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기 다리 고기 다리던 태국 여행 떠나기 이틀전- - -
월래 하믄 지난주에 이미 갔다와야 됐지만, 같이 가는 동행의 갑작스런 회사 시험으로 인하야 부득이 일주일 연기.... 드뎌 모레 떠나게 됐담!!
시험을 걍 확 제낄려고 했는디, 인사고가에 지장이 있다나 우쨌다나.... 윽! 직장인의 고달픔....
그바람에 순식간에 찬물을 끼얹은 듯 김이 팍!! 샜지만, 여하튼 우여곡절 끝에 날짜를 다시 잡고, 스케줄 변경하고... 대기자로 올라있다가 며칠 후에 오케이 되고....
휴~~~~~~~~~~ 이젠 떠날 일만 남았나?

아니, 준비를 해야지...
우선 젤루 중요한 수영복, 것도 비키니루다가... 섹쉬하게 보일려고 색깔은 블랙으로... 과연 나의 몸매가 소화를 해낼진 의문????  눈 버리더라도 한국사람이 아니고 태국 사람들이라 별 상관 없겠지!!  흐흐흐흐
글고... 선글래스, 모자, 갈아입을 옷, 샌달, 카메라, 또....  맞다!  가장 유용한 정노환도 챙겨야지.  배 아프면 바로 먹어야 하니까...
여기저기서 발취한 자료들....
이정도면 됐나????  빠트린 거 없겠지..

모레 떠나니까 오늘 저녁엔 목깐통 가서 때 좀 팍팍 밀어야겠지..
일주일 있다올건데 태국까지 가서 때 밀리면 쪽 팔리잖아... -_-
그리고, 모레 새벽에 부시시한 눈으로 인천공항을 향하야....
여러분!!!!!!갔다 와서 봅시다!!!!!!
잘 갔다오라고 격려해주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