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필리핀.마닐라 TRAVEL-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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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필리핀.마닐라 TRAVEL-40

꽁지 0 837
골프 클럽 이였다. 전화번호는(662)988-7555-63 이였다.
오늘은 오전 라운딩을 하였다. 새벽에 일어나 오전 라운딩 경험은 좋았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서 치는 골프였지만 그래도 더운 나라는 별수 없이 무덥기는 마찬가지였다. 오늘도 람보 형님과 핸디15개 전반50개 후반51개를 쳤다. 케디피 300바트를 주고 마지막 골프장에서 골프라운딩 기념사진을 찍었다. 케디 아주머니에게 부탁하여 사진을 찍었다. 무척 친절하게 해준 아주머니였다.

오전 골프를 마치고 오후일정은 카오산 거리를 구경하기로 했다.
난 카오산 에서 레게머리를 한번 해보았다. 엄청 시원했다 머리를 여러 가닥으로 따서 묶어주는 헤어스타일 이였다. 1시간 30분에 걸쳐서 머리를 따주었다. 여러 명이 붙어서 빠른 손놀림으로 머리를 따주었다. 가격은 400바트  한국 돈12.000원 정도였다. 적은 의자에 땀 흘리며 1시간 30분 동안 앉아있어야 하는 고통의 시간 이였지만 헤어스타일 보는 순간 만족하였다. 나중에 몸이 더욱 안 좋아 졌지만 감기와 피곤이 겹치는 사항이라  저녁 늦은 시간에는 무척 피곤했었다.
머리 땋고 있는 동안 람보 형님은 발 마사지를 받고 왔다. 머리 묶고 보니 왜 더운 지방 사람들이 머리를 이렇게 묶나 이해할 수 있었다 머리가 엄청 시원했다 묶어놓은 사이사이 바람이 잘 통해서 상당히 시원하면서 좋았다.

내일은 필리핀 마닐라도 떠나는 날이다. 아마도 사방비치까지는 고생해서 가지만 사방비치에 도착하면 많이 쉴 수 있는 시간 일 것으로 생각된다. 저녁 식사는 다시 호텔 쇼핑 쪽에 위치한 궁전식당에서 육개장을 시켜먹었다. 저녁을 먹고 마지막 태국의 밤을 위하여 교주 형님과 람보 형님과 함께 빳퐁을 구경 갔다. 맥주를 몇 병마시고 쇼 도보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람보 형님과 난 선글라스 안경을 1개씩 샀다. 600바트 달라는 것 300바트에 샀다. 떠날 준비를 위하여 저녁에 들어와 모든 짐을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2003년 7월 29일(화요일) 태국.방콕.필리핀.마닐라

일어나 시간을 보니 7시 창밖에 보이는 멋진 일출 태양의 붉은 빛을 먹고 있는 구름 띠를 보고 멋진 일출이구나 생각되어 소형카메라에 담아본다. 오전 일찍 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특이한 레게머리스타일로 아침을 맞으면서 분주한 움직임으로 람보 형님을 깨웠다. 교주 형님은 언제 일어났는지 벌써 무엇인가? 짐을 꾸리고 있었다. 몇 칠 안 되는 태국일정 이였지만 그래도 골프는 신나게 치고 놀지 않았는가? 왕궁과 수상시장 관광도 좋았다. 캄보디아와 비교는 되었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람보 형님의 조카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본다.

우리 일행은 모든 것을 정리하고 1층 로비로 내려와서 조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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