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며 하는 이야기..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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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며 하는 이야기..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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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잤냐?? ... 술먹다 디비져 자는넘,, 자주보기 힘든데..

고맙다 쨔사!! 신기한거 보여줘서...히히!.....





 술도 껠겸..

냉장고 가서 맥주나 몇병 더 가져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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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신선고에 있는게 더 션한거야~~~



수고했다.... 한잔해라..




어디까지 야그 했냐고???

미친늠~~


그여잘 집에 댈구 가서 라면 끊여먹인것 까지 했잖아~~


너,, 이번에도 야그 듣다 잠들면....너랑 다시 안논다.. 아라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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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나 되서야 회사에 도착 한거야...

그간, 회사에선 난리가 났었데..

설 본사에선, 나 찾는전화가 수십통 왔었다는 거야..


머피의 법칙 있잖냐... 거 한국 판은



"까마귀날자 배 떨어진다.."고..


내가 공안들이랑 씨름하고 있을때, 집으로 수차례 전화 했다는거야..

내가 전활 받을턱이 있겠어??


근데, 내가 집에서 출발한 직후쯤에 회사에서 또 전활 했더니만..


웬 여자가가 전활 받더라는거야...


방금 출근하셨다고 하면서...


그니, 회사 사람들이 먼 생각을 했겠어?

묘령의 여자랑 같이 "광란의 밤을 보내고 엄청 지각한.."

방탕한 직원 쯤으로 치부 했겠지...


그때, 홍콩 지사에 파견나온 한국 직원이 ,,

지사장 포함해서,, 세명 이였는데...

상대편 빤쭈 색깔도 알아마출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걸랑!


지사장은 결혼 해서리 마누라랑 아새끼 덜은 한국에서 살고 있고..

유 머시깽이 라고 하던 넘은..

홍콩가면 ,, "완전히 홍콩가며(?) 살줄알고.. "

자진 지원한 완전 또라이.. 색골..선배...였고,,


글구, 해외 영업부.... 간판이 멋져서..

멋 모르고 따라온 "나" 합이 셋이였지...


멀쩡한 젊은넘들 셋을 나라 밖에다가 뿌려논 회사 측에선..

나름대로 영업 방침이 있어서 이겠지만..


*팔~~ 객지 생활도 하루 이틀이지...

우리 지사 사람들,,, 너나 나나 할것없이,

한국에 돌아가고푼 마음이..절절 했던거야...


짜장면도 먹고싶고...

된장찌게 밥에다 썩썩비벼..배추김치 얹어 한입..

크게 물고 싶기도하고..


야.. 짐 생각해도 군침돈다....


더더욱 그리운건..

나긋나긋하고 이뿐, 한국 아가씨들 지분냄새가

미치도록 그리웠던거야....쩝!


누가 그래? 홍콩 여자들 이뿌다고???.... ....미친늠들....


갸내덜이 얼마나 드센지 알고나 하는소리야??

글구.... 생각을 해봐!!

남방계 여자들 치고 이뿐 여자 봤냐???

필리핀 여자들도 글쿠,, 베트남 여자들두 글크..


하나같이 콧구멍이 열어논 창문 같잖아....

광동 지역 사람들은 더해... 말도마....


왕조현? 임청하??..... 웃기고 누워계시내...


얌먀.....갸네덜 홍콩계 아냐.... 북방계 여자들이지....저 북경 쪽..

한마디로, 위도가 우리나라 쪽에 가까운 곳에서

태어난 여자들이 이뿌단 거야...추울때 춥구,, 더울때 더운곳.....


글구말야...

그쪽 여자들은.. 남자 친구가 봉 인줄 알아....

여자 친구가 생기는 순간부터... 그 여자의 모든 지출을 남자가

챙겨 줘야 하는거야.. 그게 사회적 통념이기 때문에....

그걸 안해주면... 능력없는 넘,, 한마디로 븅신 취급 받는거지....쩝!


그게 아마도,, 뿌리깊은 남아 선호 사상땜에..

여자의 수가 절대 부족한 중국사회의 현실이 빚은 이상현상 같아....


홍콩도 예외일순 없잔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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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턴,, 각설하고....

본사에서 걸려 오는, 여사원 전화 목소리 라도 들을려고...

