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 초짜의 일기(태국&캄보디아)2탄 아직도 방콕~~
8月5日둘째날 (방콕)
7시에 알람이 울리고 ,,,,,,,,둘다 끄고 그냥 자버리기.......ㅡㅡ
인나기가 진짜 너무 힘들다......9시가 넘어서야 겨우 인나서 씻구 옷입고 어쩌
구 하다보니 11시정도 .....쑥바쌋을 나섰다~~숙소에서 나와 홍익인간 앞을 지
나가다 누가 부르길래 돌아보니 어제 뵌 스님 두분께서 부르신다.....가보니 내
일 캄보디아 가실예정인데 같이 가자하신다....치앙마이 갈라구 했는데........
그래도 귀얇은 우리둘은 또 그냥 오케이 해버렸구~~ ^^;;
치앙마인 캄보디아 갔다와서 가지모 ..ㅋㅋ 국경까지 한명당 270밧에 예약하신
다 하셔서 돈드리고 ......
자아 다시 인터쑤끼 찾아 고고고~~~
기필코 찾아내야지....근데 없다....망했나....너무 배가고파서 슈퍼에 들어가 초
코우유 한 개씩 사먹었다......어제 산 샴푸랑 바디샴푸보니 여기가 훨씬 싸
다....ㅜㅜ
초코우유는 약간 맛이 밍밍한 것이 몬가 싱겁더군......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어느골목으로 들어섰는데 진짜 진짜 이쁜집발견했다~~
망설이다 들어가서 큰맘먹구 주문했다....티본스테이크랑 샐러드 음료2잔.....
(총 415밧)
티본스테이크도 맛있고 샐러드는 우리나라 아이스베리에서 4인용 팥빙수 담아
주는거만한 그릇에 듬뿍 담겨나온다......진짜 둘이 배터지게 아주 맛있게 잘먹
었다~~아아 이 행복감~~ㅋ
(어딘지 자세히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제가 워낙 심한 길치인지라 친구쫓아다
니다보니 어딘지 모르겄어요......ㅠㅠ)
파인애플한봉지 사서 먹으면서 돌아다니다가 준비하고 시내구경이나 가자하
고 다시 숙소로 들어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홍익여행사 앞을지나는데 트래블
게릴라 간판이 같이보인다...
"친구야......우리 뱅기표 연장할까......"
오예~~~킴도 같이 눈돌아서 일을 저질러버리고 말았다.....원래 우리의 여행
일정은 열흘이었으나 순식간에 보름으로 늘어나버렸다~~~
오메 신나는거....>0<
개강만아님 한달있다가고싶구만.......아 아쉽다~~~~근데 엄마한테 모라말하
지.....
숙소로 준비하고 바로나온다는 계획이었는데.....그랬는데...........둘다 잠들어
버렸다.....
내이럴줄알았어......고등학교 친구인 우리는 어미잠만보와 새끼 잠만보라고 불
리곤했었다.....
(잠만보는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아주아주 귀엽고 깜찍한앤데요~~ ^-^;;
에고.........사실은 잠만퍼자는 먹을때만 일어나는 놈입니다......ㅡㅡ;;)
여행준비할 때 우리 분명히 자니라 관광못할거라 했는데......그말이 현실로 드
러나기 시작했다......ㅠㅠ
일어나보니 4시반......용하네 아주 용하네....3시간 밖에 안잤네.....ㅡㅡ
시내관광은 포기하고 오늘 우리의 목적지는 탐마쌋대학~~~~~
지도보고 간다고 가고있었는데......이상타.......반대로 가고있었다.......
덴장......다시 원방향으로~~~
4차선도로 왕복 8차선도로를 건너야만했다......진짜 무섭다.....다른 사람들은
아주 잽싸게 잘들 건너는데 우리둘만 계속 못건너다가 결국 드디어 건넜다......
우아~~스릴만점 ㅋㅋ 이도로를 찍어서 애들한테 보여줘야하는데~~크으
한참을 땀 삘삘흘리다가 킴이 들어가재서 어느 문으로 들어갔는데.......그냥 기
웃거리다가 안내판을 보니 그게 바로 탐마삿대학이었다~~~~~~!!!!!!!
