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태국의 섬들
누가 내게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나는 아마도 '피피섬'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피피섬은 이번이 두번째였지만 저번에 갔었을 때는 8월달,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피피섬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없었다.
여행자가 많다는 것을 흠으로 잡는 이들도 있지만 어차피 피피섬을
갈때는 섬에서 조용히 보낼것을 기대하지 않기에 내게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번에 처음 가 본 꼬 리뻬.
누군가 섬에서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한다면 난 서슴없이
리뻬섬을 추천하고 싶다. 태국 남부 말레지아 국경 근처의 타루타오섬 근처에 있는 곳으로 넓다랗게 펼쳐진 파아란 산호색 바다며 그리고 그 해변에서의 고요함,아니 때로는 고요하다 못해 적막하기까지한 그 곳에서
나는 바다만을 몇시간동안 하염없이 쳐다 보며 내게 주어진 여유로움을 만끽했다.(참고:리뻬섬가면 꼭 챠오레 방갈로로 가서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방갈로를 달라고 하세요.여기가 바람이 불어 시원하고 경치도 제일 뛰어 납니다.다른곳은 그다지...)
밤 11시가 되면 섬 전체의 전기가 나가고 오로지 별들과 바람소리에 묻혀
남국의 정취를 만끽한 곳. 우연이랄까. 그곳에 갔었을때 옆 방갈로에
한국인과(영민씨?) 어머니가 한국인이였던 독일인 한나가 같이 머물고
(이들은 치앙마이에 처음 만났고 이후 뜨랑에서 다시 만났다.)있어 적적할 때면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 받곤 했다.
그리고 누군가 내게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은 곳이 어디였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뜨랑'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난 그 곳.
그 곳엔 Jeab이 있기에 .
나는 아마도 '피피섬'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피피섬은 이번이 두번째였지만 저번에 갔었을 때는 8월달,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피피섬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없었다.
여행자가 많다는 것을 흠으로 잡는 이들도 있지만 어차피 피피섬을
갈때는 섬에서 조용히 보낼것을 기대하지 않기에 내게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번에 처음 가 본 꼬 리뻬.
누군가 섬에서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한다면 난 서슴없이
리뻬섬을 추천하고 싶다. 태국 남부 말레지아 국경 근처의 타루타오섬 근처에 있는 곳으로 넓다랗게 펼쳐진 파아란 산호색 바다며 그리고 그 해변에서의 고요함,아니 때로는 고요하다 못해 적막하기까지한 그 곳에서
나는 바다만을 몇시간동안 하염없이 쳐다 보며 내게 주어진 여유로움을 만끽했다.(참고:리뻬섬가면 꼭 챠오레 방갈로로 가서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방갈로를 달라고 하세요.여기가 바람이 불어 시원하고 경치도 제일 뛰어 납니다.다른곳은 그다지...)
밤 11시가 되면 섬 전체의 전기가 나가고 오로지 별들과 바람소리에 묻혀
남국의 정취를 만끽한 곳. 우연이랄까. 그곳에 갔었을때 옆 방갈로에
한국인과(영민씨?) 어머니가 한국인이였던 독일인 한나가 같이 머물고
(이들은 치앙마이에 처음 만났고 이후 뜨랑에서 다시 만났다.)있어 적적할 때면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 받곤 했다.
그리고 누군가 내게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은 곳이 어디였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뜨랑'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난 그 곳.
그 곳엔 Jeab이 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