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여기가 태국이야???? 네쨰날이야기
3/2일 일요일 카오산 -> 짝두작 주말시장 -> 파야타이 역근처 태국현지음점에서 저녁 -> 승전기념탑 근처 색스폰
원래 월탯이 예정이었는데 첫날에 갔고 어제 아유타야에서 많이 걷기도 했으니까...늦게 늦게
일어나라구 친구들에게 주입을 시킨바..... 느지막히 일어나서 행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0시경 일어나서 이곳 호텔 레스토랑도 한번 이용해주자구 1층에 내려가서 오믈렛, 베이컨,
커피, 토스트와 버터인지 잼인지 시키고 그린샐러드 시켜가지곤 굼벵이 여유를 부리기 시작했죠.
280바트 나왔나.... 그냥 밖에서 국수등 시켜먹으면 100바트 한도내에서 과일까지 먹을수
있을테지만 이런 여유도 즐겨봤어요. 다행이다고 느끼는게 우리 세명은 김치없어도 느끼함 별루
못느끼고 살아서 어느걸 먹어두 잘 먹는다는 거죠. (맛에선 예외겠지만)
왓포사원을 못가봐서 이참에 가볼까도 생각했는데... 한친구가 넘 피곤하다고 하길래 포기를
하고 카오산 과일들 많이 먹고 팟타야(볶음국수) 먹고 과자등 먹으면서 보내자구 과일 사냥에
나섰어요.
흠~ 망고스틴이 제철이 아닌지라 비쌌어두 샀구...파타야사구...파인애플 사고....수박도
노란색 빨간색 고르고...구야바도 사구~ 7일레븐가서 어포류도 사고 한아름 가득히 해서
숙소에 들어갔답니다.
과일 포식~ 냠냠냠냠! 파탸야 넘 좋아요~ *.* 어포는....그때 타이항공에서 챙겨온 볶음
고추장 처리를 위해찍어 먹어 봤는데요.... 에휴...그냥 먹는게 더 맛나서 고추장 먹는거
포기했습니다. --a(긁적긁적)
그리고 볶음국수~ 사가지고 들어오기. 이날은 청소도 사양하고 (아주머니 넘 좋아하심)
침대위서 먹으면서 티비보면서 오전과 오후반을 보냈어요. 편하고 좋대여~~~~ 시원하지~
드뎌 짝두짝으로~ 3시 반경에 숙소를 나왔는데....걍 택시를 타구 가기
이번에는 차들이 많아서 거의 90바트 넘어서 나왔어요. 길막히면 확실히... 택시비가 많이 나와요
짝두짝~! 우리가 들어간 곳은 양초등등 악세사리 파는 곳이었는데요.... 이 일대가 커다란
지역묶음으로해서 장이 형성되는 것 같아요. 옷만 있는 곳... 악세사리 있는 곳...가구류와
책들 있는 곳...그리고 청과물 집합소
우리가 간곳은 양초등등 악세사리와 식물과 옷 있는 곳. 정말 찜통입니다. 아주 싸지는
않지만 보는 재미는 있는 곳이죠. 베이컨 소세지꼬치 파는 곳~ 전 참 맛있었어요. 친구B는
여기서 젓가락등등 샀고 .....향초도 샀는 한국와서 켜보니 질이 떨어지대요 --;;;;;
저 다시 태국와서 주말시장 가게되면 청과물집합소 갈꺼에요. 각종 과일파는곳....*^^*
이곳두 저녁5시경인가 태국 애국가인지 울려퍼지자 사람들 다 부동자세. 0.0 음~
그리공...저녁을 위해 후배에게 전화했더니만.. 짝두짝 시장옆의 전철(머칫역)을 타고
파야타이 역까지 오라구 하길래 왠 영어 유창하게 하시는 중년부인의 가르킴대로 걸어가기
시작했어요. (...버스나 택시타고 가라는거 가까운데 몰~하면서 걸어갔죠)
흠...... 머칫 스테이션(머칫역)과 머칫 마이(북부터미널)는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지도를 꺼내보지 않은건 유창한 영어의 태국여성분의 말을 믿어서였는데...