우아~~ 이 성취감 뿌듯함~~~
축제기간인가 천막을 쭉 쳐놓고 몰 팔고있다~~둘이 신나서 까불고 돌아다니
는데 이상타.......몬 노래가 나오고 사람들이 다 멈춰서있다.......놀라서 냉
큼 멈춰서고...헉............퍽킹 코리아 될뻔했다ㅜㅜ
국가가 나오니까 다 멈춰서는건가보다.....
학생식당이 보인다~~앞사람이 시키는거 따라시켜봤다~~ "람~담"이라했다
갈색국물에 국수가있고 여러 가지 야채랑 완자같은것들이 들어가있다....
(디카가 있었더라면 사진올리믄 좋은데.....ㅜㅜ)
20밧 ...음 꽤 맛있다~~~아무래도 너무 현지음식에 적응 잘하는것같다...ㅋㅋ
다먹고 환타빨면서 돌아다니는데 어쩜 이리 이쁘고 잘생긴애들이 많은지.....애
들이 다 말라갖고 얼굴도 요만한 것이~~~
이틀여행하고 느낀점 두가지 살빼자 영어공부하자~~ㅜ-ㅜ
이제 나가서 방람푸 쪽으로 가려는데 또 헤메기 시작하고.........여대생한테도
물어보고 이렇게 저렇게 킴 따라 가다가 우연히 왼편으로 돌았는데 .............
강이었다~~~~~~!!!!!!!!!!
우아~~오늘의 두 번째 성취감~~~~~
강가라 바람도 시원하고 새까만 강위에 짜오프라야가 떠다니는데 너무 좋았다
~~
다시 조이럭클럽을 향해 출발~~
쭉 가다가 아주아주 깜깜한 공원엘 들어가봤다........여길봐도.....죠길봐
도...........
덴장할.......연인들밖에 없다......아죠 깜깜한 것이 내가봐도 데이트하기 딱 좋
게생겼다....
나갈라는데 웬 태국양아치들이 "헤이~~왓츠유얼네임~~"이런다.......지가 이
름을 알아서 모할껴.......ㅡㅡ^ 여행하면서 느낀건데 어느나라나 양아치들은
참 다 똑같은것같다....ㅋ
쭉가다보니 조이럭 발견~~~!!!!!
진짜 작은 가게다.....난 조이락 인지알고 락까페 분위기 상상했는데..조이럭 이
었다....^^;;
은은한 조명에 잘생긴 태국총각이 통기타를 치고.....작고 조용한 것이 난 아주
맘에 드는데 킴은 영 싫은 눈치다~~ 난 하이네캔 ..킴은 칵테일~~ 아스크림까
지먹구 200밧정도 내고~~
나와서 이번엔 하찌방라멘 찾아 삼만리~~~~~ 도착해보니 문닫고 있는중이
다...ㅠㅠ
카오산에 들어섰는데............깜짝 놀랐다........웬 인간들이 그리 많은
지.........어젠 비가 내려서 사람이 없었던것이었다.........우아~~~~분위기 좋
으네~~ㅋㅋ
머리따는데서 헤나가 보였다......둘이 눈돌아서 또 해버리고 말았다......
2명에 600밧..........웬만한 숙소 이틀치방값이요......족발덮밥이 30그릇이
요........
하지만~~~~~~너무 좋타~~~ㅋㅋ 이쁘니까 좋으네~~~
캄보디아서 입을티 한 장사고 돌아다니다가 워터멜론 쥬스 사먹고(넘넘 맛있
다~~~) 망고도 사먹고(우웩~~~~)
고무로 만든 가짜손 파는 노점 앞지나가고 있는데 웬 서양놈이 그손으로 내팔
을 긁는다......
진짜 깜짝놀랐다.........ㅠㅠ 난중에 보니 고놈이 내 헤나를 긁어놨다..........
이런....,,,,,,,,,,,,,.씨베리안......ㅡㅡ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새끼 고양이 2마리랑 아주 즐겁게 놀다가 쑥바쌋으로 컴
백~~~!!!!!!
