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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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TRAVEL-33

꽁지 1 807
캄보디아 국교가 불교이므로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불교사원은 예배, 교육 및 사회활동 장소이다. 이밖에 참이슬람교, 고산족 종교(원시종교, 샤머니즘), 유교 및 도교(화교), 천주교, 개신교 교회도 있다. 특히 세계적 문화유산인 앙코르문화가 유명한데, 이곳의 건축과 조각 유물들은 다른 문화 유적들과 함께 파괴·약탈되고 관리가 소홀하여 큰 피해를 입었다.

캄보디아 여자들은 '사롱'이라는 큰 천으로 된 것을 평상시 집에서 입고 머리에는 '끄로마'라는 천을 두르며, 남자들은 '사롱솟'이라는 옷을 입는다. 결혼식 및 잔치는 주로 건기인 12~5월 사이에 거행되며, 전통 혼례가 주류이나 가끔 서양식 결혼 장면도 볼 수 있다. 캄보디아인은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역사적으로 타민족에 대한 배타심이 강하고, 'Amok'으로 표현되는 급변하는 성미가 있어 현지인을 비하하거나 구박하는 행동을 하면 폭행이나 총격을 당할 위험이 있다. 그 외 여러 가지 있지만 나중에 알기로 하였다.

3시간가량을 달려 드디어 국경도시에 다시 돌아왔다. 5일전에 본모습그대로 모든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거대한 수레를 손수 끌고 다니는 사람 길거리에서 손 벌리며 구걸하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국경지역에서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마도 태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물건들 기타여행자들 짐을 싫어 다 주는 짐꾼들 물건을 옮겨주는 사람들인 듯 하다.

캄보디아 출국사무소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한참을 걸어서 내려왔다. 다시 태국 입국수속을 마치고 다시 태국으로 넘어오는 순간 어린 여자 애들이 무더기로 달려든다. 우산을 받쳐 들고 계속 따라온다. NO 싫다 필요 없다 해도 무조건 우산을 펼치고 졸졸졸 따라다닌다. 우리일행은 바로 방콕으로 가는 차량을 알아보기 위하여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없어서 다시 맥도널드 가게로 들어갔다. 우산을 펼치고 따라 다니던 애들은 계속 손을 내민다. 팁을 달라고 계속 보채고 있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난 20바트 줬다 한국 돈으로 600원 이였다. 교주 형님도 어쩔 수 없이 20바트 줘야했다. 계속자리를 뜨지 않고 보채는 애들 때문에 약간 짜증스러울 정도였다. 우리일행에게 방콕으로 향하는 차량이 있다고 삐끼역할 하는 사람이 다가와서 흥정을 한다. 턱없이 비싸게 이야기한다. 2.000 바트 이상을 이야기 한 듯하였다.
우리일행은 맥도널드에서 콜라 한잔씩을 마시고 다시 톡톡 이를 이용하여 아란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방콕으로 향하는 버스는 바로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 출발하는 시간은 1시 15분 이였다.

버스에 앉아서 캄보디아와 태국을 비교해본다 벌써 도로사정이 다르다 동남아에서 태국은 상당한 선진국인 듯 엄청나게 좋은 곳으로 보였다. 태국에 대하여 잠깐 알아봅시다. 태국의 면적은 517,000 스퀘어킬로미터로서 프랑스와 비슷하며 한국(남한)에 비하면 9배 정도 큽니다. 태국은 북쪽으로 미얀마(버마), 라오스, 동쪽으로 캄보디아, 남쪽으로 말레이지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대륙으로부터 뻗어 나온 말레이반도까지 뻗어있는 영토 덕분에 전체적으로 코
1 Comments
꽁지 2003.10.22 11:50  
  아란에서 방콕으로 향하는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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