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건진 카타이~~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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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건진 카타이~~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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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입니다.


어제는 야근을 했습니다.

먼, 떼돈을 벌겠다고..,,,, 쩝!


어쩼던

회사에서 자고 일어나니깐,

출근길 걱정 할일 없어서 아주 그만 입니다.


여러분도 가끔, 회사 쇼파에서 함 주무셔 보십시여..


자리는 약간 불편한듯 합니다만,,

나름대로 갖가지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쏠쏠한 재미1,


"때르릉,, 때르릉" ---------------- 전홥니다


"넵, 합법화 밀수 주식회삽니다,,"

".........................."


"요뵤세여!?!"

"저기여,,,, 강수연 이 퇴근 했나여!?"

"네... 6시 가 퇴근 시간입니다만,, 오데시라고 메모 남길까여?"

"여기 집인데여,,,, 오늘 야근이 있다고 하던데,,,,"



허거덕!! 강수연,,,, 오늘 내 말한디에 니 목숨이 달려 있다,,,,,



" ㅡ . ㅡ ;;; ! 아,,참... 수연씨 오늘 야근 조 입니다..

식사 하시곤들어 오실것 같은데여,,,,,,,,,,,,,

들어 오심 전화 드리라 할까여? 집으로!!"


약간은 안심하는듯 하는 목소리의 딸에게 속으며 사시는 수연이 엄마,,,


"아,, 네 구렇군여,, 아닙니다,

그냥 열심히 일하라고만 전해 주세여,,,,안녕히 계세요....땔까닥!!"


간만에 좋은일 했습니다.. 강씨 집안의 평화,, 글구 개인의 만수 무강을

위해,, 아주 영양가 있는 일조를 한듯 싶습니다...


본성과 틀리게, 선의의 거짓말을 한 관계로,,,,

에너지 소모가 많았던 모양 입니다. 갑자기 꼬리 곰탕이 먹고 싶습니다.


먹고 싶을뗀 먹어야져,,,


" 거기 곰탕 집이져? 여기 밀수 주식회산데여,,, "

"네,, 안녕 하셨어여? 근데 요새 왜, 통 안오세여??"

"죄송함돠,, 쩜 바빠서여,,,, 그래서 이롷게 전화 드렸잖아여,,,허허"

"그래여......몰 점 갖다 드릴까여!!"


단골집 쥔장이라 목소리를 알아봅니다,,,,


전 동네에서 인기가 꽤 좋은 편 입니다...

나중에.이것 저것 하다가 않되면

지역구 의원 출마나 함번 해 볼랍니다.... 자질이 되냐구여?


차암내,,,,,, 요새 정치,,,,, 자질 가지고 합니까?!?!

목소리크고,,, 거짓말 좌~~ 알 하면 장땡이지.............. 쩝!



하간, 다시 곰탕집..........


"넵,, 저기,, 도가니 수육으로 대짜 있쪄?

30,000원 짜리,,,,,그거 하나하고여 산쏘주 한병,,,

글구 국물점 여유 있게 가따 주세여,,공깃밥에,,김치 많이 하구여"


"네, 감사합니다..오늘 야근이신가봐여,,, 빨 가따 드릴께여,,"


"참 글구여,,,,,,오늘 계산은,,, 경리부 강수연씨 앞으로 올려 놓세여,,"


"네,, 알겠씁니다..." 딸까닥!!


스토리가 이상하게 간다구여? 왜 강수연 이름으로 달아 놓냐구요??




이유를 모르시겠습니까???

가정의 평화, 그리고 개인의 안전을 지켜준 이 평화 유지군에게


강수연씨가 꼬리 곰탕에 쐬주 한잔 산다는데,,, 머 문제 됩니까?


이 사실을 강 수 연씨가 아느냐구여?,, 걱정 마십시여..

바람 피다가,, 아니 바람 쐬다가 늦게쯤 집으로 돌아가면,,

자동으로 알게 됩니다..... 제가 올마나 고마운 존재 인지를,,,,,쩝!



쏠쏠한 재미 2


가끔, 행폰을 회사 책상 위에 놔두고 퇴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꼬리찜에 쐬주 한잔 하고 있는데,, 아까부터 삐리릭 거리는 소리에,,

영 입맛이 떨어 집니다..


소리의 진원지는 엮시, 경리부 입니다......... 또 강수연 씨 냐구여?

아닙니다... 경리부엔 남자도 한명 있습니다.. 허 대리 라고,,,


어제 퇴근시간에 먼 약속이 있었는지, 서두르는 모습 였습니다만,,

아니나 달라,,,, 행폰을 놔두고 갔군여..


원래, 남의 행폰은 건드리지 않는것이 제 철학 입니다만,,


워낙, 소란스럽게 삐빅 대는지라,,,밧데리라도 빼 놀 요량으로

행폰을 손에 집었습니다.....