역시 고용한 쑥바쌋이다......ㅋㅋ
아까사온 티를 입어봤다......내티는 깜장배꼽티고.........킴껀 가슴이 이만큼 파
여있다.......ㅡㅡ^
돈XX했구만............(허나 그 배꼽티를 유럽티안 티라고 불르며 아주 자알 입
고 댕겼다~~ㅋㅋ)
둘이 서로꺼입어보고 서로를 비웃어주며 웃어제껴대며 그렇게 오늘하루도 나
름대로 무사히 넘겼다~~~~~~크으~~~~~~
7시에 알람이 울리고 ,,,,,,,,둘다 끄고 그냥 자버리기.......ㅡㅡ
인나기가 진짜 너무 힘들다......9시가 넘어서야 겨우 인나서 씻구 옷입고 어쩌
구 하다보니 11시정도 .....쑥바쌋을 나섰다~~숙소에서 나와 홍익인간 앞을 지
나가다 누가 부르길래 돌아보니 어제 뵌 스님 두분께서 부르신다.....가보니 내
일 캄보디아 가실예정인데 같이 가자하신다....치앙마이 갈라구 했는데........
그래도 귀얇은 우리둘은 또 그냥 오케이 해버렸구~~ ^^;;
치앙마인 캄보디아 갔다와서 가지모 ..ㅋㅋ 국경까지 한명당 270밧에 예약하신
다 하셔서 돈드리고 ......
자아 다시 인터쑤끼 찾아 고고고~~~
기필코 찾아내야지....근데 없다....망했나....너무 배가고파서 슈퍼에 들어가 초
코우유 한 개씩 사먹었다......어제 산 샴푸랑 바디샴푸보니 여기가 훨씬 싸
다....ㅜㅜ
초코우유는 약간 맛이 밍밍한 것이 몬가 싱겁더군......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어느골목으로 들어섰는데 진짜 진짜 이쁜집발견했다~~
망설이다 들어가서 큰맘먹구 주문했다....티본스테이크랑 샐러드 음료2잔.....
(총 415밧)
티본스테이크도 맛있고 샐러드는 우리나라 아이스베리에서 4인용 팥빙수 담아
주는거만한 그릇에 듬뿍 담겨나온다......진짜 둘이 배터지게 아주 맛있게 잘먹
었다~~아아 이 행복감~~ㅋ
(어딘지 자세히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제가 워낙 심한 길치인지라 친구쫓아다
니다보니 어딘지 모르겄어요......ㅠㅠ)
파인애플한봉지 사서 먹으면서 돌아다니다가 준비하고 시내구경이나 가자하
고 다시 숙소로 들어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홍익여행사 앞을지나는데 트래블
게릴라 간판이 같이보인다...
"친구야......우리 뱅기표 연장할까......"
오예~~~킴도 같이 눈돌아서 일을 저질러버리고 말았다.....원래 우리의 여행
일정은 열흘이었으나 순식간에 보름으로 늘어나버렸다~~~
오메 신나는거....>0<
개강만아님 한달있다가고싶구만.......아 아쉽다~~~~근데 엄마한테 모라말하
지.....
숙소로 준비하고 바로나온다는 계획이었는데.....그랬는데...........둘다 잠들어
버렸다.....
내이럴줄알았어......고등학교 친구인 우리는 어미잠만보와 새끼 잠만보라고 불
리곤했었다.....
(잠만보는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아주아주 귀엽고 깜찍한앤데요~~ ^-^;;
에고.........사실은 잠만퍼자는 먹을때만 일어나는 놈입니다......ㅡㅡ;;)
여행준비할 때 우리 분명히 자니라 관광못할거라 했는데......그말이 현실로 드
러나기 시작했다......ㅠㅠ
일어나보니 4시반......용하네 아주 용하네....3시간 밖에 안잤네.....ㅡㅡ
시내관광은 포기하고 오늘 우리의 목적지는 탐마쌋대학~~~~~
지도보고 간다고 가고있었는데......이상타.......반대로 가고있었다.......
덴장......다시 원방향으로~~~
4차선도로 왕복 8차선도로를 건너야만했다......진짜 무섭다.....다른 사람들은
아주 잽싸게 잘들 건너는데 우리둘만 계속 못건너다가 결국 드디어 건넜다......
우아~~스릴만점 ㅋㅋ 이도로를 찍어서 애들한테 보여줘야하는데~~크으
한참을 땀 삘삘흘리다가 킴이 들어가재서 어느 문으로 들어갔는데.......그냥 기
웃거리다가 안내판을 보니 그게 바로 탐마삿대학이었다~~~~~~!!!!!!!
우아~~ 이 성취감 뿌듯함~~~
축제기간인가 천막을 쭉 쳐놓고 몰 팔고있다~~둘이 신나서 까불고 돌아다니
는데 이상타.......몬 노래가 나오고 사람들이 다 멈춰서있다.......놀라서 냉
큼 멈춰서고...헉............퍽킹 코리아 될뻔했다ㅜㅜ
국가가 나오니까 다 멈춰서는건가보다.....