사람들에게 머칫 스테이션 어디냐고 물어보면 이길 따라 가세요~.... 그말 믿고
그 길따라... 40여분을........... 나온곳은............ 북부 터미널 머칫 마이..... --;;;;;;
황/당/함
넘 더워서 북부터미널의 7일레븐가서 음료수 하나 사서 마시고 버스를 타고 갈거냐
택시를 타고 갈거냐 논쟁을 했지요. 후배는 전화로 왜 거기까지 갔는지 이해 못한다구
버스타구 와라하구 있고 안내소에선 택시타구 가라~하구 우리들은 대체 어디서 버스를
타란 말이냐!!!! 하면서 있었답니다. 어제 북부터미널서 파야타이까지 버스를 타고 갔지만
도통 어디서 탔는지 생각이 나야죵
급기야 택시잡아 타기! 흑흑 택시 아저씨 말안통하는 관광객 태국어로 놀리는데
그 아저씬 우리가 모를거라 생각했고 태국어를 할줄아는 한국인에게 그게 무슨 말인지
물어볼거라 생각은 못했겠죠. 싱글벙글웃으면서 뜻모를테니 욕하는 사람들 나아쁜 사람입니다.
그게 의성어 였다면 재미있는 운전사였구요. 이 아저씨 미터요금서 10바트 더 받아 갔답니다.
후~ 파야타이역...이번엔 파야타이 플라자앞의 호빵을 사먹었어요.
( 호빵에 돼지고기 소가 들어있음)
따끈따끈~ 이런곳도 호빵(찐빵인가요)이 있네요....
저녁은 어제 저녁먹은 그곳이에요. 너무 맛있어서 다시 간거였는데 돼지고기카레, 튀김류 기타등등
맛난 저녁식사를 했어요 어제의 태국어 여선생님도 오셨죠. 한국인들 음식 많이 먹는거 신기하다고
말하는데 확실히~ 태국사람들이 단아하고 아담사이즈인 이유가 이해가 되요.
정말 적게 먹어요. (5명이서...360바트 나왔어요)
태국에서의 마지막 날..... 후배는 승전기념탑근처의 라이브재즈까페를 이야기 하면서
가보자고 하대요..
파야타이역에서 전철을 타고 승전기념탑으로 향하는데..... 이 나라는 석회암지질이라서
땅속에 지하철을 만들 수 없고 지상철을 만든다는 군요. 그리고 재활용 전철표도 인상적이고
전철은 깨끗하고 현대적인데.. 차 기다리는 동안 느낀건 앉는 의자가 잘 안 보인다 였어요.
(1인 10바트)
승전기념탑역에서 내려서....기념탑배경으로 사진찍고... 그리고 거기서 노래소리가
들려와요.역에서 내리는곳...전 오른편이다고 생각하는데 노천광장처럼 준비된곳에서
가수분있고 그주위로 많은 사람들이 먹고 즐기고 있는데요...저희들이 간곳은 그곳 오른편
옆에 위치한 “색스폰”이란 집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그리고 커다란 노래소리.... 주로 외국 흘러간 곡부터
시작하여 여러곡을 부르는데..... 1인당 맥주하나 시켜도 120바트부터 시작함...
1인당 80바트정도면 맥주하나 시켜먹어도 되겠거니~했는데 우와~
5명이서 각 맥주하나 마시고 음악감상하구 나왔습니다. 이런말을 하면 미안하지만....
제겐 이집옆의 노천광장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아무리 유명한 곳이지만 음악이
제마음을 흔들지 못하는걸 어쩌겠어요.
여기서두 택시를 타고 카오산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택시 운전사는 향주머니도 달고 있고
앞에 앉은 친구에게 안전벨트 매라고 하고 친구의 자리도 불편하지 않게 뒤로 땅겨주는
친절을 베풀었어요. 택시 운전기사도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카오산 도착해서 친구들 쎙솜(태국술) 6병을 선물로 가져간다구 사구~...남은돈 모조리
과일에 투자~!!! 전 며칠전에 이미 쎙솜을 샀기 때문에 태국산 꿀을 샀어요. 7일레븐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만들고 우리들은 샤워후 잠을 청했습니다. 아..12시 넘어서 자는군요
이젠 서울가는 일만 남았네요..
