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며 하는 이야기..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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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며 하는 이야기..1편

SweetCharlie 1 1038
Dear Mr. None-ID,

What happend to your long-leged lady (Was it BOY?) you met on the bus?

Was there a something or not?

It is a serious crime if you raise people's curiousty whthout any responsible closure.

So I'm putting a banana gun (or pistol) on your head. Was there a something or not? You only have 24 hours to respond to banana gun.

Your admirer....

SweetCharlie from California



>안녕하십니까..아뒤없는 늠 idnone,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
>그간 좀 바빴습니다.
>
>먹고사는 문제가 좀 심각 해서리..쩝
>
>..
>
>진가예 님의 융단폭격^^ 글에 잠시, 꼬리 내리고 있었다고 하는 표현이
>
>더 적당~~ 한듯 하기도 합니다만... --;;;
>
>
>하간, 진가예님 글 무쟈게 좌 알 읽었습니당..
>
>앞으로도, 좋은 글 올려 주십세여~~~~~^^
>
>
>
>이번 글은 제가 한동안 홍콩에 거주하며 생긴 사건들을
>
>재 구성 한겁니다...
>
>회원님들의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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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며 하는 이야기..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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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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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니까 말이지.. 내가 그 여자를 만난게..
>
>한 7년 쯤 전이였을껄?
>
>그땐,,
>
>잘나가던 20대 중반 이였고.......(그때가 그립구만..)
>
>
>홍콩에서 2년째 근무 할때였지..
>
>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홍콩지역 아파트 세 가 좀 비싸??
>
>방 두개짜리 15평 짜리 한달세가
>
>보통,, 홍콩 딸러로 10,000불 에서 15,000불 정도니까..
>
>
>(물론 돈 바르자면,, 더 비싼곳도 있지...)
>
>나같은 월급쟁이 한달 벌어, 홀라당 쏟아 붜야, 대가리 눕힐곳
>
>찾을수 있다는 결론 이였지...
>
>
>밥은 오또케 사먹고!!... 문화 활동은 어쩌고..아울러
>
>이쁜 꾸우냥 들 기쁘게 할 자금은 또 오또케 만들겠어..
>
>
>방법이 없잖아.. 월급은 뻔하고 .. 집세는 비싸고...
>
>
>그래서 생각 해 낸게
>
>"센첸" 으로의 탈출이였지..
>
>
>"센첸"이 어디냐고? ,,,,,,,,응!..
>
>
>거긴 중국 령 이야.. 긍까 홍콩 바로위의 중국 도시라고 하면
>
>이해하기 쉬울꺼야..
>
>
>회사가 있던, 쎈트럴 역에서,
>
>
>카오룽 통 역 까지 일단 지하철로 가서리
>
>카오롱 통 역에서 TMR(국영 철도) 로 40분 정도 가면..
>
>기차가 국경 바로 앞에 정차 하지..
>
>거기서 부터 걸어서 국경을 넘는거야..
>
>
>그땐, 홍콩 반환 전, 이였잖아..
>
>국경을 넘자 마자, 분위기가 회까닥 달라지는게..
>
>쌀벌 하기도 했지... 온통 시뻘건 깃발에..사람들 옷차림은
>
>어찌나 남루 하던지..
