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여기가 태국이야???? 마지막날이야기
3/3일 월요일 택시로 돈무앙공항 -> 홍콩 30분 경유 ->서울 도착 TG628 10:30 19:40 (경유)
6시 일어나서 50분경에 체크아웃~! 미터택시타고 슈웅~~~~~~~~ 돈므앙공항으로!
가기전에 그동안 방청소해준분께 감사의 팁을 친구A가 준비하는 것을 흘끗 봄...
후배를 3층의 버거킹서 8시경에 보기로 해서 그동안 어제부터 냉장고에 시원하게 만든
과일들을 꺼내고 아침을 먹기위해 음식점들을 돌아다녔어요. 흐미~ 아침300바트
방콕공항세1500바트와 달랑 택시비만 남겨 가지고 왔는데... 이 300바트로는 도저히
버거킹 햄버거먹기도 벅참~!!! (콜라도 마셔주어야 할테구등등 따지면) 그래서 남은 잔돈
있는 친구꺼 톡톡털어서 320바트로 피자셋트와 핫윙을 주문했어요. 냠냠냠냠~ 두꺼운
피자지만 맛좋네용 후식은 어제 저녁에 산 과일들.. 보딩패스하구 태국 공항표도 받당.
출국검사를 하고.. 태국면세점을 구경했어요. 정말 대나무 바구니에 담겨진 열대과일들
팝니다. 한데....그거 아세요???? 보면서도 살 수 없는거. 과연 무사히 한국에서 통과될수
있을까???? 였어요. 한두개라면 모를까.... 이는 저도 실행해보지 못했으니 누가 무사 통과되면
알려주세요. 사고는 싶으나 섣불리 못사게 되요. [동식물반입금지] 가능하다면 다시 태국갈 때
당연히 살겁니다.
태국 술 쎙솜...여기서도 큰 것, 작은 것 다 팝니다. 면세점이니 약간 저렴하죠. 태국 소주라고
생각이 들고 여기아니면 또 어디서 만나리~하는 생각이 든다면 저...비싼 양주보다 더 선물용
으로 적합하지 않는가 생각해봅니다. 등산용 크기부터 커다란것까지...(40도 럼주임 한국와서는
기온차 때문에 단맛이 적게 느껴짐)
태국...담배도 있는지 몰겠습니다. 그 후배에게 물어봐야지~~하면서 잊어버린 질문.
태국공항면세점에는 태국담배 안보였던거 같습니다. 담배를 선물용으로!!하면 뭐하러!!!하는분도
계시겠지만 전 담배피는 사람에게는 기념용선물로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열대과일건과 팔더군요.... 태국전통차도 팔았습니다. 태국전통과자 셋트도 팔더군요.
비행기를 탔어요. 들어설때 재빨리 한국신문을 집어들었죠. 세계신문... 한국여성 마약운반책으로
외국에서 걸려서 고생한다는 기사가 눈에 선명하게 들어오면서 유심히 읽었습니다.
울나라서 출국할 때 걸리지..외국서 걸려가지고....
파란콩이랑 함께 음식 서빙이 시작되는데 칵테일을 주문했어요.. 캬캬캬 ^^ 물론 담요도 부탁했죠
에어콘이 잘되어 있어서 담요없이 잠자긴 그렇더라구용~
그리고 바로 시작되는 점심 식사.... 밥이랑 국수중에서 선택을 하는데 국수 택하시는 분들은 필히
칠리소스도 달라고 하세요... 한국사람들 국수 시키고선 많이못드시더라구용 느끼해서인지..
전 라이스시켰는데 잘 먹었습니다. 대신에 국수시킨 친구꺼 (파스타류에 생선튀김 나왔는데)
뺏어 먹었죠. 생선 냠냠냠...
