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여행기]마지막 돌아오는 날
2001년 10월 12일 이제 돌아오는 날이다~~
그렇게 새벽까지 놀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정말 맛나고 싼 아침을 먹고 들어와땅..
그 아침에 일어날 일이 있어야지....그런걸 먹어봐께찌..ㅠㅠ
우선 밀가루를 얇게 깐다... 그 위에 계란 2개를 깨넣는다..그리고는 갖가지 양념들을 집어넣는다...그러케 해서 2원인가에 먹었당...그니까 300원..
울나라 계란빵 하나에도 500원인디
영양만점 아침식사를 먹고 집에 들어와서 자땅..
수연언니랑 일찍 인나서. 라면에 김치넣어서 아주아주 맛나게 끓여먹어땅..
아침에 그동안 같이 놀구 재미있게 지냈던 사람들에게 짧은 쪽지 하나씩 남겨놓았당..
이제 돌아가는 날이다..
수연언니가 공항까지 같이 간단다...
그 언니 여지껏 수업 빠진 날 함도 엄따는데 우리 때문에 수업에 빠지고 가준단다.. 엄청시레 고맙당..
아침에 일찍 병원가서 처방받구 약지어서 짐가지구 공항으로 출발해땅
외국나가서 만난 사람들이라고는 거으 한국인들이어찌만..그래도 우리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만나니..난 한없이 고맙고 반갑기만 하더라..
뱅기 타러 들어가려는데 뱅기 타고 떠날 때 내가 울엄니 붙잡고 울었던 것처럼 내 동생이 운다...짜식~~
그래노코 뱅기타구는 쭈~~욱 잘만 자더라...
다녀와서..
북경 한 복판에서..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한국인의 거리(한국인들끼리 이름붙인) 우다코에서 내 동생은 친구를 만나땅..그 친구란 놈도 거기서 술먹고 이따가..^^
그리고 울어빠 테니스 제자가 아는 동생이 나와 같이 찍은 사진 보더니 나를 안다카더랜다.
예전 커피숖에서 일할 때 나랑 같이 일하던 동생이 중국에 갔는디...
암튼 세상은 참 좁은 곳이다...
이번 중국여행은 북경여행이어꾸 북경에서 동물원만 빼고는 볼거리는 다 본거 같다...
어설프나마 경극도 길거리에서 봐꾸
중국식음식도 많이 먹구 좋다는 호텔도 다 순회해꾸
굳이 내가 중국어나 영어를 하지 않아도 통역사들이 옆에 우르르 이떠꾸
그래서 고생스런 여행은 하지 않았다
고생해야 여행인가...어차피 배낭여행으로 떠난 여행이 아니어끼에...
잘해준 언니와 동생에게는 오빠 졸업식때 울엄마가 중국들어갔는데 그때 향수 한병씩 선물해땅...너무 고마워서..남자들한텐.. 필요하겄나 싶어서 오빠가 술한번 사주면 되지..^^
앞으로 다시 중국은 갈지도 모른다..작은아버지가 중국에서 사업도 하시고
울오빠도 아직 남은 공부가 있어서..
너무너무 빈부의 차가 크고 성이 개방된 나라 하지만 개방에 앞서 준비는 안되어있는 나라 중간의 과도기를 거치지 않고(예를 들면 비디오없이 컴터와 디비디로 넘어간 나라) 발전을 해버린 나라~~
자본주의로 넘어가고 이찌만 길거리에서 총가진 어떤 높은 사람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나라...(이래서 쫌 쪼라땅..)
중국이란 나라..참 또 가고 싶은 나라이다~~
신기한 것들
1. 아파트마다 있는 경비들(자전거 도둑도 많고 해서)
2. 엘리베이터마다 있는 엘리베이터걸(신기해서 층층마다 눌러놓는걸 방지하기 위하여-이 언니들은 앉아서 뜨개질하구 그런다) 우리 오빠 탈때마다 10층인데 14층을 누르단다..
3. 여기에 나오는 시향차이는 태사랑에 등장하는 팍치임돠~~
4. 길거리에 쓰레기 막 버려도 괜찮음
5. 우리를 보면 일본인으로 알더라~~
1년 반전쯤 다녀왔는데 이제야 여행기를 올리네여~~
앞으로 갈 태국에 대해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도 얻고 여행기도 읽다가 나도 한 번쯤을 정리를 해야겠다는 마음에 여행노트를 꺼내서 두서없이 적어봄돠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태국 다녀와서두 쓸께여~~
올해안에는 갈꼰에 아직 언제갈지는 결정을 못해떠래써여~~
머~~중국에 관해 궁금한거 이꺼나 입장료같은거 알구 싶음 글 남기세여~~
그렇게 새벽까지 놀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정말 맛나고 싼 아침을 먹고 들어와땅..
