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1 (팍치----)
홍콩 의 카이탁 공항을 이륙한 뱅기는 두시간여만에 돈무앙 공항에 도착 한다
...전에는 일땜에 가면서 가끔 기착하든 곳이었드랬는데....이젠 여행자가 되어
다시오니 기분이 샌치 해진다.....공항에서 잠시 여기 저기 기웃 거려 본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육교를 건너 돈무앙 역으로 나가니 훅 하고 더위가
느껴진다...후아람퐁 하고 외치니 역 직원이 뭐라 소리치며 표를준다....
지금 차가 오니 빨리 타라는 말인것 같았다....표를 받고서 급히 가니 기차가 출발 하려 하고 있었다....기차에 뛰어 오른다....누가 뒤에서 부른다...
표를 팔든 역 직원이 거스름돈을 가지고 뒤따라 온것 이었다....
미안한 표정으로 웃어주었더니 그사람두 웃는다...그리고 손을 흔들어 준다...
후아람퐁 역에 내리니 덥다는 생각뿐........빨리 숙소를 잡고서 담을 생각 해야지.......역앞에는 뭔가 공사를 하고 있었다....룸피니 공원 쪽으로 길을 건너
니 골목에 게스트 하우스가 몇개 있었다.....베낭을 맨체로 여기 저기 방을 구경 하고서야 숙소를 정했다.... 첫날이라 걍 에어컨 방에 텔레비젼이 있는방으로 정했다..샤워를 하는데.이곳은 물까지 미지근 했다...에어컨두 시원잖고......
태국의 첫날 첫음식을 멀 먹는다?....돌아 다니다가 그럴듯한 식당으로
들어 갔드랬는데.... 말이 통하지 않는다....그들은 영어를 모르고 난 태국말을 모르고.....옆사람이 뽁음밥을 먹고 있었다....손으로 그걸 가리키니....
알았다는 표정이다....접시에 동그랗게 모양을 내고서 이쁜 잎파리 하나가
앙증 맞게 데코레이트 되어 있다.....먹기가 아까웠다....아끼다가...
마지막 숫가락 과 함께 그것 먹었다.....근데 이게 뭔가... 돈가스 먹을적에
나오는 그런 잎파리 인줄 알았는데.....남아 있던 파를 씹어두 그맛은 사라지지 않고 날 괴롭힌다...급히 맥주를 시켜서 마셔두......종업원에게 그걸
가리키며 뭐냐는 시융을 하니....팍치--- 라며 미소 짖는다....
그후론 거리를 걸어도 그냄새가 나는것 같았다..... 밥만 보면 그냄새가 나는것 같아 밥을 먹지 못했다.....홍콩에선 주방장들이 요리를 할적엔..
차 주전자를 옆에 두고 만든 요리를 맛보기 전에 차로 입안을 가시고서
맛을 보는데... 조금 얻어온 그차를 만들어 마셔도 효과가 없었다....
몇일을 빵과 태국 과일로 연명 했었다......그러다가...어느정도 잊어 졌을즈음..
차이나 타운 입구 군인 은행 못미처 골목의 식당엘 들어 갔다.....
사와디 카.....사와디 캅...인사를 하고 카오팟을 시키면서 주인 여자에게
팍치--- 애기를 하며 절대 넣지 말라고 신신 당부 했다....응 응 ...하며 대답 하는것이 영어를 알아 들었나?......식탁의 양념통속에 있는 파란 고추를 가리키며 팍치 대신 저걸 잘게 썰어서 요리 해달라 말을 했다...손으로 칼질 하는 시융과 함께...... 그녀가 웃는 얼굴로 알겠다는 표정 이다....
뽁음밥에 매운 태국고추를 생각하며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다.....
드뎌 음식이 나오는걸 보니 파란 고추를 아주 가루를 내버렸나....푸릇 푸릇한
카오팟이 나왔다.....먼져 양은컵에다 갖다주는 얼음물을 마시고서 매운맛을 기대 하며.... 양철로 만든 숫가락을 들어 한입 덥석 먹는다.... 근데..이게 뭐야
정말 울고 싶었다....그것은 매운 태국 고추가 아니라 잘게 썬 팍치 였다...
그것두 팍치를 완창 넣은......
앞에 서있던 주인 여자가 환한 미소 와 함께 내게 묻는다.....
아로이 야........또 묻는다....아로이 야.....
증말 울고 싶었지만 .........
그녀의 환한 미소 앞에서 걍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 주었다......
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
Ps; 시간 나는대로 방콕 >프놈펜>사이공>시하눅빌>코콩섬> 하지렉>
뜨랏>방콕 의 旅程에서 한 옛날 여행자가 느낀것을 함 올려
볼까 합니다.....넘 오래된 것이니 여행 정보로는 생각지 말아 주시기 바
람니다........