홍콩...30분 여유 준답니다. --; 홍콩면세점 구경하겠다고 야심찬 계획을 세웠으나 물거품~
친구B가 재빨리 지포라이터를 구입하고 (회사동료가 사와달라고 부탁했대요) 잠시 화장품코너만
살피고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뱅기는 상당히 늦게 출발하대요..--;;; 이때 한국일보랑 동아일보 챙김
그 많던 사람들..홍콩에서 빠져나가고... 텅텅빈 상태서 서울에 왔습니다. 땅콩을 주대여~
저녁을 주는데.... 완전 외국식~ 돼지고기(감자등만 나옴 밥없음)랑 국수(요것도 필히 칠리소스필요)
나옵니다. 후식은 쵸콜렛~ 두 음식모두 약간의 느끼함이 감돕니다. 둘의 맛은 엇비슷합니다.
이때부턴 사과쥬스마시기~ 어머~ 좀 가니까..사탕도 주네요 0.0
한국 7시 50분 도착. 쉽게 빠져나올수 있었으나 마지막에 우리를 반긴건...마약탐지견이었습니당
^^;;; 신문서 본게 있는지라 암소리 안함. 그러나...그래요.... 평소에 잘할것이지.... 그런일 생겼
다고 눈에보이는 행동하는건 또 몹니까??? 입국하는 한국여자들을 살피는게 아니라 입국하는
나이지리아인지...외국남성분들 살펴야 하는거 아닙니까???? ^^;; 출국하는 한국여성분들 살피구요
암튼~!!! 무사히 한국도착. 하루 더 늦었으면 영하의 날씨속에 가벼운 여행객차림을 한 제가 도착할
뻔 했어요. 종종종 집에가서 짐풀고~ 푹~~~~~~~~~ 쉬었답니다.
*** 여담 한마디! 헤나를 팔에 했는데 한국 온 다음날 목욕탕을 갔습니다. (피곤푼다구 사우나로~)
집을 떠날때도 아부지 얼굴을 바라보며 남들이 이상하게 쳐다볼거 같아용 했더니만 아부지 웃음을 참지
못하더궁요.
아부지 : 거 때밀이로 밀면 지워지는거 아니냐?
나 : 글쵸..테이프로 붙여봐도 찍혀나와요~ ( 2주일 간다고 한 헤나주인 미워~~~ ㅠ.ㅠ )
아부지 : 그냥 가~ 남이 너 안본다
아주머니들.... 잠시 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수근 수근...
아주머니1 : 어머~ 쟤 좀봐 문신했어
( 우윽 이럴줄알았음 차카게살자!하구 써달라구 할걸 잘못한걸까요? 나비나 장미로 할걸... )
아주머니2 : 엉? 에이 저거 가짜같은데~ 색깔좀봐...그리고 저 팔봐라...탔잖아..어디 여행했나보네...
휴유~ 안도의 한숨을 짓는 저...
*** 여담 두마디! 아~....태국 젓갈이요...(우리식으로는 액젓) 정말 사람을 끄는 맛이 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것은 바로 그 피시 소스 ‘남플라‘입니다. 방콕가서 대다수 먹은 음식들에는
이 남플라가 들어간게 많습니다. 팍치야..원래 잘 먹을수 있던거니 별 느낌은 없는데
이 남플라 만큼은 다릅니다. 태국하면 생각하는게 바로 이 남플라의 맛입니다. 중독증세 일으켜
주는 맛이었어요. *.* 다음에 태국가면 꼭 이거 사가지고 올거에요
======================================================================
금액 = 1인당 75만원씩을 받았는데요 이중에는 물론 항공비도 포함되고 서울
서 출국할 때 내는 출국납부권인지 만원짜리도 들어간 금액도 들어가요. 대신
에 환전한 것중에서 2,000바트씩을 개인돈으로 쓰라고 주었어요.
2,000바트는 울나라돈으로 6만원에서~5만9천원정도??? 그리보면 공동비로 개
인당 69만원씩 받은셈이기도 하죠. 공동비는 잔돈남김없이 썼어요. 저같은경우
는 개인돈 외 다른돈 쓰지 않고 왔지만 친구 A와 B는 학교후배도 있고하여 돈
을 더 환전해가지고 갔고 돈을 더많이 썼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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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다니는 한경이~
6시 일어나서 50분경에 체크아웃~! 미터택시타고 슈웅~~~~~~~~ 돈므앙공항으로!
