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8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TRAVEL-8

꽁지 1 783
그곳은 친절한 여성과 남성이 있었으며 서로 도와주려고 노력했다. 택시 이용하도록 하는 서로 택시기사와 공생하는 듯 보였다. 그렇게 도와주면 관광객이 팁도 줄듯했다 우린 팁은 주지 않았다. 캄보디아 비자 받는데 태국 돈으로 1.000 바트 사용하였다.(20$) 비자 비용 이였다.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들 때문에 한결 쉽게 비자를 받고 다음에 몸 건강상태 첵크 하는 곳에서 모두 건강하다는 설문지에 서명한 후 (사스)라는 괴질 때문에 검사를 하는 듯 했다. 다음으로 입국 수속 밟는 곳으로 걸어서 갔다.

약 50미터 정도 걸어서 들어갔다. 입국 수속하는 곳이 있었다. 처음으로 육로를 통해서 다른 나라를 들어간 기분은 참으로 묘한 기분이 들었다. 캄보디아 포이펫 국경은 태국의 아란 국경과 걸어서 100미터 정도 되는 거리이다. 육로로 걸어서 입국하는 기분은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한국은 그렇게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 모든 것을 항공을 이용해야 하는 나라인 것을 안타까울 뿐 이였다 우리도 언젠가는 통 일이 되어서 육로로 출입국 하는 시대가 와야 할 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지금은 남북이 국부적이긴 하지만, 김대중 대통령님의 햇볕정책 때문에 철의 실크로드를 실현시킬 수 있었으며 참으로 다행인 것은 반공 방첩이라는 철지난 용어는 역사에 뭍혀간다는 사실 이다.그나마 금강산 관광 등서로의 왕래가 가능해지고 있다는 것은 천만 다행으로 생각 하면서 빠른 시일에 육로로 통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열이 머리 위에서 이글거리는 시각에 땀을 줄줄 흐르면서 무사히 입국 수속을 마치고 지금까지 안내 해준 여성에게 캄보디아어로 어꾼,어꾼 찌라운 (대단히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며 여성분이 소개하는 택시로 몸을 향했다. 몸에서 분출하는 땀은 비 오는 듯이 흘렀다. 무척 무더운 날씨였다. 택시기사는 기다렸다는 듯이 반갑게 맞이하면서 우리 짐을 차량 뒤 트렁크에 냉큼 받아서 실었다. 택시는 시엠맆 까지 가는 것 이였다 약 3~4시간 정도로 가야 한다. 고속화도로로 되어있다면 절반도 안 걸릴 시간 이였으나 비포장도로 약간의 어려운 사항들이 있는 도로라서 시간이 많이 걸리 는 듯했다 택시비용은 약1.300~1.500바트(30$) 정도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끝없는 지평선 길옆에는 지뢰조심 마크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지뢰조심 마크는 통신 케이블 조심이라는 표라고 들었다. 그러나 아직도 캄보디아는 지뢰가 많은 나라인 듯 조심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한참을 달렸다 우리가 이용한 택시는 앞 유리는 금이 가서 언제 깨질지 모르는 앞 유리와 속도 메타기가 고장 난 차였다 넘버판도 없고 속도계도 고장 난 택시였다.

다행인 것은 에어컨은 고장이 아닌 듯 했다. 성능은 뒤에 있는 좌석까지는 미비했지만 불행 중 다행 이였다. 정말 웃긴 일 이였다. 한 마디로 무적 차량인 것이다. 그들 택시는 옆에 붙어있는 백미러 에 빨강 천을 하나씩 달고 다녔다 무사고를 비는 듯 한 주술을 달고 다닌다고 했다 도둑들이 많아서 백미러 앞에는 창살 식으로 거울 뜯어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철로 한 줄로 묵어둔 것이 머리에 남는다. 한참을 달리다 갑자기 차를 길옆으로 세웠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길거리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생각 이였다.
 
 
1 Comments
꽁지 2003.10.22 12:20  
  캄보디아 국경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