~흘러다니는 한경이~
원래 월탯이 예정이었는데 첫날에 갔고 어제 아유타야에서 많이 걷기도 했으니까...늦게 늦게
일어나라구 친구들에게 주입을 시킨바..... 느지막히 일어나서 행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0시경 일어나서 이곳 호텔 레스토랑도 한번 이용해주자구 1층에 내려가서 오믈렛, 베이컨,
커피, 토스트와 버터인지 잼인지 시키고 그린샐러드 시켜가지곤 굼벵이 여유를 부리기 시작했죠.
280바트 나왔나.... 그냥 밖에서 국수등 시켜먹으면 100바트 한도내에서 과일까지 먹을수
있을테지만 이런 여유도 즐겨봤어요. 다행이다고 느끼는게 우리 세명은 김치없어도 느끼함 별루
못느끼고 살아서 어느걸 먹어두 잘 먹는다는 거죠. (맛에선 예외겠지만)
왓포사원을 못가봐서 이참에 가볼까도 생각했는데... 한친구가 넘 피곤하다고 하길래 포기를
하고 카오산 과일들 많이 먹고 팟타야(볶음국수) 먹고 과자등 먹으면서 보내자구 과일 사냥에
나섰어요.
흠~ 망고스틴이 제철이 아닌지라 비쌌어두 샀구...파타야사구...파인애플 사고....수박도
노란색 빨간색 고르고...구야바도 사구~ 7일레븐가서 어포류도 사고 한아름 가득히 해서
숙소에 들어갔답니다.
과일 포식~ 냠냠냠냠! 파탸야 넘 좋아요~ *.* 어포는....그때 타이항공에서 챙겨온 볶음
고추장 처리를 위해찍어 먹어 봤는데요.... 에휴...그냥 먹는게 더 맛나서 고추장 먹는거
포기했습니다. --a(긁적긁적)
그리고 볶음국수~ 사가지고 들어오기. 이날은 청소도 사양하고 (아주머니 넘 좋아하심)
침대위서 먹으면서 티비보면서 오전과 오후반을 보냈어요. 편하고 좋대여~~~~ 시원하지~
드뎌 짝두짝으로~ 3시 반경에 숙소를 나왔는데....걍 택시를 타구 가기
이번에는 차들이 많아서 거의 90바트 넘어서 나왔어요. 길막히면 확실히... 택시비가 많이 나와요
짝두짝~! 우리가 들어간 곳은 양초등등 악세사리 파는 곳이었는데요.... 이 일대가 커다란
지역묶음으로해서 장이 형성되는 것 같아요. 옷만 있는 곳... 악세사리 있는 곳...가구류와
책들 있는 곳...그리고 청과물 집합소
우리가 간곳은 양초등등 악세사리와 식물과 옷 있는 곳. 정말 찜통입니다. 아주 싸지는
않지만 보는 재미는 있는 곳이죠. 베이컨 소세지꼬치 파는 곳~ 전 참 맛있었어요. 친구B는
여기서 젓가락등등 샀고 .....향초도 샀는 한국와서 켜보니 질이 떨어지대요 --;;;;;
저 다시 태국와서 주말시장 가게되면 청과물집합소 갈꺼에요. 각종 과일파는곳....*^^*
이곳두 저녁5시경인가 태국 애국가인지 울려퍼지자 사람들 다 부동자세. 0.0 음~
그리공...저녁을 위해 후배에게 전화했더니만.. 짝두짝 시장옆의 전철(머칫역)을 타고
파야타이 역까지 오라구 하길래 왠 영어 유창하게 하시는 중년부인의 가르킴대로 걸어가기
시작했어요. (...버스나 택시타고 가라는거 가까운데 몰~하면서 걸어갔죠)
흠...... 머칫 스테이션(머칫역)과 머칫 마이(북부터미널)는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지도를 꺼내보지 않은건 유창한 영어의 태국여성분의 말을 믿어서였는데...
