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사무이!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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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의 사무이! 첫번째

가짜 현지인 0 955
이글은 제가 쓴게 아니고 제 후배가 쓴것입니다.
후배의 동의하에 여행기(사실 사무이 인스팩션이라고 해야 맞습니다.왜냐하면 상품개발을 위한 사전 조사였음)를 올림을 알려 드립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저의 애기도 첨부 할것입니다.그래서 원본을 제가 후배의 동의하에 약간 편집 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일반 관광객들과는 다른 여행사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본 사무이여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상업성이 없는 순수한 마음에서 올린다는것을 밝힙니다.
그래서 이름은 그냥 이니셜로 하겠습니다.

아! 나의 사무이!

아! 힘들고도 재미있고 아쉬운 10일간의 여행이 끝나고 책상에 앉아 지나간 추억을 적은 메모장과 사진들을 들추어 가며 여행의 이야기를 남기려고 한다.
항상 여행을 다녀온 뒤에는 나만의 기행문을 남기지만 글이 짧아서 있는 사실을 그대로 적기는 하지만 참 힘이 많이 들어 가는 것 같다. 
짧은 글 솜씨에 욕 많이 본다.
자 그럼 지금부터 여행이야기를 해볼까요.
늘 하는 말이지만 피곤은 잠깐이고 추억의 그림자는 영원하고 그 그림자가 나의 인생에 대하여 영향을 끼치는 게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여행전서 일장 첫머리에 있는 말을 되새겨 본다. (사실 내가 지어낸 말) 내가 이 이야기를 왜 제일 먼저 하냐 하면 이번 여행이 전체적으로 힘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 먼 거리를 내려가서 별로 머릿속에 남기는 것이 없다면 그 곳을 간 목적이 없어 질 것 같아서 일도 열심히 하고 일속에 여행을 다니는 것도 열심히 하려다 보니깐 조금 힘이 들었다. 그리고 같다 와서의 내용을 조금이라도 자세하게 상세하게 미주알고주알 적고 싶은 마음이 다 보니깐 여행의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한번 나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
하지만 해 야할 일이라서 즐겁게 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내 개인 다큐멘터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무엇보다 사진을 많이 찍어서 글과 함께 남겨두고 싶고 앞으로의 나의 기행문에서는 되도록이면 다 그렇게 할 생각이다. 누가 볼 건 아니지만 나중에 내 여행에 대한 것을 다시 기억하고 회상하고 싶어서 기행문을 작성해놓는 이유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것 같다. 앞으로 내 욕심은 어떻게 해서든 여행을 많이 해보고 싶은 게 내 욕심이고 많이 보고 느낀 것을 글 솜씨는 없지만 적어놓고 싶고, 또 그러한 글을 많이 가져보고도 싶다.
나중에 내 늙으면 새삼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의 기억을 되돌려 볼 수 있는 기억의 끈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참! 아직 이번 여행의 제목은 아! 나의 사무이로 정했다.
내 태어나서 제일 예쁜 바다의 색깔을 보았기 때문에 다음에 다시 그 예뿐 바다에 내 몸을 담 구어 보고 싶다는 뜻 이기고 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뜻이기도 하다는 뜻에서 정했다. 이번 여행은 사실 나 여행가야지 하고 준비되어서 시작 된 것은 아니다. 
사무이의 상품의 개발을 위해서 가는 팀장님 편에 같이 자료 정리 및 내 생각도 보탬이 될까봐 해서 따라간 것이다. 만반에 준비를 하고 기다리면 기회가 오지 않는 것 같다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찾아 가는 게 현명한 것 같다. 무작정 여행이란 준비 없이 기회가 되면 무조건 떠 나야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여행도 시작되었다.
총 여행인원은 4명이었고, 구성인원은 M팀장님(앞으로 글의 내용에서 는 M형이라는 이름을 쓰겠음) 형수님, K, 그리고 잘생긴 나(W). 우리의 계획은 M형의 차를 가지고 방콕에서 일찍 차를 가지고 4명이 탑승을 하여서 태국 남부에 있는 수랏타니라는 곳을 지나 돈삭이라는 항구에 도착을 하여서 차를 배에 실어가지고 사무이 섬으로 들어와서 방을 잡고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할 일을 멋지게 정하자 까지가 오늘의 할일 이었다.
항상 그렇지만 누구나 계획은 다 있지만 그 계획을 다 실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도 그랬다. 웃음이 나온다.
그 계획은 아침부터 틀어진다. 우리의 출발 계획은 M형과 형수님이 새벽 5시까지 우리 집으로 우리를 태우러 오기로 했는데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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