프레롭'으로 가서 구경했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맘에 드는 곳이다. 하늘과 맞닿은 그 곳. 또 비가 왔다. 이넘의 비는 맨날 천날 온다. 3일 연짝 이러누??
일몰은 오늘도 포기하고 숙소로 와서 놀았다. 여기 평생 다시 올까? 멋진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이제 내일 새벽이면 이곳을 떠난다.
----정보&교훈----
1. 다시 방콕으로 돌아올땐 캄보디아 현지 여행사에서 정보 입수해서 미니버스 타고 오세요.
1인당 12~13불정도하면 바로 카오산까지 데려다줌..
(글로발게스트하우스는 픽업트럭으로 왔던길 그대로 반복해서 보내줌, 책임감 없음)
2. 게스트하우스랑 여행사를 겸하는 곳이 많으니 적어도 2~3군데 돌아다녀볼 것!
제23편(11월22일)
미니버스를 타고 앙코르와 작별을 했다. 올 때 픽업트럭보단 훨씬 좋은 조건으로 가는거라 맘부터 편하다.
오는날보단 훨씬 길이 좋았다. 정말 사람답게 갔다. 중간에 점심 먹으라고 또 그네들의 연결고리에 내려준다. 의지의 한국인 무너질순없다. 준비해간 식빵과 쨈, 과일을 먹으면서 점심을 그냥 해결했다. 현지인들이 쳐다봣지만 꿋꿋하다. 우린~
2시간여 시간이 지나고 국경... 여전하더군~
수속 밟고 봉고타고 방콕에 왔다. 숙소 정하고 지금 씻구 왔다. 저녁에 술한잔 간단하이 했다.
----정보&교훈----
1. 캄보디아 평균 비용 1인당 100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