>
>
>
>그리고 길거리에 거지는 왜 이리 많은거야..쩝!
>
>
>첨엔, 아새끼 거지들 불쌍해서, 동전 몇개 던져주곤 했지..
>
>근데, 그게 장난이 아닌거야..
>
>동전 하나 던져 주면,, 아새끼덜이 떼거지로 달라붙어서..
>
>가는데 까지 따라 붙는거야..
>
>
>어떤넘은 내 주머니에 손을 넣기도 하더라니깐.. 글쎄..
>
>
>그래서 .. 아예 무시하고.. 총알 처럼 달려 가는게
>
>똑똑하게 사는 방법임을 깨닫는데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어...
>
>
>오쨌던, 국경에서 10분 거리에있는 아파트를 한채 구했지..
>
>
>"록상 따판" 이라고...
>
>24평 정도 되는 신축 아파트 였는데.. 한달에 2,800불 주기로 했어..
>
>"진짜 싸지?"
>
>
>철도 정기권, 한달에 300불..정도에 ,
>
>쪼금만 다리품 팔면, 월급이 고스란히 주머니에 남는거야...
>
>
>아파트 이름도 이뿌잖아...녹색 아파트...
>
>
>하간, 이리 저리 해서 "센첸" 에서 "센트럴" 까지의 출퇴근이
>
>시작 됬는데...
>
>첨엔 쩜 힘들었지만.. 돈 굳는 재미가 워낙 쏠솔 한데다가..
>
>하루에 한두시간 기차 여행에 투자 한다고 생각하니까..
>
>낭만적인 구석도 만터라고..
>
>
>그여자를 만난게..
>
>
>출퇴근 시작한지 3달쯤 됬을때였어..
>
>
>아침에 출근하려고 보더, 에 들어섰는데...
>
>유독히 내 앞자리 줄이 안 빠지는거야..
>
>먼일 있나 싶어 빼꼼히 내다 봤더니..
>
>분명히 사람이 있긴 있는거 같은디...
>
>
>남산 만한 베낭몇개 만이 시야에 들어 오는것 있지....
>
>
>시간도 넉넉 하고해서..
>
>재밋게 그 모습을 지켜 봤지...
>
>
>자기 몸 두배는 될것 같은 배낭을 메고 있는 사람은... 여자 였어....
>
>그런 여자를 공안원..국경 관리.. 이 무섭게 노려 보고 있더군..
>
>내가 보더 이용할때, 항상 찾는 공안 이였지..
>
>금테 안경을 쓴 젊은 넘으로..
>
>광동 지방 사람 치고는 드믈게, 한국 사람 처럼 생겨서
>
>정이 만이 가던 넘 이였어..
>
>
>넘도 내 호의를 알고 있었기에..
>
>오갈때 마다, 농담도 하고.. 때론 지가 먹던 유토우(중국 튀김 빵)
>
>를 내게 건내 주곤 하는 ..그런 사이 였던게야..
>
>
>평소에 염소같이(?) 순하던 넘이 그날 보니까 무지허게 무섭더군..
>
>
>여자는, 그지 역에선 보기 드물게 북경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
>광동 사람이 북경어를 오찌 알아듣겠나?
>
>함경 북도 사람하고.. 일본 후쿠오카 사람하고 야그 하는 정도
>
>라면 이해가 가지??
>
>
>넘이 하는말을 엿듣다 보니.. 내용인 즉슨..
>
>여자.. 비자 기간이 넘었다는 거야.. 이틀..
>
>
>그래서 벌금 물고, 공안국 가서, 사유서 쓰고..
>
>사유서 결제 날때까지 한 2~3일 정도 공안에서 보호(?) 해야 한다는
>
>거 있지.. 쩝.. 그여자 큰일 났더라고....
>
>
>나,, 그자리에서 여권 찢기는것도 여러 차례 봤다?!?!
>
>
>중국 공안(경찰) 무서워,,, 얼마나 무서운데...
>
>길거리에서, 사람 패는거.. 수도 없이 봤어...
>
>경찰봉으로 머리고 허리고 할것 없이, 무지허게 뚜두려 패는데..
>
>
>진짜..으~~~ 지금도 떨린다.. 야~~
>
>
>
>야!! 한잔 하고 야그 하자... 어서 들어....
>
>
>
>
>하간,,,
>
>
>급기야, 여자가 울기 시작 하더라고....
>
>난, 그때까지 그여자가 한국 사람인줄 몰랐어..
>
>여자가 자리에 주저앉더니..
>
>
>",,, 엄마 나 오또케~~~" 하며 우는거야... 한국말로~~~
>
>
>갑자기, 뒷통수를 얻어 맞은듯한 충격이 오더니...
>
>갑자기 그여자 일이.. 내 일처럼 느껴지는거야..
>
>
>알지?? 낯선곳에서 한국말 들으면.. 올마나 기뿐지...
>
>
>나 홍콩서 살던 3년동안,, 한국 사람 딱 3번 만났어..
>
>물론, 한국 식당이나, 교회에 가면, 수도 없이 볼순 있겠지만..
>
>글쎄,, 일부러 찾아 가게 되지는 않터라고....쩝!
>
>
>하간,
>
>줄을 빠져나와, 여자 앞으로 갔지..
>
>젊은 공안 한테 먼저 아는체를 하고..
>
>가지고 다니는 휴지 몇조각을 여자에게 건네 주며..
>
>
>"어서 닦아요.. 방법이 있으니까.. 울지 말고..."
