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여행기]첫날~~
동상이 군대가기 전..중국간다고 호들갑 떠는 바람에
어무이가 그럼 너도 가따와라~~해서 엉겹결에 떠난 여행이어씀돠~~
오빠가 중국서 지금까지 7년째 살고 있는지라...이때는 5년째였겠네여~~^^
게으름으 대명사인지라~~이제서야 여행후기라고~~씀돠~~
중국을 간다고 갔으나 북경을 벗어나 본 적이 엄는지라...
2001년 9월 30일
아침 9:50분 뱅기에 몸을 싣고 떠남돠~~한국 떠나는게 첨인지라
뱅기도 중2때 이때로하여금 10년전에 제주도갈 때 탄거이 첨이자 마지막이어뜨니깨롱~
어찌나 기분이 설레던지...
아싸 표가 업그레이드 되서 비즈니스로 되어딴다...아쟈뵹..
와인두 먹구 맥주두 달래서 먹구 슬리퍼도 받구 음식고 골라골라 먹구..^^
화장실 가서 빗이랑 이것 저것 슬쩍 하구~~(원래 달라면 주는건줄은 나중에 아라땀돠..ㅠㅠ)
중국에 12:30분 정도에 도착함돠~~
혹시라도 한국말로 말걸어오는 사람이떠두 대꾸도 하지 말라는 오빠의 엄명을 받잡고(이때 조선족들과 북한사람들땜에 문제가 쪼매 이떤 때라서)...
담배피러 잠깐 나가따오게따는 동생에게 중국은 길거리에서 담배피면 잡혀가~~~라고 엄포를 놓고 같이 이떠뜨래따 그거 뻥인거 알구..동생은 날 잡아먹을 듯이..노려보고~~
오빠와 택시를 타고(여기서부터 거으 이동수단은 택시여꾸 버스는 딱 한 번 쟈철은 함도 몬타봐따)
오빠 집으로 가서 여권은 장롱속 어느 구석에 쳐박아놓구 짐정리 하고 간단히 밥먹구(그당시 조선족아지매가 밥해노쿠 휴가중) 테니스장으로 향해땅(울어빠 그때 당시 중국서 테니스코치해땅---울나라에서 초딩에서 중1때까진가 테니스선수로 활동)
테니스장에서 울어빠 제자들(중국에서 치킨집을 하는 기환오빠, 울어빠 룸메 정근오빠, 예쁜 대학생 성혜)을 만나꾸 테니스 치는걸 보구 동상이랑 나는 구경을 다녀따~~
맥도날드가서 콜라 하나 사먹구 백화점같은데 한국식 단란주점같은데 밖에서 촌시런 한복을 입고 인사하는 언니들 구경도 하구 링컨과 아우디를 배경으로 사진 한 방 찰칵~~
어찌나 정신엄씨 시끄럽기만 하던지...말이 안통하는게 이런 느낌이라니....돌아와서 울어빠와 제자들과 어빠집으로 같이 와서 울엄니가 바리바리 싸준 반찬과 울어빠가 한 밥과 북어국을 먹고 훌라도 하고 놀다가 저녁이 되어서 한국인의 거리로 나가따~~(우다코-요기 중국조기유학 문제~~라면서 티비에 많이 나와땅)
어디가나 한국어 간판에 한국사람들 종업원들도 거으다가 조선족들이어땅..
이동하면서 양꼬치(요런거 길거리에서 무지 많이 팔았다던데 길거리 단속 많아져서 별로 엄딴다...짐은 더 엄쓸라나?)하고 중국맥주 시켜서 머거따...
주유소라는 술집서 술마시고 수연언니(중국서 중국어공부를 7년째 하고 있는 언니-중국인들도 중국인이라고 생각할 정도)를 만나서 야시장에 가땅~~
중국식 양념이 된 가재와, 잉어 등등 먹고 홍성위주도 먹고 시향차이도 먹어봐땅~~울 식구들 시향차이~~그냥 다 먹는다....난 가끔 역할때만 빼서 먹구^^
암튼 무지마니 엄청 먹었는데(선지, 야채꼬지 등) 110원 나와따
그 뒤 다시 우다코로 가서 노래방가서 노래부르는데 어찌나 졸립던지...노래 한곡 부르고 자기 시작해서 끝날때쯤 일어나땅~~거긴 후불이어땅~~
새벽 5시쯤 첫날 여정을 글케 끝내땅...힘이 남아돔...
