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며 하는 이야기....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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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며 하는 이야기....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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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말야,

넌 내인생에 있어 영~~ 도움이 않되는 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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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몰라서 하는말이냐??.. 너, 여친이 도데체 몇명이냐???


하나라고???...... 뻔뻔스러운넘..

좋다.. 너도알고 나도알고 친구들고 아는 .. 86.88공식 애인 미애씨 빼놓고..



그럼, 선영이라는 여잔 여친이 아니라 ...,군대 동기냐??

제대하고 성전환해서 만나고 있는거냐??


또, 가끔 만나는 미숙씨 있지???

니 회사 동료..

금, 그여자는 4살때 헤어진 니 여동생이라도 된단 말이냐??"


거따가 작년까지 만났던, 효정이 은주,,, 갸덜은

우이동 조기축구회 회원였단 말이냐??"

어디서 쌩깔려구해,,,쫘식... 쥑이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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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까,, 더더욱 니가 나쁜넘이자, 도움이 않되는넘 이란 소리야..

니가 주지육림 속에 둘러싸여,

오늘밤의 선택을 놓고 고민하고 있을때 말야..


난, 불꺼진 방안에 홀로앉아, 대못으로 허벅지 쑤시며,

고독을 참고 있었단 거지...... 쥑일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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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인즉슨, 너같은 넘들의 작업 빈도수가 올라갈수록..

나같은 회생자가 많이 양산 된다는거야...

전문 용어로, 필요과 수급의 불균형 현상의 원인중에 하나가..

바로 너같은 넘들때문이라는 거야... 쫘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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먄 한건 아냐?? 검, 한잔 쳐봐라... 어쭈구리.. 두손으로 안해??



캬~~~

낼도 쉬는 날였스면 조오커따..... 올따라 왜이리 착착 달라붙냐...

너도 한잔 해라.....



그래애, 현실이 이렇게 생겨먹은걸 우짜겠냐..


그건 글쿠 어데까지 야그 했더라?!?!

구래, 거까지 야그 했지??

하간~~~



**********************************



다음해에 한국으로 들어가게 된거야..

웅,, 귀국이 아니라, 해외출장 중의 역 출장 였던거지..

한 20일 정도 일정 였는데...

실제론 10일 정도면, 다 끝낼 일 였어..헌데,

오랜만에 한국서 점 쉬고싶어서, 일거릴 부풀려 안고 갔던거지....


일거릴 다 마치고, 만날넘 들은 다 만나보고,

술도 마실만큼 다 마시고,,


너 그때 기억 나지??

동섭이 자식, 현주씨랑 헤어졌다고,, 술자리서 울고불고 했던것..

먼, 사내 자식이 그따위냐...


그좌식.. 왜이리 눈물이 많냐.. 사내자식이....허허

그날 알지? 옛날에.. 동창 단합대회날..족구 했잖아...

그때 동섭이넘, 광혁이 발에 뒷통수 맞아가지고 기절 했던거..


몰러???... 증말 기억 안나??

거참... 족구할때, 동섭이넘이랑 광혁이랑 한편였잖아..

근데.. 공이 오니깐...


동섭인, 머릴가따대고... 광혁이는 발을 가따댄거지..


동섭이넘은 공을 맞추고.. 광혁이넘은 동섭이 뒷통수를 맞추고....

거이 그케 된거야....

생각을 해봐라,,, 발하고 머리하고 붙으면 누가 이기겠냐...

당근 발이지,,,쩝....


동섭이넘 잠시 기절했다가 깨나선... 계속 우는거야... 아푸다고.....허허

하긴 아푸기도 할꺼야...

광혁이 별명이 코끼리 아니냐... 갸아.. 발 굵기가 장난이 아니잔아..

세종문화회관, 기둥만 하지 아마?!?! .. 거기에 뒷통술..... 내리 쌔려 맞았으니..

얼마나 아팠겠냐....

아무리 아파도 글치... 콧물까정 뚝뚝 흘리면서 우는데...


첨엔,

"을마나 아푸겠냐..." 위로하다가....

나중엔.. 열나 짱나더라니깐.....1시간인가 우는거야.....에이...기지배 같은늠..



하간 그때....

너네들 다 가고, 넘이랑 나랑, 같이 택시 탔잖아..방향이 같으니깐..


짜식이 그러는거야..