>
>
>목소리 깔고 한마디 했지.... 멋지지 않냐!?!? 어쭈!~~~ 웃어????
>
>
>하간 말이야....
>
>순간 ..여자 눈이.. 황소만큼 커지는거야....
>
>그러더니, 갑자기 달려들어 내 팔을 붙들더니만..
>
>통곡을 하는거야... 머라고 웅얼 거리면서..
>
>
>"아저씨.. 도와 주세요.." 라는 말쯤 되겠지만..
>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
>
>
>여자를 진정 시키고..
>
>
>공안에게 물어봤지..
>
>머 방법이 없냐고..
>
>젊은넘이라 고지식 하더라고..
>
>
>여권 압류-- 공안국 송치, 구금-- 벌금 납부(8,000 위안) --
>
>사유서 제출 -- 상부 결제 --- 방면
>
>이 수순 밖에 없다는거야..
>
>
>특히나, 이 여자가 통과 여객 이기때문에..
>
>공안국 구금 은 필수 라는거지.. 도망 가 버리면 오똫 하냐는거야..
>
>그말도 one~ two 가 있지,,,쩝!
>
>
>중국 이라는 사회... 공산주의 국가니만큼.. 엄청 경직되 있어...
>
>인권이나 민권은 사회제도의 유지, 또는 집행 을 위해서라면..
>
>얼마던지 접어둘수 있는 곳 이지...
>
>
>공안 과 여자를 따라.. 보더 에 있는 공안국 분실 로 갔어....
>
>
>경찰 몇명이
>
>위조 여권으로 홍콩 가려던.. 중국 사람 두명을
>
>사정 없이 족치고 있더군....그사람들.. 그날이 제삿날 됬을거야..필시.
>
>
>수갑을 뒤로 채운 두명을 무릅꿇여 앉히곤..
>
>발로 차고, 경찰봉으로 두둘기는데..
>
>
>우리가 들어 가서야 멈추더군....
>
>
>나.. 그때 무지허게 쫄았어.... 진 죄도 없이 얼마나 떨리던지..
>
>아마, 여잔 더 했을걸?
>
>
>큰 껀수 잡은 공안들은 우쭐해서 기고 만장 해 있고..
>
>배때지에 수박 한덩어리 넣은듯한 살찐 공안은..
>
>(아마도 그 돼지 공안이 우두머리 였나봐!!)
>
>젊은 공안의 보고를 받곤.. 나와 여자를 번갈아 쳐다 보더군..
>
>
>넘의 개기름 흐르는 눈동자를 보는순간..
>
>난,, 방법을 깨닫았지....
>
>
>"니 써머 쓰아?" ...... 넌 뭐야??
>
>
>빌어먹을 자식.. 어따 대고 반말 지껄이야...
>
>
>다짜고짜 반말 하는데.. 열받지 않을사람이 어딧어??
>
>나도 힘이라면, 쫌 쓰지..... 근데.. 어디..
>
>거기가 힘자랑 할곳이겠어??
>
>
>*팔......자존심이고, 나발이고 다 버려야지..
>
>
>한잔 따라봐.. 너만 먹지 말고..짜샤!!
>
>
>내가 애걸 복걸 하기 시작 한거야...
>
>"장관 님.. 잠시 나가서 야그점 하시지요..."
>
>"여기서 야그해.."
>
>"장관님 아랫 사람도 있고 한데.."
>
>
>화장실로 델구 갔지... 글구 말보로 한대를 권하고..
>
>사정 야그를 했지..
>
>짜식.. 거들먹 거리는거 하곤...
>
>
>다짜고짜..
>
>가지고 있던 홍콩딸러를 넘의 윗 주머니에 찔러 넣었어..
>
>한 4,000불 됬을거야...
>
>중국에서 대학 졸업한 사람 초봉이,
>
>홍콩달러로 치면 한 1,500불 정도니까...
>
>엄청 나게 큰돈이지.. 걔네들이겐..
>
>물론,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그때 수준으론 한 40만원??
>
>지금은 한 60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편할거야...
>
>
>돈을 챙긴 넘이.. 존댓말로 말을 바꾸더군..
>
>"선생" 이라고..
>
>
>돈쓰니깐,, 졸지에 선생 되데........ 쩝!
>
>
>사무실로 같이 돌아온 때지 공안이..
>
>
>시원스럽게, 방법을 제시 하더군..
>
>비자가 만료된 여권은, 휴지 조각이나 다름 없다..
>
>어짜피 재 비자를 받아야 하자면..
>
>먼저 샹하이 에 있는 대한민국 영사관에 신원 확인 의뢰를 해야 하고..
>
>신원 확인 이 된 후에.. 상부의 결제와 아울러,,
>
>비자 재 발부가 되는데..
>
>
>그에 따른 소요 시간이 최소한 3일 이상 걸린 다는거야..
>
>
>젊은 공안이 하는말과 같았지..
>
>그동안, 신병 확보를 위해, 공안국에서 구금을 해야 하는데..
>
>예외 조항이 있다는거야...
>
>
>중국 거민쯩.. 그러니까 직업과 신원이 확실한 중국인..
>
>이나, 중국 거류쯩.. 즉 사업 관계나 외교 관 신분인의 신원 보증이