가기전에 그동안 방청소해준분께 감사의 팁을 친구A가 준비하는 것을 흘끗 봄...
후배를 3층의 버거킹서 8시경에 보기로 해서 그동안 어제부터 냉장고에 시원하게 만든
과일들을 꺼내고 아침을 먹기위해 음식점들을 돌아다녔어요. 흐미~ 아침300바트
방콕공항세1500바트와 달랑 택시비만 남겨 가지고 왔는데... 이 300바트로는 도저히
버거킹 햄버거먹기도 벅참~!!! (콜라도 마셔주어야 할테구등등 따지면) 그래서 남은 잔돈
있는 친구꺼 톡톡털어서 320바트로 피자셋트와 핫윙을 주문했어요. 냠냠냠냠~ 두꺼운
피자지만 맛좋네용 후식은 어제 저녁에 산 과일들.. 보딩패스하구 태국 공항표도 받당.
출국검사를 하고.. 태국면세점을 구경했어요. 정말 대나무 바구니에 담겨진 열대과일들
팝니다. 한데....그거 아세요???? 보면서도 살 수 없는거. 과연 무사히 한국에서 통과될수
있을까???? 였어요. 한두개라면 모를까.... 이는 저도 실행해보지 못했으니 누가 무사 통과되면
알려주세요. 사고는 싶으나 섣불리 못사게 되요. [동식물반입금지] 가능하다면 다시 태국갈 때
당연히 살겁니다.
태국 술 쎙솜...여기서도 큰 것, 작은 것 다 팝니다. 면세점이니 약간 저렴하죠. 태국 소주라고
생각이 들고 여기아니면 또 어디서 만나리~하는 생각이 든다면 저...비싼 양주보다 더 선물용
으로 적합하지 않는가 생각해봅니다. 등산용 크기부터 커다란것까지...(40도 럼주임 한국와서는
기온차 때문에 단맛이 적게 느껴짐)
태국...담배도 있는지 몰겠습니다. 그 후배에게 물어봐야지~~하면서 잊어버린 질문.
태국공항면세점에는 태국담배 안보였던거 같습니다. 담배를 선물용으로!!하면 뭐하러!!!하는분도
계시겠지만 전 담배피는 사람에게는 기념용선물로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열대과일건과 팔더군요.... 태국전통차도 팔았습니다. 태국전통과자 셋트도 팔더군요.
비행기를 탔어요. 들어설때 재빨리 한국신문을 집어들었죠. 세계신문... 한국여성 마약운반책으로
외국에서 걸려서 고생한다는 기사가 눈에 선명하게 들어오면서 유심히 읽었습니다.
울나라서 출국할 때 걸리지..외국서 걸려가지고....
파란콩이랑 함께 음식 서빙이 시작되는데 칵테일을 주문했어요.. 캬캬캬 ^^ 물론 담요도 부탁했죠
에어콘이 잘되어 있어서 담요없이 잠자긴 그렇더라구용~
그리고 바로 시작되는 점심 식사.... 밥이랑 국수중에서 선택을 하는데 국수 택하시는 분들은 필히
칠리소스도 달라고 하세요... 한국사람들 국수 시키고선 많이못드시더라구용 느끼해서인지..
전 라이스시켰는데 잘 먹었습니다. 대신에 국수시킨 친구꺼 (파스타류에 생선튀김 나왔는데)
뺏어 먹었죠. 생선 냠냠냠...