서로 먼저, 전화기에 손을 뻗는게 피튀기는 전쟁 였는데.....


내 아파트 전화기 에서, 꿈결같은 한국 아가씨 목소리가 들려오니...

불타는 청춘들... 아니 굶주린 늑대들이 제 정신이겠어?


난리가 난거지...

치사하다느니.... 그렇게 내숭깔줄 몰랐다느니....

잉여분 있으면,, 양도 하라느니....


웃기더만............... 난 말야!!..


애새끼까 둘씩이나 있고.. 이뿐 마누라 한국에서 시퍼렇게 숨쉬고 있는

지사장 까지 나서서리..

새끈거리며 주접 떨준 몰랐어.....


그래,,, 맞아 맞아 ........니말이 맞는거야..

*팔,,,,, 항상........있는넘이 더 하더라고..... 쩝!


야..야그 나왔으니깐 하는건데..



너 말이야 쫘샤아... 니 앤 하나만 나 빌려줘라...

난 하나도 없고, 넌 창고에 쌓아두고 살잖냐,,,,


여자들 눈이 뼜지...

어케 너같은 넘한테 들러붙냐,,,, 우씨이,,,, 술받는다.....


한잔 더 따라라,,쫘샤아~~ 이건 진담인데...

너......

남는 구좌 있느면 쏠쏠한거로 하나만 양도 해라.....

내가 충분히 사례 하께..... 아라쮜???

아쭈.. 웃기만 하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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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떠 야그 계속하께...





하간..

또라이 색골 선밴,, 한수 더 뜨더만...

내가.. 입이 더러버 질까봐 야글 안해서 글치.....


하간 그날.. 업무 중단....

현지인 직원한텐, 회의라고 야그하고.. 모두 회의실로 들어갔지..

심각한 표정으로......


개뿔이나 무슨 회의야?? 회의 긴...

장장 1시간 동안 , 오전의 사건 보골 한거지....


질문하는데도 성격 나오더만..

지사장..

"여자 한테서 돈은 받을수 있겠나??"


또라이 색골 선배

"이뿌냐?? 잘 빠졌냐??"


인간의 유치 찬란이 극에 달하는 순간였였드랬지....


그말에 대답은 안했어...

진짜,, 난 그여자 를 대하는 태도가 넘 진지하고 순수했었던거야..

아무 댓가도 필요 없었고...

돈을 돌려 받거나, 나중에 어찌해보자는 흑심같은건 전혀 없었던거지..


난말야..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한수 있는건.. 그짓 꺼리 밖에 없다...

라고 생각하는 부류의 인간들을 젤로다 증오해...


얼마나 건전하게 놀수있냐...

맞고 도 치고... 공기놀이도 하고... 술래잡기 도 하고...

또 둘이서 하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을마나 재밋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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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야!!!.... 너 웃는게 영 기분나뿌다...

시방.... 내말이 씹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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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 아님 됬고.... 형님술잔 볐다... 가득 채워봐라..



긍까, 그 여자에 대한 나의 호의는 순수햇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지...

내가 그여자랑, 맞고치고,, 공기 하면서 놀고잡다는것이 아니고 말야..


하간, 퇴근후에

지하철.. 글구 열차타고 집에 돌아오는데..

왜 이리 웃음이 실실 나는지.....


집에 들어오기전.. 과일도 몇개 샀지...

망고스틴 하고.. 리쯔 라는 중국과일....


리쯔? 매실만 헌게..갈색 껍데기를 까면... 하얀 속살이 나와..

그거 한입 베어물면..... 증말 환상이다.....


비싸긴 했지만.. 돈 아까운줄 모르겠더라고....


아파트 문앞에 서서,, 잠시 망설여 지더라고....

초인종을 눌러야 하나..... 열쇠로 열어야 하나....... 허허!!


그때, 그 순간이 그립구만....

한잔 하자.......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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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올 술맛 난다.....


결국, 초인종을 눌렀지....

혹시 그여자.. 샤워라도 하고.. 옷 갈아입고 있으면 우짜냐....

쩜 있다가 문이 열리는데....



야~~~~~~~~~~~

"....오셨어여?"

하며 수줍은듯이 고개를 숙이는 여자의 하얀 뒷덜미가

오찌 그리 이뿌던지...