학생식당이 보인다~~앞사람이 시키는거 따라시켜봤다~~ "람~담"이라했다
갈색국물에 국수가있고 여러 가지 야채랑 완자같은것들이 들어가있다....
(디카가 있었더라면 사진올리믄 좋은데.....ㅜㅜ)
20밧 ...음 꽤 맛있다~~~아무래도 너무 현지음식에 적응 잘하는것같다...ㅋㅋ
다먹고 환타빨면서 돌아다니는데 어쩜 이리 이쁘고 잘생긴애들이 많은지.....애
들이 다 말라갖고 얼굴도 요만한 것이~~~
이틀여행하고 느낀점 두가지 살빼자 영어공부하자~~ㅜ-ㅜ
이제 나가서 방람푸 쪽으로 가려는데 또 헤메기 시작하고.........여대생한테도
물어보고 이렇게 저렇게 킴 따라 가다가 우연히 왼편으로 돌았는데 .............
강이었다~~~~~~!!!!!!!!!!
우아~~오늘의 두 번째 성취감~~~~~
강가라 바람도 시원하고 새까만 강위에 짜오프라야가 떠다니는데 너무 좋았다
~~
다시 조이럭클럽을 향해 출발~~
쭉 가다가 아주아주 깜깜한 공원엘 들어가봤다........여길봐도.....죠길봐
도...........
덴장할.......연인들밖에 없다......아죠 깜깜한 것이 내가봐도 데이트하기 딱 좋
게생겼다....
나갈라는데 웬 태국양아치들이 "헤이~~왓츠유얼네임~~"이런다.......지가 이
름을 알아서 모할껴.......ㅡㅡ^ 여행하면서 느낀건데 어느나라나 양아치들은
참 다 똑같은것같다....ㅋ
쭉가다보니 조이럭 발견~~~!!!!!
진짜 작은 가게다.....난 조이락 인지알고 락까페 분위기 상상했는데..조이럭 이
었다....^^;;
은은한 조명에 잘생긴 태국총각이 통기타를 치고.....작고 조용한 것이 난 아주
맘에 드는데 킴은 영 싫은 눈치다~~ 난 하이네캔 ..킴은 칵테일~~ 아스크림까
지먹구 200밧정도 내고~~
나와서 이번엔 하찌방라멘 찾아 삼만리~~~~~ 도착해보니 문닫고 있는중이
다...ㅠㅠ
카오산에 들어섰는데............깜짝 놀랐다........웬 인간들이 그리 많은
지.........어젠 비가 내려서 사람이 없었던것이었다.........우아~~~~분위기 좋
으네~~ㅋㅋ
머리따는데서 헤나가 보였다......둘이 눈돌아서 또 해버리고 말았다......
2명에 600밧..........웬만한 숙소 이틀치방값이요......족발덮밥이 30그릇이
요........
하지만~~~~~~너무 좋타~~~ㅋㅋ 이쁘니까 좋으네~~~
캄보디아서 입을티 한 장사고 돌아다니다가 워터멜론 쥬스 사먹고(넘넘 맛있
다~~~) 망고도 사먹고(우웩~~~~)
고무로 만든 가짜손 파는 노점 앞지나가고 있는데 웬 서양놈이 그손으로 내팔
을 긁는다......
진짜 깜짝놀랐다.........ㅠㅠ 난중에 보니 고놈이 내 헤나를 긁어놨다..........
이런....,,,,,,,,,,,,,.씨베리안......ㅡㅡ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새끼 고양이 2마리랑 아주 즐겁게 놀다가 쑥바쌋으로 컴
백~~~!!!!!!
역시 고용한 쑥바쌋이다......ㅋㅋ
아까사온 티를 입어봤다......내티는 깜장배꼽티고.........킴껀 가슴이 이만큼 파
여있다.......ㅡㅡ^
돈XX했구만............(허나 그 배꼽티를 유럽티안 티라고 불르며 아주 자알 입
고 댕겼다~~ㅋㅋ)
둘이 서로꺼입어보고 서로를 비웃어주며 웃어제껴대며 그렇게 오늘하루도 나
름대로 무사히 넘겼다~~~~~~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