>
>있으면, 그 사람의 보호 하에..맡길수 있다는 거지..
>
>여권이 돌아 오는 기간동안...
>
>
>거류쯩?? 그거 나도 하나 있었지...
>
>거 별거 아냐.... 집을 사거나.. 아님 정상적인 방법으로
>
>장기 렌탈을 하는경우.. 그러니까 나 같은 경우...
>
>먼저 경찰서 가서 신고를 하는거야..
>
>"나 어느나라 사람인데,, 여기서 무슨 일땜시.. 2년 살겁니다..." 라고
>
>
>그럼.. " 살아도 좋다"
>
>라고 허가서와 함께 사진박힌 신분쯩 나부랭이를 하나 만들어줘..
>
>
>하나도 쓸모 없는게,, 500위안 이였어.... 쩝!
>
>
>근데,, 그 신분쯩 나부랭이가 여기서 한몫을 하게될줄 누가 알았겠어?
>
>
>여자.. 중국 감옥에 안들어 간다는게 올마나 축복이냐...
>
>거기선,, 콩밥도 제 돈 내고 사먹어야 해....몰랐지??
>
>
>을마나 웃긴데...... 머? 감옥에 들어가 봤냐고??
>
>
>미친넘.. 넘 임마 오줌물인지, 김빠진 맥준지.. 마셔봐야 아냐??
>
>오래 살다보면,,, 다 알게 되...
>
>
>
>이케 저케되서리.. 신분 보증서 쓰고..
>
>그 여자 도망가면,, 내가 대신 들어가 살아야 한덴다..... 쩝!
>
>여잘 델고 집으로 왔지....
>
>
>여자가 정신이 있겠어?
>
>암 말도 없이, 멍하니 그냥 쫓아 오더라고...
>
>방이 두개 였잖아... 침대랑 머 그런것들은 집에 딸려 있겠다..
>
>머 필요한거이 없었지.. 한마디로 있는 밥상에 수저 한벌 더 놓는거지..
>
>
>침대에 주저앉은 여자가 또 울기 시작 하더라고,,,
>
>
>그래,, 너도 힘들었을거다... 맘껏 울어라...
>
>흔들리는 여자 어께가 얼마나 측은하게 느껴졌던지....쩝!
>
>
>너무 늦었잖아,, 벌서 점심 시간이 다 되가더라고...
>
>보더, 글구 공안국서 4시간 넘게 시간을 소모 한거지...
>
>아껴 놧던 안성탕면 하나 끊여주곤...그땐 안성탕면이 왔다 였지..
>
>
>여자..
>
>눈물은 뚝뚝 흘리면서두 숨두 안쉬고 다 먹더만..
>
>찬밥 한덩이 까지 말아서..말야!
>
>
>늦은 출근을 하려 하니까..
>
>문까지 따라 나온 여자가 훌쩍 거리며 하는말..
>
>
>"일찍 들어 오실거죠?"
>
>
>기분 묘~~ 하더군.... 쩝!
>
>
>
>다시 보더로 향해 걸어 갔어...
>
>지갑이 비어.. 허전하긴 했지만...
>
>
>먼가..뿌듯한 충만감이 발걸음을 가볍게 하더군...
>
>
>보더에... 그 젊은 공안이 여전히 분주히 일하고 있었어...
>
>
>내 눈을 마주치자...
>
>약간은 어색한미소를 짓는게,,, 미안한 눈치더라고...
>
>(아마, 그넘 호주머니에.. 내돈 몇푼쯤은 들어가 있었을 거야..)
>
>
>나도 약간은 찝찌구리 했지만.. 오쪼겠어..
>
>난 어짜피 몇년을 여그서 살아야 하고...
>
>칼자루 쥔넘이 그넘인데..
>
>
>앞으로 또 아쉬운일 생기면 넘한테 부탁하면 되겠지 하며...
>
>
>씩~~ 웃어주며, 한마디 하곤 돌아섰지... 멋지게 말야..
>
>
>"메이 꽌시 러...." (신경 쓰지마,, 별거 아냐....)
>
>
>이후에 넘과 의 인연은 계속 이어졌는데 말야..
>
>그 사건은 나중에 시간 나면 또 야그해 줄께...
>
>
>하간 그여자 하고 나하고의 기묘한 동거가 그리 시작 된거야...
>
>
>
>
>
>야!! 너 왜 아무말 없냐??
>
>.
>.
>.
>.
>.
>.
>.
>.
>.
>.
>야!!!
>
>.
>.
>.
>.
>.
>.
>.
>
>이좌식 잠들었내!?!?!
>
>빌어먹을,,,,,,,,,,,야그 아직 않끝났는데....
>
>
>에이.. 술이나 먹자....
>
>..
>
>
>*2편에 이어 집니다.
1 Comments
idnone 2003.05.26 18:34  
  달콤한 님..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br>
멀리서 리플 올겨 주셨군요..^^ <br>
버스에서 건진 카타이.. 는 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br>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앗참,,, <br>
<br>
전 바나나 칲을 좋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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