이날 쓴돈:303.7원
어무이가 그럼 너도 가따와라~~해서 엉겹결에 떠난 여행이어씀돠~~
오빠가 중국서 지금까지 7년째 살고 있는지라...이때는 5년째였겠네여~~^^
게으름으 대명사인지라~~이제서야 여행후기라고~~씀돠~~
중국을 간다고 갔으나 북경을 벗어나 본 적이 엄는지라...
2001년 9월 30일
아침 9:50분 뱅기에 몸을 싣고 떠남돠~~한국 떠나는게 첨인지라
뱅기도 중2때 이때로하여금 10년전에 제주도갈 때 탄거이 첨이자 마지막이어뜨니깨롱~
어찌나 기분이 설레던지...
아싸 표가 업그레이드 되서 비즈니스로 되어딴다...아쟈뵹..
와인두 먹구 맥주두 달래서 먹구 슬리퍼도 받구 음식고 골라골라 먹구..^^
화장실 가서 빗이랑 이것 저것 슬쩍 하구~~(원래 달라면 주는건줄은 나중에 아라땀돠..ㅠㅠ)
중국에 12:30분 정도에 도착함돠~~
혹시라도 한국말로 말걸어오는 사람이떠두 대꾸도 하지 말라는 오빠의 엄명을 받잡고(이때 조선족들과 북한사람들땜에 문제가 쪼매 이떤 때라서)...
담배피러 잠깐 나가따오게따는 동생에게 중국은 길거리에서 담배피면 잡혀가~~~라고 엄포를 놓고 같이 이떠뜨래따 그거 뻥인거 알구..동생은 날 잡아먹을 듯이..노려보고~~
오빠와 택시를 타고(여기서부터 거으 이동수단은 택시여꾸 버스는 딱 한 번 쟈철은 함도 몬타봐따)
오빠 집으로 가서 여권은 장롱속 어느 구석에 쳐박아놓구 짐정리 하고 간단히 밥먹구(그당시 조선족아지매가 밥해노쿠 휴가중) 테니스장으로 향해땅(울어빠 그때 당시 중국서 테니스코치해땅---울나라에서 초딩에서 중1때까진가 테니스선수로 활동)
테니스장에서 울어빠 제자들(중국에서 치킨집을 하는 기환오빠, 울어빠 룸메 정근오빠, 예쁜 대학생 성혜)을 만나꾸 테니스 치는걸 보구 동상이랑 나는 구경을 다녀따~~
맥도날드가서 콜라 하나 사먹구 백화점같은데 한국식 단란주점같은데 밖에서 촌시런 한복을 입고 인사하는 언니들 구경도 하구 링컨과 아우디를 배경으로 사진 한 방 찰칵~~
어찌나 정신엄씨 시끄럽기만 하던지...말이 안통하는게 이런 느낌이라니....돌아와서 울어빠와 제자들과 어빠집으로 같이 와서 울엄니가 바리바리 싸준 반찬과 울어빠가 한 밥과 북어국을 먹고 훌라도 하고 놀다가 저녁이 되어서 한국인의 거리로 나가따~~(우다코-요기 중국조기유학 문제~~라면서 티비에 많이 나와땅)
어디가나 한국어 간판에 한국사람들 종업원들도 거으다가 조선족들이어땅..
이동하면서 양꼬치(요런거 길거리에서 무지 많이 팔았다던데 길거리 단속 많아져서 별로 엄딴다...짐은 더 엄쓸라나?)하고 중국맥주 시켜서 머거따...
주유소라는 술집서 술마시고 수연언니(중국서 중국어공부를 7년째 하고 있는 언니-중국인들도 중국인이라고 생각할 정도)를 만나서 야시장에 가땅~~
중국식 양념이 된 가재와, 잉어 등등 먹고 홍성위주도 먹고 시향차이도 먹어봐땅~~울 식구들 시향차이~~그냥 다 먹는다....난 가끔 역할때만 빼서 먹구^^
암튼 무지마니 엄청 먹었는데(선지, 야채꼬지 등) 110원 나와따
그 뒤 다시 우다코로 가서 노래방가서 노래부르는데 어찌나 졸립던지...노래 한곡 부르고 자기 시작해서 끝날때쯤 일어나땅~~거긴 후불이어땅~~
새벽 5시쯤 첫날 여정을 글케 끝내땅...힘이 남아돔...
이날 쓴돈:303.7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