그 아침에 일어날 일이 있어야지....그런걸 먹어봐께찌..ㅠㅠ
우선 밀가루를 얇게 깐다... 그 위에 계란 2개를 깨넣는다..그리고는 갖가지 양념들을 집어넣는다...그러케 해서 2원인가에 먹었당...그니까 300원..
울나라 계란빵 하나에도 500원인디
영양만점 아침식사를 먹고 집에 들어와서 자땅..
수연언니랑 일찍 인나서. 라면에 김치넣어서 아주아주 맛나게 끓여먹어땅..
아침에 그동안 같이 놀구 재미있게 지냈던 사람들에게 짧은 쪽지 하나씩 남겨놓았당..
이제 돌아가는 날이다..
수연언니가 공항까지 같이 간단다...
그 언니 여지껏 수업 빠진 날 함도 엄따는데 우리 때문에 수업에 빠지고 가준단다.. 엄청시레 고맙당..
아침에 일찍 병원가서 처방받구 약지어서 짐가지구 공항으로 출발해땅
외국나가서 만난 사람들이라고는 거으 한국인들이어찌만..그래도 우리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만나니..난 한없이 고맙고 반갑기만 하더라..
뱅기 타러 들어가려는데 뱅기 타고 떠날 때 내가 울엄니 붙잡고 울었던 것처럼 내 동생이 운다...짜식~~
그래노코 뱅기타구는 쭈~~욱 잘만 자더라...
다녀와서..
북경 한 복판에서..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한국인의 거리(한국인들끼리 이름붙인) 우다코에서 내 동생은 친구를 만나땅..그 친구란 놈도 거기서 술먹고 이따가..^^
그리고 울어빠 테니스 제자가 아는 동생이 나와 같이 찍은 사진 보더니 나를 안다카더랜다.
예전 커피숖에서 일할 때 나랑 같이 일하던 동생이 중국에 갔는디...
암튼 세상은 참 좁은 곳이다...
이번 중국여행은 북경여행이어꾸 북경에서 동물원만 빼고는 볼거리는 다 본거 같다...
어설프나마 경극도 길거리에서 봐꾸
중국식음식도 많이 먹구 좋다는 호텔도 다 순회해꾸
굳이 내가 중국어나 영어를 하지 않아도 통역사들이 옆에 우르르 이떠꾸
그래서 고생스런 여행은 하지 않았다
고생해야 여행인가...어차피 배낭여행으로 떠난 여행이 아니어끼에...
잘해준 언니와 동생에게는 오빠 졸업식때 울엄마가 중국들어갔는데 그때 향수 한병씩 선물해땅...너무 고마워서..남자들한텐.. 필요하겄나 싶어서 오빠가 술한번 사주면 되지..^^
앞으로 다시 중국은 갈지도 모른다..작은아버지가 중국에서 사업도 하시고
울오빠도 아직 남은 공부가 있어서..
너무너무 빈부의 차가 크고 성이 개방된 나라 하지만 개방에 앞서 준비는 안되어있는 나라 중간의 과도기를 거치지 않고(예를 들면 비디오없이 컴터와 디비디로 넘어간 나라) 발전을 해버린 나라~~
자본주의로 넘어가고 이찌만 길거리에서 총가진 어떤 높은 사람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나라...(이래서 쫌 쪼라땅..)
중국이란 나라..참 또 가고 싶은 나라이다~~
신기한 것들
1. 아파트마다 있는 경비들(자전거 도둑도 많고 해서)
2. 엘리베이터마다 있는 엘리베이터걸(신기해서 층층마다 눌러놓는걸 방지하기 위하여-이 언니들은 앉아서 뜨개질하구 그런다) 우리 오빠 탈때마다 10층인데 14층을 누르단다..
3. 여기에 나오는 시향차이는 태사랑에 등장하는 팍치임돠~~
4. 길거리에 쓰레기 막 버려도 괜찮음
5. 우리를 보면 일본인으로 알더라~~
1년 반전쯤 다녀왔는데 이제야 여행기를 올리네여~~
앞으로 갈 태국에 대해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도 얻고 여행기도 읽다가 나도 한 번쯤을 정리를 해야겠다는 마음에 여행노트를 꺼내서 두서없이 적어봄돠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태국 다녀와서두 쓸께여~~
올해안에는 갈꼰에 아직 언제갈지는 결정을 못해떠래써여~~
머~~중국에 관해 궁금한거 이꺼나 입장료같은거 알구 싶음 글 남기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