"야.. 이기분으론 도저히 집에 못들어가겠다..딱 한잔만 더 하자.."


짜석이 측은하기도 해서 넘의 집근처 포차에 댈구 갔지....


안주 시켜서 한잔 먹다말고..

갑자기 넘이 또 '꺼이~~꺼이" 울기 시작 하는거야...


같이 있던사람, 얼마나 당황 하겠냐... *벌, 포차에 사람도 많은데..


".. 그만 울어 짜솨아..." 내가 말했지 않겠어...??

그니까, 넘도 체면을 아는지, 울움을 그치는거야...

됬다... 싶었는데....웬걸!?! 한잔 더 마시더니....


이젠, 고개를 숙이구~~ 내참~~


"흑~흑" 대면서 우는거야....

여자들 자기손에 얼굴 파묻고 우는것 처럼,,,


근데 너두 알지만 동섭이좌식 생긴게 곱상~~ 허니 꼭 지지배 같이 생겼잖아..



야 ...생각을 해봐라.. 그래도 가까이 앉아 있던 사람들은..

우리 야그 하는소리가 들리니까...

"저 븅신같은게 여자한테 차여서 우네..""

하고 사태 파악이 가능 하겠지만.....

멀리있는 사람들은 사연을 모를꺼 아냐..,


야심한 시각에 남자 둘이 들어왔는데,

한넘은 사내넘인지 지지밴줄 모르게 이뿌게 생겼고..

한넘은 막가파 버젼 산적같이 생겼는데,,


지지배 같은넘이, 산적한테 앤겨서 계속 울고..

산적은 계속 달래주고.....


그림이 그려지냐?!?!?!.... 나 그날, 쪽팔려 죽는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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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웃긴넘,, 그러던 넘이, 이혼은 왜 하냐?!?!

현주씨만 아깝게 됬지... 쩝! 괜찮은 여자 였는데....

야~~ 기분 드럽다..... 한잔 하자...



하간 한국에 들어오고 10일쯤 되던날,

여자한테 전활해 봤어..

사실, 남녀관계를 떠나서, 궁금 하잖아.... 잘 사는지 오쩐지..


전화 통활 하는데... 여자 목소리가 쩜 떨리는듯 하더라고..


사실 그럴만도 하지, 벌써 헤진지가 1년이 넘었었고..

내가 한국으로 들어왔으니, 만나자고 하니...

여자로썬, 얼마나 의외 였겠냐~~!!


다다음날로 약속을 정했지...

내 생각 같아선, 그날로 만나고 싶었는데...

여자가 멀리 잡더라고.. 약속을....


왜,, 여자들 그런거 있잖아,,,, 마음의 준비를 하는 시간이 필요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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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여자도 없는 넘이, 어케 그리 여잘 잘 아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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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마!!.. 쫘아식,, 또 욕나오게 만드네..... 그래 쫘솨아~~

니가 실전 뛸때, 난 책 펴놓고 공부 했다,, 쫘샤아....조용 않해???


아~~ 그좌식... 상당히 얺짢게 만드네..... 한잔 따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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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간, 여잘 다시 만났어....17개월만의 만남 였지....

무지허게 이뽀 졌더라고...


첨 만날때, 찢어진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이 아닌....

사회인으로서 성숙된 모습의 그녀...... 야... 이뿌더라고....


아직도 기억나..

연베이지 색 프랜치 코트에, 굵게 말아내린,,,보드러운 머리 곡선 하며,

하얀 피부에 어울리는 연한 핑크빛 립스틱 색깔 하며....


카페로 그녀가 들어 서는데...

사람들 시선이,, 그쪽으로 다 몰리는거야..........


그때 난, 속으로 외쳤지..........




"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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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은 식사후, 커피 한잔마시곤 끝났어...

아쉽긴 했지만... 시간이 넘 늦었기에 집까지 바래다 주는것으로

첫 만남을 마무리 한거야...


사실, 마땅히 할 야그가 없더라고.....

꾸준히 만남을 이어온 사이도 아니고,

단절된상태에서 1년이 넘는 세월을 얼굴조차 못 봤던 남녀가

만나서 먼 야글, 그리 알콩달콩 하것냐...........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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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너 같은 넘이야... 무슨 방법을 쓰던, 먼 수를 내겠지만....

나같은 학구파는 실전 경험이 없잖냐...