헐렁한 티셔츠에, 반바지 입은 여자...

아침과는 전혀 다른사람 같더라고...


사들고간 과일을 건네 주는데...

주는 나나.. 받는 지 나.. 서로 얼마나 쑥스럽던지....


평소땐 말야.. 들어가자 마자.. 신발을 벋어던지곤..

냉장고에서 맥주 하나까면서....

허물벗듯이 하나 둘, 옷을 벗었는데 말야....

여자가 있으니깐.. 그케 되지 않더구만.....쩝!


어케 평소처럼 팬티 바람으로 돌아댕기겠냐!!

사회적 체면과 양식이 있지.....


집에 들어섰을때 부터 먼가 달라졌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말야...

내방에 들어가보니까.. 그게 먼지 확실히 알게 된거야...

구석장이에 항상 짱박혀 있던 빨래감들이

싸그리 사라졌던거지...


또,, 집안은 얼마나 깨끗해 졌는지....허허


난말야.... 청소 라는것은..

공부못하는 떨거지 들이나 하는것인줄 알았어.....


* 팔,, 나 고등학교때... 청소반장 했잖냐.....

그때 화장실 청소하던 악몽이 떠올라서..

웬간해선 안치우고 살았걸랑?!?!


근데... 천사 같이 이뿐 여자가 청소해 논것 보니까...

천국이 따로 없더라고...

나 그여자 이후부터,, 지금까지

무조건 3일에 한번은 대청소 하며 산다....


덕분에 사람답게 살게 된거지.....쩝!



옷갈아입고 나오니깐.. 여자가 밥상을 차리고 있더라고....

어서 찾았는지..

된장 찌게도 끊여 놓고.....

냉장고 안에 있던... 허접 쓰레기 들을 모아...

어떻게 그렇게 훌륭한 요리들을 해 놨던지....


나 그날, 밥먹으면서 죽는줄 알았어.... 넘 행복해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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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지금 사는게 왜 이러냐....

학교때 삐리리 같은넘들도.. 미쓰 코리아 같은 여자들이랑..

애 퍼질러 놓고 잘만 살고 있고만.....

그래도 고등학교때 반장 까지 해봤던 내가...


머?? 먼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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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야그 했잖아...이 화상아...청소반장!! *팔!!걸 꼭 말해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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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씨,, 나 야그 안해...너 집에 가 짜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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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한번더 야그 끊으면,, 나랑도 끝이다... 아랐냐??

한참, 탄력받고 있는데.... 한잔 따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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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반장까지 해봤던 내가 ..

요모양 요꼴로 독수공방 하고 있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거지...



하간,, 배터지게 밥먹고....


설겆이 까지 해치운 난.. 과일을 씻어서 탁자위에 올려 놓고..

냉장고에서 맥주 몇병 꺼내서리.. 여자를 앞에 앉혔지..


여자는.. 설겆이도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는데...

오찌 그런것 까지 시킬수 있겠냐... 밥 차려 준것도 황송한데...

하간,과일 까면서..

맥주 한잔 따르면서...


내 소갤 한거야...

웃기지 안냐??

내 집에서 날 위해 밥차려준 여자.. 이름도 모른다는거....

그 여자 쪽도 마찬가지 겠지....

쌩판 모르는넘 군내나는 빨래를 하면서, 먼 생각을 했겠냐...


짐 생각하면... 아직도 미안해... 내 빨래 해준게...

그여자도.. 누군가의 귀한 딸 일텐데...


난, 설서 온 26세의 전총각이요...

아시다 시피,짐.. 한직으로 밀려나 귀양살이 하는 셀러리멘으로..

하루빨리 한성으로의 복직을 꿈꾸고 있소..


여잔,,,,교대를 졸업하고..

대기발령 중인 미래 초등교산데... 평소,중국어에 관심이 많아

1년 반동안 북경 청화대 에서 언어 코스를 마치고..

집으로 가기전..


홍콩을 들려 보고자 왔다는거야....그래서 날 만나게 됬다는 거지...


북경에도 청와대가 있냐고??

...... 청화 대학교.. 이 통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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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글 듣다 보니깐....그여자 하고 나하곤..

얼추 빗겨가던 인연이 미리부터 있었던거야...

