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꼬 리뻬-랑카위
1주일간의 짧은 일정을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혹시나 도움될만한 게 있을까 싶어서 적어요.
* 쿠알라룸푸르
에어아시아 타고 갔는데요. LCCT 터미널에서 내려줍니다.
취소할까 싶어서 물어봤는데, economy 티켓은 이름 변경 된다지만
economy promotion 티켓은 비행기를 타던가 표를 버리던가 해야한다더군요.
LCCT에서 센트럴까지는 버스타고 9 RM에 갈 수 있어요.
숙소는 한인 숙소에 있었는데요, 차이나타운이나 부킷빈땅에 저렴한 숙소 많지만, 간단한 아침 포함된 거 감안하면 제가 있었던 곳도 괜찮았던 듯. 어차피 밥값으로 5~10 RM은 써야 하니까요.
* 쿠알라룸푸르 -> 꼬 리뻬
쿠알라룸푸르르-핫야이 : 야간 기차 2등 침대 + 좌석 = 65 RM.
아침 8시 30분쯤에 국경에 도착해서 기차 갈아타는 것으로 끊어주더군요. 기차에서 내려서 immigration 통과하고 기다리면 9시 30분쯤에 핫야이 가는 기차가 들어옵니다. 그거 그대로 타면 되요. 잘 모르면 역무원한테 물어보면 됨.
그냥 호기심에 당일에 핫야이->쿠알라룸푸르 가는 기차 있냐고 물었더니 오후 4시에 출발하는데 오늘껀 자리가 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물어본 시간이 일요일 오전 10시쯤이었어요.
핫야이-꼬 리뻬 : 500 B
핫야이 기차역에서 버스터미널까지 뚝뚝. 빡바라 선착장까지 미니버스, 빡바라에서 꼬 리뻬까지 스피드보트 다 포함한 가격입니다. 고민하기 싫어서 그냥 30초만에 OK 했어요. 바가지 쓴 것일 수도 있으니 여러가지 고려해보고 타세요.
* 꼬 리뻬 : 400 B
꼬 리뻬 숙소 예약을 안하고 간 거라서 사실 조금 걱정은 됐어요. 핫 야이 여행사에 물으니 700 B 짜리 얘기하더군요. 혼자 쓰기에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 빡바라 여행사에 물으니 400 B 짜리 방갈로를 이야기해서 바로 O.K.했어요. Dang-dee tour를 찾아라고 해서 가서 보니 바닷가에 있는 Varin Village 라는 곳이던데, 대나무 방갈로로 되어 있고 진짜 좋더군요. 딱 내 스타일~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현지에 가서 방을 예약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대부분 예약을 하고 들어와서 그런지 삐끼는 없는데 빈 방은 꽤 있는 듯 보였어요. 단, 최소 400 B은 예상해야 할 듯 싶어요. 식비도 웬만한 밥값은 60 B 넘어요.
꼬 리뻬에는 ATM 없고 환율은 1USD = 27.6B 이었습니다
* 꼬 리뻬 -> 랑카위 : 800 B
리뻬 섬에서 랑카위 바로 가는데 1200 B 이라고 써 있던데, 어떤 분은 1000 B에 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시간도 많고 해서 조금 더 저렴한 꼬 리뻬-빡바라-랑카위 패키지를 800 B 주고 끊었어요. ㅋ 아침 9시에 출발하고 랑카위에 저녁 4시에 도착합니다.
* 랑카위 : 45 RM
Zackry guesthous에 인터넷으로 숙소 예약하고 갔었는데, 여기 진짜 괜찮더라구요. 45 RM은 더블룸 가격이예요. 방에 곰팡이 냄새가 약간 나는 듯 하긴 했는데, 다른 숙소에 비해 저렴하고, 주인장 부부도 완전 friendly 하고, 숙소 내에 있는 것 마음껏 다 써도 되는데 맥주나 탄산음료만 양심껏 표에 적어서 check out 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완전 괜찮던데, 내년 1월 2일까지 full 이라고 해서. ㅋ
* 랑카위 -> 쿠알라룸푸르
에어아시아 첫비행기 타고 쿠알라룸푸르 가서 바로 한국으로 들어갔는데요. delay 안되고 좋았습니다. 한국 오는 비행기 안에는 배가 고팠어요. 점심을 그렇게 든든히 먹고 갔고, 식사 메뉴까지 신청했는데도. ㅋ 혹시 링깃 좀 남으시면 10 RM 짜리 샌드위치 사서 들어가도 좋을 듯. 출국 수속 다 끝나고 비행기 기다리면서도 살 수 있어요 ㅋ
랑카위에서 쿠알라룸푸르 구간은 국내선이라 그런지 짐 검사가 약간 허술하더군요. 심지어는 1.5L 짜리 마시던 물통 들고 당당히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ㅋ. 짐이 7kg 까지는 기내 반입이 허용되던데, 그거 몇키로인지 체크하는 사람도 없고, 그냥 10kg 정도만되어도 캐빈에만 들어가면 아무 문제 없을 듯 ㅋ
혹시나 도움될만한 게 있을까 싶어서 적어요.