사람들에게 머칫 스테이션 어디냐고 물어보면 이길 따라 가세요~.... 그말 믿고
그 길따라... 40여분을........... 나온곳은............ 북부 터미널 머칫 마이..... --;;;;;;
황/당/함
넘 더워서 북부터미널의 7일레븐가서 음료수 하나 사서 마시고 버스를 타고 갈거냐
택시를 타고 갈거냐 논쟁을 했지요. 후배는 전화로 왜 거기까지 갔는지 이해 못한다구
버스타구 와라하구 있고 안내소에선 택시타구 가라~하구 우리들은 대체 어디서 버스를
타란 말이냐!!!! 하면서 있었답니다. 어제 북부터미널서 파야타이까지 버스를 타고 갔지만
도통 어디서 탔는지 생각이 나야죵
급기야 택시잡아 타기! 흑흑 택시 아저씨 말안통하는 관광객 태국어로 놀리는데
그 아저씬 우리가 모를거라 생각했고 태국어를 할줄아는 한국인에게 그게 무슨 말인지
물어볼거라 생각은 못했겠죠. 싱글벙글웃으면서 뜻모를테니 욕하는 사람들 나아쁜 사람입니다.
그게 의성어 였다면 재미있는 운전사였구요. 이 아저씨 미터요금서 10바트 더 받아 갔답니다.
후~ 파야타이역...이번엔 파야타이 플라자앞의 호빵을 사먹었어요.
( 호빵에 돼지고기 소가 들어있음)
따끈따끈~ 이런곳도 호빵(찐빵인가요)이 있네요....
저녁은 어제 저녁먹은 그곳이에요. 너무 맛있어서 다시 간거였는데 돼지고기카레, 튀김류 기타등등
맛난 저녁식사를 했어요 어제의 태국어 여선생님도 오셨죠. 한국인들 음식 많이 먹는거 신기하다고
말하는데 확실히~ 태국사람들이 단아하고 아담사이즈인 이유가 이해가 되요.
정말 적게 먹어요. (5명이서...360바트 나왔어요)
태국에서의 마지막 날..... 후배는 승전기념탑근처의 라이브재즈까페를 이야기 하면서
가보자고 하대요..
파야타이역에서 전철을 타고 승전기념탑으로 향하는데..... 이 나라는 석회암지질이라서
땅속에 지하철을 만들 수 없고 지상철을 만든다는 군요. 그리고 재활용 전철표도 인상적이고
전철은 깨끗하고 현대적인데.. 차 기다리는 동안 느낀건 앉는 의자가 잘 안 보인다 였어요.
(1인 10바트)
승전기념탑역에서 내려서....기념탑배경으로 사진찍고... 그리고 거기서 노래소리가
들려와요.역에서 내리는곳...전 오른편이다고 생각하는데 노천광장처럼 준비된곳에서
가수분있고 그주위로 많은 사람들이 먹고 즐기고 있는데요...저희들이 간곳은 그곳 오른편
옆에 위치한 “색스폰”이란 집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그리고 커다란 노래소리.... 주로 외국 흘러간 곡부터
시작하여 여러곡을 부르는데..... 1인당 맥주하나 시켜도 120바트부터 시작함...
1인당 80바트정도면 맥주하나 시켜먹어도 되겠거니~했는데 우와~
5명이서 각 맥주하나 마시고 음악감상하구 나왔습니다. 이런말을 하면 미안하지만....
제겐 이집옆의 노천광장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아무리 유명한 곳이지만 음악이
제마음을 흔들지 못하는걸 어쩌겠어요.
여기서두 택시를 타고 카오산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택시 운전사는 향주머니도 달고 있고
앞에 앉은 친구에게 안전벨트 매라고 하고 친구의 자리도 불편하지 않게 뒤로 땅겨주는
친절을 베풀었어요. 택시 운전기사도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카오산 도착해서 친구들 쎙솜(태국술) 6병을 선물로 가져간다구 사구~...남은돈 모조리
과일에 투자~!!! 전 며칠전에 이미 쎙솜을 샀기 때문에 태국산 꿀을 샀어요. 7일레븐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만들고 우리들은 샤워후 잠을 청했습니다. 아..12시 넘어서 자는군요
이젠 서울가는 일만 남았네요..
~흘러다니는 한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