그게 나의 취약점이라 할수 있지.....허허.


사실, 맘 같아서야....

"소저.. 내 이전부터 소저를 흠모해 왔오...그러니, 오늘 이후로

나와함께 정열을 불태워 봅시다.....뜨겁게에~~~~"


하고 싶었지만...

"안녕히 들어 가시구요.. 나중에 시간되심 연락함 주세요..." 했지..


아~~ 그게 나의 한계였던거야..어케 맘속말 하고, 튀 나오는말의

괴리 현상이, 이다지도 심각하단 말이냐....쩝!


야,,, 너같으면 이케 않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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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생각해도 넘 아쉬웠어....... *벌,, 한잔 따라봐!!



이틀훈가~!! 여자 한테서 전화가 온거야...

뜻밖이지...동승동 아트쎈터 영화관 초대권이 있는데.. 같이 보러가재!!


나야, 에브리 바디 오케이 바리지....말할 필요가 있겠냐?!?!


지갑을 빵빵히 부풀려 가지고 나갔지..

남잔말야.. 자고로, 언제 어떤 상황이 되건간에..

항상,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어야 하는거니까.....


야!! 선수,, 어케 생각 하냐??, 프로의 의견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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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그날 의상 컨셉은.... 유학생 버젼 였어...

첨만났을때 차림과 거의 비슷했지...

걸 보니까.. 1년전으로 되돌아간것 같더라고....


영화를 보며,,,

옆자리에 앉은 그녀의 체온이 내 팔로 전해질때의 그 짜릿함이란...

몸을 움직일때 마다 풍겨나오는 그녀의 향기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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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에서 가장 황홀한 순간 였을거야....


학교때 배우잖냐,,,

이성끼리의 연래 감정이란것은, 교감계 신경이 대뇌의 부신피질을

자극하여, 호르몬을 분비하게 함으로...어쪼구 조쪼구.....


그딴거 알필요 하나도 없더라고...... 걍 좋은거야....


야! 언넘이 여자를 만나서 끌릴때...


"아!! ..내 교감 신경이 대뇌의 부신피질을 자극하여,

성홀몬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는구나....!!" 하고 생각 하겠냐...


걍, 이쁘고 좋으니까 사랑하는거지....


건 여자도 마찬가지 아니겠냐..

"어머, 이남자는 페르몬의 분비가 강렬한것으로 봐서 ,,,

자손 증식하기에 딱 좋은넘 같아....."


이런 여자 있겠냐... 에얼리언 아니고서야.....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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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간, 내 정열의 바다에 불이 붙은거지........


그날, 영화보고 식사를 하며...

여자 눈치를 살폈어....


이여잔,, 날 오또케 생각 할까!!..... 무척 알고펐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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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심중을 알고싶어서 실없는 질문도 많이 했지..


"남자 친구 있으세요???"

"결혼은 언제쯤 하실건데요??"

"집에서 선 보라는 사람은 없어요??"

"소개팅 같은거 많이 하세요??"


여잔, 내 질문에 조용히 웃기만 했지.... 내 속도 모르고 말야...


짐, 생각하면,, 그 질문들의 수준이말야.....

한마디로 유치찬란의 극치 였었어.....


하지만, 그땐,, 그렇게 이야기를 풀어 나갈수 밖에 없었어..

한마디로, 테크닉이 약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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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지금 같으면 잘 할수 있는데.........술잔 볐다,,,,!!



하간, 그날, 영화, 밥값, 술값, 까지,,, 그 여자가 다 냈어....

정색을 하며, 내가 돈내는걸 만류 하는데, 오쩔수 없더라고....


지금 생각해 보면, 여잔, 마음의 빚을 갚고싶었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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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기 전날....

여잘, 한번더 만날수 있었지...


여잔, 변함없는 미소로 내게 다가왔어..

난 사실, 그날, 마음을 굳게 먹고 나갔었던거야....

그래.... 속앓이 하며, 떠나기 보단... 직접 함 부딪혀 보자.....


한마디로....

애정 고백을 하고자 했었던거지......


한참을 뜸들이다가...마침내 한마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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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산 올라갈까요??"


에이, 나도모르게 남산이 튀 나오냐....얼어죽을,,,,쩝!


하지만,

"당신을 사랑하는것 같은데요!?!?!" 내지는


"같이 잘해 봅시다"

이런 말할 용기가 않나는거야..