나도,, 청화대 에서 6개월동안 어학 연수 했었잖아....


긍까.. 내가 연수 마치고 한국 들어갈때... 여잔 그학굘 들어 갔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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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 저케, 난 서서히 그여자에대해 알게됬어....



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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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그 계속 하라고????



같이 살다 보니까...

참,, 수줍움이 만은 여자라는걸 알게 됬지''


아침에 일어나 보면.. 어느새 밥상이 차려져 있는거야...

여잔..

"제방가서 책 읽을께요.." 하고 쏙~~ 들어가 버리고....


퇴근 해 보면.. 밥상이 차려져 있고....


밥먹고 설겆이 하려면... 여자가 다시나와

"제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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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쑥스러워 방으로 들어가 책을 펼쳐들이 ... 얼마후..

"안녕히 주무세요..."


여자 목소리가 들린후... 다시 조용해 지고..


다음날 아침..

여자가 차려논 아침상을 챙겨 먹곤.. 여자 방문을 똑똑 뚜두리며...

"저 출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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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참.. 우렁각시 있잖아... 한마디로 그거였어.....


그렇게 4.. 5일 을 지냈지..



여자 여권이랑 비자???

중국넘들 만만디 알잖아.... 갸네덜 3,4일 이라면..

3,40일 안에 돌아 오는게 다행인거야....


답답하기도 했겠지.. 여잔...


글타고 여권없이 밖에 나갔다가....

공안에게 걸려 먼 일이라도 당하면 오또케....


짐 생각하면.. 참 착한 여자였어....

내가 일러준 대로... 절 대 집밖출입을 안 하더라고....


여권이 돌아 오기까지 8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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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째 되는날..

공안국에 가서 여권을 찾아 왔어...


벌금?? ,, 것도 내가 냈지....

8.000위안... 여자가 돈이 어딨어??

유학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사람이......


오쨌던.

짜식덜이 많이 봐줬는지.. 3달짜리 멀티 비자를 내줬더라고....


웃기지?? 중국을 떠나기 위해서 비자가 필요 다니.....쩝!



응? 아.... 근데..

강제 추방 된다면.. 다신 그나라 못가...

기록이 남아 있어가지고 서리.. 절 대 입국 금지 명단에 오르는거야.


그니까.. 더러버도 그나라 법에 따라야지.....




여권을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 가는데... 왜이리 발걸음이 무겁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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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그동안 ,,, 우렁각시 헌테 정이 흠뻑 들었었나봐.....




야~~!! 술 몇병 더 꺼내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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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없다고?? .... 양주 한두병 있다.. 걸로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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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신데 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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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 넘 늦었내... 어느새 시간이 이리 됬냐....

존꿈 꿔라...




..

*3편으로 이어집니다.

********************


태국을 사랑하는 태사랑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번 4주년 기념 mt 에서 뵙도록 하지여..^^

7 Comments
sunny 2003.05.26 19:57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힘내셔서 계속 연재 부탁드립니다.
하하 2003.05.26 21:21  
  재밌게 잘 쓰시네요.. <br>
근데.. 줄사이 안띄우시면 안되나요? <br>
보기가 좀 힘들어서..ㅡㅡ; 
GOGO 2003.05.26 22:30  
  너무 잼나요..^^  잘 보고 있슴돠! <br>
줄 사이 띄우는게 더  보기 편한디...^^ <br>
하여간 빨랑 3편요~~~!!!
이개성 2003.05.26 23:46  
  나도 어디가서 국경에나 서성여볼까?...... <br>
ex>아란-포이펫 보더 주변에도 서성이는 한국인 많지 <br>
"저기여 제가 한국갈 비행기 값이 없어서여!!!!......" <br>
"걸어가세여, 여권은 있죠...비자받을 돈 없음 땅파세여" <br>
.........이런신세가 되려나.....ㅋㅋㅋ
즐거운여행^^ 2003.05.27 14:17  
  애기가넘재미있네요..^^ <br>
다음편도기대할께요......
자나깨나 2003.05.27 14:26  
  근데요....우렁각시이야기와 커터이이야기 두개다 <br>
해주심 정말 좋겠어요.... <br>
욕심이라두............ ^^*
어금니 2003.05.27 19:37  
  캬~~~정말 리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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