감사 함니다...
...전에는 일땜에 가면서 가끔 기착하든 곳이었드랬는데....이젠 여행자가 되어
다시오니 기분이 샌치 해진다.....공항에서 잠시 여기 저기 기웃 거려 본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육교를 건너 돈무앙 역으로 나가니 훅 하고 더위가
느껴진다...후아람퐁 하고 외치니 역 직원이 뭐라 소리치며 표를준다....
지금 차가 오니 빨리 타라는 말인것 같았다....표를 받고서 급히 가니 기차가 출발 하려 하고 있었다....기차에 뛰어 오른다....누가 뒤에서 부른다...
표를 팔든 역 직원이 거스름돈을 가지고 뒤따라 온것 이었다....
미안한 표정으로 웃어주었더니 그사람두 웃는다...그리고 손을 흔들어 준다...
후아람퐁 역에 내리니 덥다는 생각뿐........빨리 숙소를 잡고서 담을 생각 해야지.......역앞에는 뭔가 공사를 하고 있었다....룸피니 공원 쪽으로 길을 건너
니 골목에 게스트 하우스가 몇개 있었다.....베낭을 맨체로 여기 저기 방을 구경 하고서야 숙소를 정했다.... 첫날이라 걍 에어컨 방에 텔레비젼이 있는방으로 정했다..샤워를 하는데.이곳은 물까지 미지근 했다...에어컨두 시원잖고......
태국의 첫날 첫음식을 멀 먹는다?....돌아 다니다가 그럴듯한 식당으로
들어 갔드랬는데.... 말이 통하지 않는다....그들은 영어를 모르고 난 태국말을 모르고.....옆사람이 뽁음밥을 먹고 있었다....손으로 그걸 가리키니....
알았다는 표정이다....접시에 동그랗게 모양을 내고서 이쁜 잎파리 하나가
앙증 맞게 데코레이트 되어 있다.....먹기가 아까웠다....아끼다가...
마지막 숫가락 과 함께 그것 먹었다.....근데 이게 뭔가... 돈가스 먹을적에
나오는 그런 잎파리 인줄 알았는데.....남아 있던 파를 씹어두 그맛은 사라지지 않고 날 괴롭힌다...급히 맥주를 시켜서 마셔두......종업원에게 그걸
가리키며 뭐냐는 시융을 하니....팍치--- 라며 미소 짖는다....
그후론 거리를 걸어도 그냄새가 나는것 같았다..... 밥만 보면 그냄새가 나는것 같아 밥을 먹지 못했다.....홍콩에선 주방장들이 요리를 할적엔..
차 주전자를 옆에 두고 만든 요리를 맛보기 전에 차로 입안을 가시고서
맛을 보는데... 조금 얻어온 그차를 만들어 마셔도 효과가 없었다....
몇일을 빵과 태국 과일로 연명 했었다......그러다가...어느정도 잊어 졌을즈음..
차이나 타운 입구 군인 은행 못미처 골목의 식당엘 들어 갔다.....
사와디 카.....사와디 캅...인사를 하고 카오팟을 시키면서 주인 여자에게
팍치--- 애기를 하며 절대 넣지 말라고 신신 당부 했다....응 응 ...하며 대답 하는것이 영어를 알아 들었나?......식탁의 양념통속에 있는 파란 고추를 가리키며 팍치 대신 저걸 잘게 썰어서 요리 해달라 말을 했다...손으로 칼질 하는 시융과 함께...... 그녀가 웃는 얼굴로 알겠다는 표정 이다....
뽁음밥에 매운 태국고추를 생각하며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다.....
드뎌 음식이 나오는걸 보니 파란 고추를 아주 가루를 내버렸나....푸릇 푸릇한
카오팟이 나왔다.....먼져 양은컵에다 갖다주는 얼음물을 마시고서 매운맛을 기대 하며.... 양철로 만든 숫가락을 들어 한입 덥석 먹는다.... 근데..이게 뭐야
정말 울고 싶었다....그것은 매운 태국 고추가 아니라 잘게 썬 팍치 였다...
그것두 팍치를 완창 넣은......
앞에 서있던 주인 여자가 환한 미소 와 함께 내게 묻는다.....
아로이 야........또 묻는다....아로이 야.....
증말 울고 싶었지만 .........
그녀의 환한 미소 앞에서 걍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 주었다......
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
Ps; 시간 나는대로 방콕 >프놈펜>사이공>시하눅빌>코콩섬> 하지렉>
뜨랏>방콕 의 旅程에서 한 옛날 여행자가 느낀것을 함 올려
볼까 합니다.....넘 오래된 것이니 여행 정보로는 생각지 말아 주시기 바
람니다........
감사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