혹시나, 남산 올라가며 분위기 잡다보면 나도모르게

하고픈말 하게 될것같은 희망때문일지도 모르지.....


하간 남산까정 올라 간거야...

심야의 남산 부뉘기 쥑이잖아.... 또, 계절이 계절인만큼..

꽃향기 날리는게 장난이 아닌거야.....


주차장에 주차 시키고,,

타워까정 걸어 올라갔어....

떨어진 꽃들을 하나 둘, 주워가며.....한마디로 영화 찍었어...



남산 타워에서, 서울의 야경을 내려다 보며,,,

우두커니 앉아 있다가, 10시에 내려 왔어...

거긴 10시 에 문 닫거덩...... 그게 다야...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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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말?? 사랑한다고 야그 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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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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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곤 다음날 아침 홍콩으로 돌아 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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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다냐고??.... 응 그게 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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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 기대하냐!?!?!


난, 홍콩 다음으로 북경에서 1년더 근무했고...

여잔, 내가 한국으로 돌아온 해에 결혼 했대....


짐은 애 둘 낳고 잘 산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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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시시해 짜솨아....

넌 그게 잘못된거야... 얌마, 사랑하면 꼭 호텔가서 같이 자야하고..

부모의 반대땜에 울고 불고 짜고,,,,

여자의 깡패 오빠가 조직을 동원해서리, 남자를 흠씬 두둘겨

팬다거나,,


아님, 남자의 잘나가는 약혼자가, 애들 풀어, 여자를 납치 한다거나..

머 이런게 있어야, 러브 스토리 되는건줄 아냐?????


잔잔한 호숫물 같은 사랑도 있는거야....짜솨아....


난 임마,, 이 추억을 내 인생의 사진첩에...

고이접어 간직 할거야.....


나중에 좋은사람 만나면,, 보여주고 이야기 해줄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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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나 먹자.... 낼은 하루 제낄까 부다....

올도 함 푹~~ 젖어보자....


이제부턴, 니 사랑 야그함 시작해 봐라....


어떤여자가 있었는데,, 그여자 몸매가 장난이 아니었어... 이따위 소린

하지 말고 말야.... 아랐냐?????


건배!!!!



..




* 지금까지 "술마시며~~" 씨리즈를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다음번에는 좀더, 재밋고 즐거운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이상으로 아뒤없는 늠 idnone 였솹니다...히히힝!!!

11 Comments
수고하셨습니다 2003.05.30 13:30  
  앞으로도 잼난얘기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자나깨나 2003.05.30 16:00  
  저번편의 어느분은 소나기라고 말씀하셨는데... <br>
전...'인연'도 생각이 나는군요.. <br>
다시 만나셔서 너무 좋으셨나요? <br>
혹? 안만나는것이 나을법했나요? .......^^; <br>
<br>
넓은 호수가같으셔서 던져도 조용히 파문만 만드시고 <br>
이내 곧 소중히 간직만 하신듯... ^^ <br>
멋진 이야기였습니다.... <br>
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
nam 2003.05.30 17:54  
  woo waa
jini 2003.05.30 18:25  
  아름다운 얘기 잘 읽었습니다. <br>
어떤분인지 참 궁금하군요.  <br>
토요일날 뵐 수 있을 듯...
다람쥐 2003.05.30 18:51  
  담담하네요. <br>
아주 담담하네요. <br>
idnone 2003.05.30 22:59  
  잔잔한 호수 와도 같은 사랑,, 여러분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삶이 아프고 힘든 요즈음....... <br>
어찌나 큰 위안이 되는지,,,,, <br>
<br>
ting 2003.05.31 10:08  
  정말루,, 잼있고,, 즐거워지는 글 감솨합니다... 넘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투덜이스멒 2003.05.31 13:42  
  이제 그럼 버스에서 건진 카타이로 넘어가는 건가요..? <br>
기대 만빵입니다..님글 읽는게 요즘 제 낙이라고 할 수 있죠...
2003.05.31 21:43  
  동섭이 사진도여 기대만빵이에여.
앙텅 2003.06.01 21:42  
  넘 재미나게 잘봤네요.갑자기 옛사랑이 떠오르는...그런 글~
이거뭐꼬 2003.06.06 04:15  
  무신 이얀긴데  욕만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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