엮시, 잘 나가는 젊은넘(?) 행폰이라 그런지,,, 때깔도 고은데다가..


내년에 결혼할 애인 사진을 폴더에 떡, 허니 붙혀 놓은게,,,,

여간 이쁘지가 않습니다.... 진주 라는 이름의 허대리 앤,,,,

증말 킹캅니다

몇번 술자리를 갖이 했는데,,,,, 진짜 쓸만한 여자 더군여,,,,


허대리,, 복받은 넘 입니다.....



"어허라,,, 멧세지가 왔내!?!?"


멧돼지가 서너마리 왔기에,, 그리도 삐빅 거렸구여,,,

어이구 이런,,허대리 행폰은 아무것도 안 눌러도 맷세지가 바르 뜨는군여


허대리 앤 진주씨 멧세지 입니다.

<어빠, 난데, 올 약속시간에 30분쯤 늦을 것 같애.. 먄해,, 글구 사랑해>


허대리,, ,,,,올 한 한시간이상 은 기둘려야 할것 같습니다..


이런,,, 연속쪽으로 떠올라 오는 멧세지,,,


<승주씨, 요새 왜 연락이 없쪄? 보고싶어여 전화점 해 주세여... 미연>

<대체 사람이 오케 된거여여, 연락도 없고 행폰도 않받고,,넘해여...미연>

<자주가던 카페에서 술 한잔 하고 있어여,, 기둘릴께여........ 미연>



이런,,,우리의 허대리,,결혼을 앞두고 주변 정리를 하고 있는듯 하군여..


아무렴, 그래야져,,, 총각때는 몰라도, 결혼 후에는 건실하게

가정을 지켜 주셔야 됩니다...


저는 결정했습니다.


낼 저녘, 허대리와 함께, 삼겹살에 쐬주를 한잔 하며,,

미연의 처리 문제를

함께, 고민 해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허대리,,,,굳이 저보고 돈 내라 하지는 않겠지여?)




야그가 잠시, 신천으로 빠졌습니다,,,, 신촌으로 가야 되는데,,,, 허허



다시, 야그는 본연의 여행 보고서 로 돌아 갑니다.

앗참..카타이 가 모야고 물어 오시는 분이 있으시더군여~~

미리 말씀드리면 재미 없는데...쩝

쩜만 참으세요.... 제 글을 읽으시다보면 아시게 됩니다...힝~~^^



자, 따라 오십시여,,,,흠흠




역시, 첫째날,


방콕 돈 무앙 공항은 습기와 열기로 가득 합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관광대국 답게,, 벼라별 인종들이 다 모입니다.

(저 역시 여기선, 벼라별 인종 중의 한 종 입니다)



캘리포니아 촌넘, 에릭이 주눅든 표정으로 다가 옵니다.


"에디, 넌 여기 자주 왔대매?!?"

"응, 한 20번쯤 왔지,,"

"여기 숙소 권해 줄만한곳 없냐.. 플리이즈!?"


여행 보고서 1편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넘의 야코를 화~~악 죽여놔서그런지..말 붙이는 폼새가 아주 정중합니다.


우리는 또, 요롷게 약허게 나오면,, 이쁘게 돌봐주는 경향이 있쪄,


"웅, 아라떠,, 나만,, 따라와,,,,"


카오산 로드, 방람푸로 가는 버쓰를 타는곳 까지,,

병아리 암탉 쫗아다니듯 졸졸 따라 옵니다....

넘은 해외 여행이 이번으로 두번째 랍니다..한국이 첫번,, 글구 태국


그래서 그런지,, 아님 원래 미국넘덜이 겁이 많아서 그런지...

상당히 불안한 표정이 역력 합니다.. 쩜 돌봐 줘야겠기에..

몇마디 충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에릭, 태국에선 말이야,, 조심해야될게 3가지 있어,, 이것만 지키면

무사히 살아 돌아갈수 있단다,,,"


"오! 그게 뭐야 , 어서 말해줘바,,"


"먼저, 태국 국왕에 대해선, 한마디도 하지마,,,,"


",,,,,,,,,왜?"


"여기선, 국왕이 신과도 같은 존재야,,,, 외국인이 감히 국왕의 이름을

입에 올리는것 만으로도 불경스럽게 생각해,,,

여기선, 우리같은 외국인을 "폴랑" 이라고 불러,, 구건 "침략자" 라는

뜻과도 같이 쓰이지,,,근까,, 조심해,, 담날 신문에 사진 않뜰려면,,,"


"아라써,, 조심할께,,글구 다른건?!?!"