* 쿠알라룸푸르
에어아시아 타고 갔는데요. LCCT 터미널에서 내려줍니다.
취소할까 싶어서 물어봤는데, economy 티켓은 이름 변경 된다지만
economy promotion 티켓은 비행기를 타던가 표를 버리던가 해야한다더군요.
LCCT에서 센트럴까지는 버스타고 9 RM에 갈 수 있어요.
숙소는 한인 숙소에 있었는데요, 차이나타운이나 부킷빈땅에 저렴한 숙소 많지만, 간단한 아침 포함된 거 감안하면 제가 있었던 곳도 괜찮았던 듯. 어차피 밥값으로 5~10 RM은 써야 하니까요.
* 쿠알라룸푸르 -> 꼬 리뻬
쿠알라룸푸르르-핫야이 : 야간 기차 2등 침대 + 좌석 = 65 RM.
아침 8시 30분쯤에 국경에 도착해서 기차 갈아타는 것으로 끊어주더군요. 기차에서 내려서 immigration 통과하고 기다리면 9시 30분쯤에 핫야이 가는 기차가 들어옵니다. 그거 그대로 타면 되요. 잘 모르면 역무원한테 물어보면 됨.
그냥 호기심에 당일에 핫야이->쿠알라룸푸르 가는 기차 있냐고 물었더니 오후 4시에 출발하는데 오늘껀 자리가 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물어본 시간이 일요일 오전 10시쯤이었어요.
핫야이-꼬 리뻬 : 500 B
핫야이 기차역에서 버스터미널까지 뚝뚝. 빡바라 선착장까지 미니버스, 빡바라에서 꼬 리뻬까지 스피드보트 다 포함한 가격입니다. 고민하기 싫어서 그냥 30초만에 OK 했어요. 바가지 쓴 것일 수도 있으니 여러가지 고려해보고 타세요.
* 꼬 리뻬 : 400 B
꼬 리뻬 숙소 예약을 안하고 간 거라서 사실 조금 걱정은 됐어요. 핫 야이 여행사에 물으니 700 B 짜리 얘기하더군요. 혼자 쓰기에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 빡바라 여행사에 물으니 400 B 짜리 방갈로를 이야기해서 바로 O.K.했어요. Dang-dee tour를 찾아라고 해서 가서 보니 바닷가에 있는 Varin Village 라는 곳이던데, 대나무 방갈로로 되어 있고 진짜 좋더군요. 딱 내 스타일~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현지에 가서 방을 예약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대부분 예약을 하고 들어와서 그런지 삐끼는 없는데 빈 방은 꽤 있는 듯 보였어요. 단, 최소 400 B은 예상해야 할 듯 싶어요. 식비도 웬만한 밥값은 60 B 넘어요.
꼬 리뻬에는 ATM 없고 환율은 1USD = 27.6B 이었습니다
* 꼬 리뻬 -> 랑카위 : 800 B
리뻬 섬에서 랑카위 바로 가는데 1200 B 이라고 써 있던데, 어떤 분은 1000 B에 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시간도 많고 해서 조금 더 저렴한 꼬 리뻬-빡바라-랑카위 패키지를 800 B 주고 끊었어요. ㅋ 아침 9시에 출발하고 랑카위에 저녁 4시에 도착합니다.
* 랑카위 : 45 RM
Zackry guesthous에 인터넷으로 숙소 예약하고 갔었는데, 여기 진짜 괜찮더라구요. 45 RM은 더블룸 가격이예요. 방에 곰팡이 냄새가 약간 나는 듯 하긴 했는데, 다른 숙소에 비해 저렴하고, 주인장 부부도 완전 friendly 하고, 숙소 내에 있는 것 마음껏 다 써도 되는데 맥주나 탄산음료만 양심껏 표에 적어서 check out 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완전 괜찮던데, 내년 1월 2일까지 full 이라고 해서. ㅋ
* 랑카위 -> 쿠알라룸푸르
에어아시아 첫비행기 타고 쿠알라룸푸르 가서 바로 한국으로 들어갔는데요. delay 안되고 좋았습니다. 한국 오는 비행기 안에는 배가 고팠어요. 점심을 그렇게 든든히 먹고 갔고, 식사 메뉴까지 신청했는데도. ㅋ 혹시 링깃 좀 남으시면 10 RM 짜리 샌드위치 사서 들어가도 좋을 듯. 출국 수속 다 끝나고 비행기 기다리면서도 살 수 있어요 ㅋ
랑카위에서 쿠알라룸푸르 구간은 국내선이라 그런지 짐 검사가 약간 허술하더군요. 심지어는 1.5L 짜리 마시던 물통 들고 당당히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ㅋ. 짐이 7kg 까지는 기내 반입이 허용되던데, 그거 몇키로인지 체크하는 사람도 없고, 그냥 10kg 정도만되어도 캐빈에만 들어가면 아무 문제 없을 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