홍콩...30분 여유 준답니다. --; 홍콩면세점 구경하겠다고 야심찬 계획을 세웠으나 물거품~
친구B가 재빨리 지포라이터를 구입하고 (회사동료가 사와달라고 부탁했대요) 잠시 화장품코너만
살피고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뱅기는 상당히 늦게 출발하대요..--;;; 이때 한국일보랑 동아일보 챙김
그 많던 사람들..홍콩에서 빠져나가고... 텅텅빈 상태서 서울에 왔습니다. 땅콩을 주대여~
저녁을 주는데.... 완전 외국식~ 돼지고기(감자등만 나옴 밥없음)랑 국수(요것도 필히 칠리소스필요)
나옵니다. 후식은 쵸콜렛~ 두 음식모두 약간의 느끼함이 감돕니다. 둘의 맛은 엇비슷합니다.
이때부턴 사과쥬스마시기~ 어머~ 좀 가니까..사탕도 주네요 0.0
한국 7시 50분 도착. 쉽게 빠져나올수 있었으나 마지막에 우리를 반긴건...마약탐지견이었습니당
^^;;; 신문서 본게 있는지라 암소리 안함. 그러나...그래요.... 평소에 잘할것이지.... 그런일 생겼
다고 눈에보이는 행동하는건 또 몹니까??? 입국하는 한국여자들을 살피는게 아니라 입국하는
나이지리아인지...외국남성분들 살펴야 하는거 아닙니까???? ^^;; 출국하는 한국여성분들 살피구요
암튼~!!! 무사히 한국도착. 하루 더 늦었으면 영하의 날씨속에 가벼운 여행객차림을 한 제가 도착할
뻔 했어요. 종종종 집에가서 짐풀고~ 푹~~~~~~~~~ 쉬었답니다.
*** 여담 한마디! 헤나를 팔에 했는데 한국 온 다음날 목욕탕을 갔습니다. (피곤푼다구 사우나로~)
집을 떠날때도 아부지 얼굴을 바라보며 남들이 이상하게 쳐다볼거 같아용 했더니만 아부지 웃음을 참지
못하더궁요.
아부지 : 거 때밀이로 밀면 지워지는거 아니냐?
나 : 글쵸..테이프로 붙여봐도 찍혀나와요~ ( 2주일 간다고 한 헤나주인 미워~~~ ㅠ.ㅠ )
아부지 : 그냥 가~ 남이 너 안본다
아주머니들.... 잠시 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수근 수근...
아주머니1 : 어머~ 쟤 좀봐 문신했어
( 우윽 이럴줄알았음 차카게살자!하구 써달라구 할걸 잘못한걸까요? 나비나 장미로 할걸... )
아주머니2 : 엉? 에이 저거 가짜같은데~ 색깔좀봐...그리고 저 팔봐라...탔잖아..어디 여행했나보네...
휴유~ 안도의 한숨을 짓는 저...
*** 여담 두마디! 아~....태국 젓갈이요...(우리식으로는 액젓) 정말 사람을 끄는 맛이 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것은 바로 그 피시 소스 ‘남플라‘입니다. 방콕가서 대다수 먹은 음식들에는
이 남플라가 들어간게 많습니다. 팍치야..원래 잘 먹을수 있던거니 별 느낌은 없는데
이 남플라 만큼은 다릅니다. 태국하면 생각하는게 바로 이 남플라의 맛입니다. 중독증세 일으켜
주는 맛이었어요. *.* 다음에 태국가면 꼭 이거 사가지고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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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 1인당 75만원씩을 받았는데요 이중에는 물론 항공비도 포함되고 서울
서 출국할 때 내는 출국납부권인지 만원짜리도 들어간 금액도 들어가요. 대신
에 환전한 것중에서 2,000바트씩을 개인돈으로 쓰라고 주었어요.
2,000바트는 울나라돈으로 6만원에서~5만9천원정도??? 그리보면 공동비로 개
인당 69만원씩 받은셈이기도 하죠. 공동비는 잔돈남김없이 썼어요. 저같은경우
는 개인돈 외 다른돈 쓰지 않고 왔지만 친구 A와 B는 학교후배도 있고하여 돈
을 더 환전해가지고 갔고 돈을 더많이 썼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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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다니는 한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