"모르는 거리, 혼자서 돌아댕기지마,,,

태국은 총기 사고가 아시아에서 잴로다 많은곳이야...외국인은 봉 이지"


진짭니다,, 태국 신문을 보면,,한달에 두세차례 정도,,,총기 난사 사건이

보도 됩니다..끔찍한 사진을 삭제 없이 보도하는곳이 우리가 알고있는

관광 대국 태국의 또다른 이면 입니다..


"웅"


"세번째, 여자 조심할껏!! 여기 여자중 공식 통계만 4명중 1명이 에이즈

보균자야,, 실제적으론,,, 얼마나 더 많을지는 모르지....

너에게 접근해 오는 여자,,, 니가 잘생겨서 오는게 아니야..

먼말인지 알지?!?!.. 앗참 글구 한가지더,,,


절대,, 절대 태국인을 믿지마,,,특히나 길거리에서 만난

영어 잘하는 태국인에겐,, 길조차 묻지마,,,,,, 너, 위험할수도 있어!"


".............................yes............."



태국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확실히 종결 지었습니다.


촌넘 에릭,, 넘 ..... 확실히 얼어 버렸습니다.



목적지로 향하는 1시간 동안,, 넘은 기대 반,,,

글구 불안 반 의 표정으로 버스 차창 밖을 내다 보고 있더군여..


넘의 옆모습을 지켜보니,, 약간의 연민도 들더군여,,

저는 속으로 생각했져,,


"그래,, 조용히 1주일만 버티다가,, 어서 한국으로 돌아가라,,,,

한국만큼 너네들한테 안전한곳이 없으니까................"


사실, 통계를 봐도,,,외국인들에게있어,,,

한국 만큼 안전한 곳이 없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도,,

미국 현지의 사건 사고율이 한국 거주 미국인의 사고 비율에

100배가 넘는다고 하니,,,, 오히려, 미국인이 살기에는

한국이 더욱 안전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여,,,,,,,,,,,,, 허허


카오산 로드ㅡㅡ 전 세게 여행자들의 집합소 입니다...

그곳에가면,, 태국 현지인 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습니다.


한마디로 발에 채이는게 노랑머리 입쪄,,,거기다가

세계 각 인종들이 아주 조밀하게 모여 있는곳,, 각자 고유의 모습으로..


캘리포니아 촌넘 애릭은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너무도 이국적이며, 혼란한 풍경에,,,

아마도 심한 문화적 충격을 받은듯 싶습니다.


"에릭,, 잘 따라와,, 여기서 길 잃어버리면 ,, 다신 못 찾는다,,"

"아라또"


넘을 이끌어 new siam guest house 로 안내 했습니다

미국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져,,,,낮익은 고향 말소리를 들은 넘의 얼굴이

환하게 밝아 집니다...


"에릭, 요기가 니가 묵을곳이야,,,,,,여기서 얌전히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가,,,글구, 아까 내가 야그한것 절대 조심하고,,,또,,

약 조심해,, 대마초, 글구 엑스타시 그런거 알지? 절대 하지마,,,"


"아라써,, 에디 증말 고마워,,,,,,,,,,,,,"


"금,, 나 간다,,"


"어!! 어데가?!?! "

"웅, 내가 단골로 가는 호텔이 있어,, 여기서 멀진 않으니깐 걱정마!"

"......... 여기 안전한 호텔이냐?"

"웅, 안전한 곳이니까 내가 안내해 줬지,,,, 나 간다!!"

"저기, 에디,, 너 이멜주소점 알려줘바,,,,먼일 있음 연락 할께!!"


넘은 저를 떠나는게 영 불안한 모양 입니다.

넘을 안심시키고, 제 단골 호텔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거웠습니다만..

전 어차피 떠나야 할 사람입니다..

인생은 어차피 자기 손으로 헤쳐 나가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넘은 잘 해 나갈거라고 믿었습니다,,,



만,,




그것이 기우였음은 담날 오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단골 호텔로 들어서니,,,데스크에 앉아있던 "키이" 라는 칭구가 아는체를

하며 봅시 방가워 하더군여,,


넘에겐 제가 태국에 갈때마다,, "THIS' 를 한갑씩 주곤 합니다...


처음,,,만났을때,


"이 담배 이름이 뭐야"

"웅, THIS 야,,,,"

"아니, 이 담배 이름이 뭐냐고?"

"디스 라니까,, 여기 써 있잖아,, THIS 라고,,,,안보여?"


이후, 이넘은 "디스"에 포~~옥 빠져 버렸고..


디스 한갑주면,, 방값도 마니 마니 깍아줍니다...


여러분,, 국산담배 애용 합시다,,,,

태국인도 사랑하는 우리의 담배.. 디~~이 쓰으....

(전매청 관계자가 이글을 봐야 되는데,,,,,,, 쩝!)



