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감
3번째 방문한 방콕은 언제나처럼 푹푹 찌고 있었다.
한줄기 소나기가 그리워지는,,우리나라의 맑은 곡풍이나 시원스런 해풍이 그리워지는 날이다..
이리저리 다녀도 그 거리가 그 거리같다. 여느 방콕의 거리보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배낭 여행자의 카오산,,,방콕의 젊은이들이 헤메는 실롬,,,밤거리를 배회하는 아이들이 넘쳐나는 수쿰빗,, 나나,,팟퐁,,,그 어느 곳을 다녀 보아도,,별다른게 없어보인다.
딴에는 기념품을 산답시고,,부르는 가격의 30%나 40%에 흥정을 하면서 서양인이 흥정하는 가격의 반가격에 물건을 사고,,,돌아서서 실제 가격을 알게 된 순간의 허탈감,,그래도 바가지를 썼던것이다.,,머 그런거지 하고 ,,,거리를 나서면 길에는 가득 더위에 지친 개들이 누워 가쁜 숨을 쉬고있다..
방콕에서의 이동수단은 무조건적으로 택시다,,더위에 땀 흘리느니 시원한 택시가 편한것이다,,,멍청하게 보이는 탓인지 타는 택시마다 우회한다,,,수쿰빗에서 카오산까지,,78밧에서 140밧까지 운전대 잡은 사람 맘이다, 그래도 맘편히 생각하면 좋으련만,, 죽어나는 돈보다 길에 까는 시간이 아까운 것은 어쩔수 없다. 콩글리쉬가 통하지 않는 수많은 식당들,,,-홍콩사람처럼 보이는 탓에 사스가 무서워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행여 말 걸까,,돌아서 있는 써빙하는 태국인들을 보며,,미소의 나라는 서양인에게 한정된 말 같다. 오히려 호텔에서 만난 서양인 호텔 메니져는 활짝 미소를 지어도,,프론트 데스크의 태국인들은 인사조차 없다. 시끄러운 소음때문에 방이 맘에 안든다고 앞쪽으로 방을 바꿔 달라고 하니,,한국인이 무슨 말이냐는 표정이다. 메니져가 다가와서,,풀장이 내려다 보이는 방으로 신경을 써서 드린것입니다 한다,,,어두운탓에 보지 못한 내탓인가? 그럼 내일 다시 ,,하고 돌아섯다. 문을 열어주고,,방으로 가방을 날라다주고 하는 일상적인 써비스는 어느나라나 호텔의 업무일뿐이다.. 그기에 감사할 필요는 없다. 고객에게 응대하는 자세가 아쉬웠다.
호텔에서 카오산에서 하는 투어의 3배나 되는 가격으로 투어를 나섰다.,,서양인에게는 미소와 친절을 보이지만,,, 어디서 왔는냐고 묻는 말에 한국에서 왔다는 말을 듣는 순간부터 돌변하는 그들의 행동에 씁쓸함을 느낀다.
길에나서면 한국사람이 보아도 한국 사람같지 않은 나와 집사람의 모습에 일본사람이냐,,아니면 홍콩에서 왔느냐 하고 물으면 난 그냥 웃으며 관광객이라고 답한다.
왕궁에서 본 여러 무리의 한국 관광팀들은 언젠가의 나처럼,,가이드의 발걸음에 맞추어,,길 잃은 미아가 될까 두려워 35도의 더위 속에서도 속보 경쟁을 하고 있었다. 그기에 비하면 외국인팀들은 느긋하게 자기들이 보고 싶은 것을 보고다닌다. 30분도 다 지나기전에 한국인 관광팀들은 모두 사라졌다. 왓포,,왓아룬을 보기 위해 나서는 길에 툭툭이를 타라는 것을 그냥 지나치니 왕궁은 저쪽이라며 다른 방향을 알려주고 이상야릇한 웃음을 웃는다.,
오랫만에 눈에 띠는 한국인이 반가워 자유여행이세요? 하고 물으면 모두 페케지란다. 사스로 관광객이 없다지만,,한국사람을 왕궁 주변이외 곳에서 만난 적이 드물다. 카오산의 허럼한 안마집에도 ,일본인들만 보인다. 모두들 가이드가 인솔하는 곳으로만,,몰려다니는 이유이리라. 공항에서 늙으수레 한 아저씨와 얘길 나눠보니 699000원에 노팁,노옵션으로 왔다고 하는데,,비행시각이 새벽1시 출발이어도 가이드가 오후 8시에 공항에 내팽겨 치고 가버렸다 한다. 관광이라고는 처음 나온 분들에게 관광거리보다 쇼핑하는 곳만 끌고 다녓다고 푸념이다.
어느새 훌쩍 눈높이가 높아져 버린 한국여행자에겐 태국이란 나라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나라일까? 그 무엇보다 볼거리가 우리와는 상이한 자연이라는 나라,,,,,다이빙 포인트와 자연풍광은 몰디브나,,팔라우에 비할수 없는 나라.
그져,,싼가격에 이국적인 해변과 정취를 느낄수 있는 나라.그로 인하여 한국인의 첫해외여행지로 선택하는 나라 태국???????
내가 본 것이 모두가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또다시 나는 태국으로 갈것이다.
