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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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TRAVEL-55

꽁지 1 790
서 배를 빌려주는 사람이 있어 바로 배를 타고 사방으로 올수 있었다. 푸에르토 갈레라에서 함께 타고 온 현지인 2명은 사방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우린 배를 타고 걸어가고 있는 현지인 2명을 보면서 먼저 사방에 도착하였다. 우리를 기다리는 듯 교주 형님은 삽돌 이와 함께 2층에서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앞쪽 노점에 샌드위치 시켜놓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하셨다.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점심을 국수로 해결했다. 점심을 먹고 우리는 사방비치를 떠날 준비를 했다. 내일은 사방비치를 떠나 바탕가스로 배로 이동하여야 한다. 바탕가스에서 마닐라로 2시간을 차로 이동하여야 한다. 사방비치에서 즐거웠던 마음들을 뒤로하고 짐 정리를 천천히 했다. 내일 하루는 이동하는 하루가 될 것이다. 내일 출발하여 다음날 마닐라에서 하루 숙박을 할 작정 이였다. 사방비치에서 의 즐거운 시간들은 영원히 간직 될 것이다.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8월 6일 한국으로 출발하기 때문이다. 사방비치에 와서 보고 느낀 점들은 관광자본을 기본으로 삼아 살아가는 현지인들과 관광객을 상대로 돈을 벌기 위하여 들어온 몇몇 외국 사람들 그리고 휴양을 즐기기 위하여 몇 칠씩 장기간 사방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들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다이빙샾을 주로 운영하고 있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빌리지 디스코도 한국 사람이 사장이라는 것이다. 사방비치에서 놀면서 느낀 것은 역시 미래사업은 레저 사업이다. 사방에서 할 수 있는 조그만 사업들은 많은 듯 하였으나 쉽지 않는 일 이였다. 서서히 연구 해봐야할 부분 이였다.
거지왕 님은 내일 우리일행을 떠나보내기 아쉬웠는지 내일 아침은 다이빙샾에 오셔서 먹고 가라고 했다. 그렇게 하기로 약속을 하고 저녁에 맥주 몇 잔하고 헤어졌다. 내일아침 일찍 픽업 온다고 이야기하고 거지왕 님은 장기간 얻어놓은 본인숙소로 발길을 돌렸다. 내일 떠날 준비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2003년 8월 5일(화요일) 필리핀. 사방비치

7시에 일찍 눈을 떴다. 마지막 사방의 아침을 맞이하면서 바탕카스로 향할 준비를 끝내고 아침에 픽업 온다는 거지왕 님을 기다리는 중이다. 아침을 거지왕 님이 준비한 식사로 대접받기로 하였기 때문에 다이빙박에서 오는 배를 기다리는 중 이었다. 아침 일찍 도착한 다이빙박 배로 우린 옮겨 탔다. 다이빙샾으로 도착한 우리는 체험 다이빙했던 금액을 지불하고 자리에 앉아서 아침밥을 먹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침은 미역국과 밥과 몇 가지 반찬들로 구성되어 나왔다. 미역국에 밥을 말아 시원하게 먹었다. 어제 먹은 술 때문에 엄청 좋았다.

식탁에 앉아있는데 누가 아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며 거지왕 님 에게 송스튜디오 사장님 아니냐고 누가 물어보았다. 뒤에서 이야기하는 소리를 듣고 뒤돌아보았는데 엉 이게 누구인가? 여기에 우리 동네 사람이 나타나다니. 그것도 나에게 형부라고 부르는 가까운 사이의 여성동생을 보다니 세상은 넓고도 좁은가 보다. 한국도 아닌 필리핀 민도르 섬에서 아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니 그것도 난 오늘 떠나는 날 만나다니 하루라도 일찍 만났다. 면 맥주한잔 하는 것을 무지하게 아쉬웠다. 동생은 거지왕 님과 예전부터 잘 아는 사이라고 나에게 설명하였다. 동생은 다이빙
1 Comments
꽁지 2003.10.22 11:55  
  사방비치에서 만난 지역 여동생 그리고 픽업렌트차량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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