샤워를 하고,,,,

쌩썸을  한잔 따라,, 꿀꺽 마셔버리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꿈속에서, 에릭이나타나,,,, 울상을 짓고 있더군여,,,

화들짝 깨어,, 시간을 보니,,, 새벽 4시,,,,,


넘의 호텔로 가볼까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만,,,, 혹시나

넘의 숙면을 방해 할것 같아,,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넘이 안녕하기를 기도하며,,,,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만,,

쉽게 잠이 오질 언터군여,,,,허허,, 밤새 뒤척이다가,


해가 뜰무렵, 다시 잠에 빠졌습니다..





둘쨋날 오후,


일본애덜이 자주가는 10밧짜리 국수집에서 ,,(10밧 --280원 가량)

해장을 하고,,,치앙마이로 가는 버스편을 예약 했습니다

방콕에서 치앙마이까지는 약 1,300KM ,, 버스로 약 12시간 가량이

소요 됩니다...대부분의 버스가 밤 7시 가량에 출발해서,,

담날 오전 6~7 사이에 도착 합니다....


버스안에서는 영화도 보여주고, 따끈한 차도 내주고,,,

또한,, 쌘드위치와,,, 식사 까지 대접합니다..


요금은 한 400밧 정도,,,, 한국 돈으로 만원이 쩜 넘겠져....


하지만,,, 밤에 달리는 뻐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분위기,, 증말 짱~~ 입니다요,,,,


오데 희망하시는 분 계심 연락 주십시여,,

제가, 공주마마로 모시겠습니다. 제 멜과 행폰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조용 합니다................................ 쩝!!




오후가 되어,,, 방콕의 거리는 용광로와 다를바가 없더군여,,

더위를 피하는데는 PC 방이 최곱니다.....


더운나라에서,

핫뜨 메일(hotmail)을 점검할려니 더욱 더워지는듯 합니다.



오호라,,, 이런,,, 이상한 곳에서 맬이 와 있더군여....





..


"여긴, 방랑푸 경찰서 입니다. 에릭 이라는 이름의 미국인을

오늘 새벽, 길거리에서 줃었습니다. 자신이 미국인이며. 어제 방콕에

도착 했다는것외에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주머니에는 신분을 증명할수 있는 아무런 서류가 없었으며...

또한,, 한푼의 돈도 없었습니다. 단지.

웃도리 호주머니에,, 귀하의 맬 주소가 적혀 있는 쪽지가 있기에...

혹시나 이 사람과 관련된 어떠한 정보를 가지고 계실까 싶어

멜을 드립니다..


귀하의 협조를 부탁드리며,,,혹시나 지금 방콕에 계신다면

방람푸 경찰서로 방문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오늘 오후6 까지 귀하의 답신 멜이나,, 방문이 없으실경우,

에릭이라는 미국인과 하등의 연관이 없는것으로 간주하여..


에릭의 신병을 미 영사관으로 인도 하고자 합니다.."




사고가 터진거져,,,, 아,, 제 인생은 왜 이다지도 제 3자에 의해..

방해를 받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어지는 여행보고서 3편,,,,,,,,,,, 내일 뵙겠습니다

휘리릭~~~

이상, 아뒤없는늠 idnone 였솹니다....힝~~
9 Comments
레아공주 2003.05.13 10:43  
  허걱.....이런 중요한 순간에...... 우엥...이럴쑤는 없는겨셔여~ 언넝 언넝.... 3편을 써주셈!!!
끼요~~!! 2003.05.13 11:21  
  ㅠㅜ 갑자기 일케 끊으심 어케요~~~ 궁금해서 일이 손에 안잡히자나요!! 우에우에... 쩝.. 하루에 2편씩은 안될까요??^^;;
idnone 2003.05.13 11:25  
  한참을 삽질하다보니( 진짜 삽질 입니다..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농장에서 열심히 땅파다가~~) <br>
레아공주님 그리고 끼요~~!! 님께서 흔적을 <br>
남겨 주셨군요~~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br>
맬맬 열심히 글 올리겠습니다..충성!!!
lisa 2003.05.13 11:50  
  흥미 진진~~~담편이 기대됩니다. 스포츠신문 연재만화 기다리는 심정이 이보다 더할까요..ㅋㅋ <br>
빨리 올려주세욤!!!
요술왕자 2003.05.13 12:22  
  흐흐.... ^^
한쉥 2003.05.13 13:43  
  으헝 머야머야.. 뒷편 빨리 써주세요~~
우와~ 2003.05.13 20:00  
  느무 잼있어요 <br>
제발 빨리 다음편 올려주세요
에궁 2003.05.14 00:21  
  혹시나 올리셨나 싶어 자꾸 들어오게 되네요 <br>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br>
시간아 빨리 지나가다오 <br>
나비 2003.05.19 13:51  
  정말 잼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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