아직 때묻지않은 미소의 나라 태국을 보기위해서,,,,
한줄기 소나기가 그리워지는,,우리나라의 맑은 곡풍이나 시원스런 해풍이 그리워지는 날이다..
이리저리 다녀도 그 거리가 그 거리같다. 여느 방콕의 거리보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배낭 여행자의 카오산,,,방콕의 젊은이들이 헤메는 실롬,,,밤거리를 배회하는 아이들이 넘쳐나는 수쿰빗,, 나나,,팟퐁,,,그 어느 곳을 다녀 보아도,,별다른게 없어보인다.
딴에는 기념품을 산답시고,,부르는 가격의 30%나 40%에 흥정을 하면서 서양인이 흥정하는 가격의 반가격에 물건을 사고,,,돌아서서 실제 가격을 알게 된 순간의 허탈감,,그래도 바가지를 썼던것이다.,,머 그런거지 하고 ,,,거리를 나서면 길에는 가득 더위에 지친 개들이 누워 가쁜 숨을 쉬고있다..
방콕에서의 이동수단은 무조건적으로 택시다,,더위에 땀 흘리느니 시원한 택시가 편한것이다,,,멍청하게 보이는 탓인지 타는 택시마다 우회한다,,,수쿰빗에서 카오산까지,,78밧에서 140밧까지 운전대 잡은 사람 맘이다, 그래도 맘편히 생각하면 좋으련만,, 죽어나는 돈보다 길에 까는 시간이 아까운 것은 어쩔수 없다. 콩글리쉬가 통하지 않는 수많은 식당들,,,-홍콩사람처럼 보이는 탓에 사스가 무서워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행여 말 걸까,,돌아서 있는 써빙하는 태국인들을 보며,,미소의 나라는 서양인에게 한정된 말 같다. 오히려 호텔에서 만난 서양인 호텔 메니져는 활짝 미소를 지어도,,프론트 데스크의 태국인들은 인사조차 없다. 시끄러운 소음때문에 방이 맘에 안든다고 앞쪽으로 방을 바꿔 달라고 하니,,한국인이 무슨 말이냐는 표정이다. 메니져가 다가와서,,풀장이 내려다 보이는 방으로 신경을 써서 드린것입니다 한다,,,어두운탓에 보지 못한 내탓인가? 그럼 내일 다시 ,,하고 돌아섯다. 문을 열어주고,,방으로 가방을 날라다주고 하는 일상적인 써비스는 어느나라나 호텔의 업무일뿐이다.. 그기에 감사할 필요는 없다. 고객에게 응대하는 자세가 아쉬웠다.
호텔에서 카오산에서 하는 투어의 3배나 되는 가격으로 투어를 나섰다.,,서양인에게는 미소와 친절을 보이지만,,, 어디서 왔는냐고 묻는 말에 한국에서 왔다는 말을 듣는 순간부터 돌변하는 그들의 행동에 씁쓸함을 느낀다.
길에나서면 한국사람이 보아도 한국 사람같지 않은 나와 집사람의 모습에 일본사람이냐,,아니면 홍콩에서 왔느냐 하고 물으면 난 그냥 웃으며 관광객이라고 답한다.
왕궁에서 본 여러 무리의 한국 관광팀들은 언젠가의 나처럼,,가이드의 발걸음에 맞추어,,길 잃은 미아가 될까 두려워 35도의 더위 속에서도 속보 경쟁을 하고 있었다. 그기에 비하면 외국인팀들은 느긋하게 자기들이 보고 싶은 것을 보고다닌다. 30분도 다 지나기전에 한국인 관광팀들은 모두 사라졌다. 왓포,,왓아룬을 보기 위해 나서는 길에 툭툭이를 타라는 것을 그냥 지나치니 왕궁은 저쪽이라며 다른 방향을 알려주고 이상야릇한 웃음을 웃는다.,
오랫만에 눈에 띠는 한국인이 반가워 자유여행이세요? 하고 물으면 모두 페케지란다. 사스로 관광객이 없다지만,,한국사람을 왕궁 주변이외 곳에서 만난 적이 드물다. 카오산의 허럼한 안마집에도 ,일본인들만 보인다. 모두들 가이드가 인솔하는 곳으로만,,몰려다니는 이유이리라. 공항에서 늙으수레 한 아저씨와 얘길 나눠보니 699000원에 노팁,노옵션으로 왔다고 하는데,,비행시각이 새벽1시 출발이어도 가이드가 오후 8시에 공항에 내팽겨 치고 가버렸다 한다. 관광이라고는 처음 나온 분들에게 관광거리보다 쇼핑하는 곳만 끌고 다녓다고 푸념이다.
어느새 훌쩍 눈높이가 높아져 버린 한국여행자에겐 태국이란 나라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나라일까? 그 무엇보다 볼거리가 우리와는 상이한 자연이라는 나라,,,,,다이빙 포인트와 자연풍광은 몰디브나,,팔라우에 비할수 없는 나라.
그져,,싼가격에 이국적인 해변과 정취를 느낄수 있는 나라.그로 인하여 한국인의 첫해외여행지로 선택하는 나라 태국???????
내가 본 것이 모두가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또다시 나는 태국으로 갈것이다.
아직 때묻지않은 미소의 나라 태국을 보기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