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태국여행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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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태국여행 2일차

백도사 4 1171
2일차 (8월 23일 토요일)

8시에 일어나 샤워를하고 CK를 깨우고 9시에 늦은 아침을 먹고,1인당 3000밧씩 걷었다
9시50분에 BJ 형님이 동부터미널까지 태워다 주었다
동부터미널에 도착후 1인당 90밧짜리 파타야행 버스표를 끊으니 10시20분에 출발이다
담배 1대 핀후 바로 버스에 타고 출발하였다
버스는 화장실도 있고, 생각했던것보다 자리도 쫍지는 않았다
12시 30분에 파타야터미널에 도착하여, 여행사랑에 전화를 하려하였으니 전화기가 안된다
일단 1인당 20밧하는 쏭태우를 타고 쏘이능에서 내리니 마크랜드 호텔 바로 앞에서 내려준다
그골목을 올라가는데 오른쪽에 한국관이라는 한국식당이 있고, 한국인 페케지 팀들이
점심을먹고 나오는것 같다 쭉 올라가서 빅시 앞에까지 올라았다
그곳에서 여행사랑에 다시 전화하여보니 우리가 올라온길로 다시 내려 오란다
골목에 접어드니 사장님께서 손을 흔든다
여행사랑에 도착하여, 2층에있는 1200밧짜리 방에 짐을 푼후,
내려오니 한국식 복음밥을 주신다. 맞있게 먹고 나서 알카자쑈,안마,내일한 스노쿨 등의 예약을한후
돈을 지불하고 오후에 시간이 남아서 빅시가서 과일도 사서 먹다가 시간이 남아, 해변에서 놀다가
여행사랑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6시 30분에하는 알카자를보고 나와서 5분쯤 걸어서
2시간짜리 안마를 받는데, 페케지로온 한국인 아가씨가 맛사지 받으면서 연신 방귀를 한다
맛사지는 처음이라 자기도 모르게 나온단다 우리방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맛사지를 받고 팀을 20밧 주니
안마사가 장난하냐는 눈으로 쳐다보았다 왜 그러냐니까 팁이 적단다,
안줄려다가 1인당 100밧씩 주었다 파타야는 페케지가 물 다버려 놓았다 배낭여행으로는 갈곳이 못된다
안마후 여행사랑에 도착하니, 다이버 잡지를 발행하는 사장님의 친한분이 방콕에서 오셨단다
같이 생태우를 잡아타고 나이트클럽에 갔는데, 이곳은 한국 어느곳의 나이트 클럽에 온 기분이다
가수의 노래도 대부분 한국노래고 사람도 대부분 한국사람이고.... 별 느낌이 없다
사징님이 쏘신단다 많이 나왔는데.....우리도 일부 냈다
여행사랑으로 와서 잠을 청했다


&&& 여행사장님 당부말씀 &&&

파타야에 호텔 잡으시려면 쫌티엔보다 파타야 쪽으로 잡으시길 권하더군요
쫌티엔은 조용하나 파타야 시내로 나올려면 교통비도 만만치 않타네요
호텔도 왠만한데는 중국인들 페케지가  점령했나봐요
그만큼 호텔 잡기가 어렵나봐요


지출액

파타야행 버스 : 270밧 (90밧)
송태우 : 60밧 (20밧)
알카자 : 900밧 (300밧)
안마(2시간) : 2400밧 (800밧)
팁 : 300밧 (100밧)
스노쿨 : 2400밧 (800밧)
보트 : 900밧 (300밧)
전화 : 2밧
나이트 : 4000밧
과일 : 95밧
물 : 7밧
4 Comments
백도사 2003.09.02 05:25  
  파타야 빅시 앞에서 과일까먹으면서... <br>
배모양의 호텔
상큼토끼 2003.09.02 11:48  
  안마비 너무 비싸요..  팁까지 포함해서 900밧이라니.. <br>
개인룸에 좋은데 가셨나봐요?
Harry 2003.09.02 16:09  
  안마비가 800밧이라니... 뜨악......
백도사 2003.09.02 19:53  
  대략 파타야 물가가 비싸요 <br>
길거리 옆가게 안마는 1시간 200밧정도.... <br>
개인룸은 아니고 군대 내무반 정도 크기와 형태 <br>
방콕 수쿰빗은 2시간에 270밧.. 여기가 가장 시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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