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8] 14,15. 걷고 또 걷고 & 술 마시고 잠들어 BoA요~ @.@
두씻 정원에서 나왔다..
또 지도를 보며 찾아다닌다~
일단 라마5세 기마상과 궁전이 보인다.
음-_- 여태까지 다닌 곳 중 제일 넓은 무단횡단 루트..
안 넓어보일 지 모르나 매우 넓다 -0- 중간에 쉬어갈 곳이 있긴 하지만..=_=;
앗, 현지인이 있다. 같이 건넌다- 꺄하하~
저 도로 앞에서 촌스럽게 궁전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_-ㅋ;
웅항항- 하늘도 예뻐
그리고 '왓 벤짜마버핏' 가려고 했는데.. 바로 앞까지 가서는
들어가기 귀찮아서-___- (이런 인간을 보고 흔히 사이코같다고들 하지..-_-;;)
그냥 택시를 타고 '왓 싸켓'으로 갔다.
그리고 올라갔다. '푸카오텅' (황금산 탑이란 뜻. 진짜 황금산 탑은 아니고 -0-)
<스님이시다>
올라가는데 시원하다- 나무가 많아서 그런가~
올라가는 것이 힘들고 덥긴했지만 바람이 쉬이~ 불어서 시원했다. 아 좋다-
다 올라가니 방콕이 쫘악- 보인다-
<사진으로는 쫘악 안 보이지만..^^>
여기에서..!
디카를 사고 처음으로 떨어뜨렸다..!! 어허헉!!! (1년만에..-_-)
배터리도 분리되어 나갔었는데 다행히도 멀쩡 ㅠㅠ 휴우~
밖으로 안 떨어진 게 천만다행이지..-_-;
계단에 앉아서 바람 쐬고- 좀 쉬고- 다시 내려왔다~
아래 사원에 잠시 들렀다 다시 걸었다.. 그냥 걸었어~
<뭐였더라>
밖으로 나와.. 걷다걷다걷다보니..
아아앗- 장화홍련이다아~
오호호 -0- 보지는 않았지만 반가워라.
땀을 질질 흘리며 걷다가 도착한 곳은 (나중에 알아보니) '라마 3세 공원'
예쁘게 되어있었는데 그 땐 뭐 공사하고 있었다.
<라마 3세 동상>
여기저기에서 정(政)체가 울 나라와 다르단 것을 느낀다.
여기서 사진 찍고 있는데.. 왠 태국인이 동생에게 말을 걸며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태국인인 줄 알았다고..ㅡㅡㅋ
하긴.. 동생은 다니면서 태국말을 들어야 했거나
태국이 아니면 싱가폴? 홍콩? 소리를 들어야했다...
황당했을 때가.. 나와 동생 둘 다 태국사람같다는 말을 들었을 때였다.
난 아니잖아? -_-; 그냥 친구로 봐서 그런가? -_-;; 흐음..;;
아 덥고 지친다.. 나와서 도로를 따라 걸으니
민주기념탑이 보인다~
그것은 저기가 바로 카오산이라는 뜻!
와아아 ㅜ0ㅜ
이 앞 도로가 제일 건너기 힘들다.
몇차선인지 정확히는 모르는데.. 차선이 되게 많고 차도 많고 버스도 많고..
사람들이 조금씩 모아지면 차도를 건너고 건너고~ -_-
아.. 카오산에 도착하니 느껴지는 이 안도감이란 =_=
숙소에 들어가 잽싸게 샤워하고!
중간에 동생 발에 채여서 발톱이 들린=_= 불쌍한 나의 새끼발가락 어루만져주고
아직 4시밖에 안됐는데.. 배가고프네.. ㅡㅡ
---
아침에 먹은 것
<거 참 식빵 실하다>
립톤 아이스 티 복숭아 맛. 동생이 제일 즐겨먹던 음료수~
네슬레 Yogurt 블루베리 맛. 맛있다아-
더치밀 Yogurt 종합과일 맛. 맛있다기에 먹어봤는데.. 그냥 맛있긴 하다.
여긴 요구르트도 마찬가지로 달다..=_=
떠먹는 Yogurt도 울 나라 것 맛과 다름.. 더 달다.
그리고 두씻 내에 매점에서 사먹은 것들이..
맛 없다 -ㅠ-;
태국은 면을 같이 넣어 끓여서 내주는 것이 아니고 하이면 데쳐주듯 그렇게 내는데
이건 면이 안 익었다...-_- 에- 오뎅도 덜 불었나보다-.-
글구 아래는.. 저거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는데 ㅡㅡㅋ
그냥 저게 좀 매콤하거나 짭짜름한 양념이면 괜찮겠는데
달았다..-ㅠ-; 달달한 양념~ =_=;
밥도 유난히 뚝뚝 떨어지고 -0-
후훗 그래도 내가 갖고 나온 튜브 고추장을 이용해 좀 먹을 수 있었다..-_-v
그리고 더우니까...
난 울 나라에 없는 거 먹어보려고 샀는데..ㅡ.ㅡ 동생은 저런 거 싫어했다.
맛은 일명 싸구려 쭈쭈바 맛. 보다 진하고 달지--
그리고 하루종일 걷고 걸어.. 카오산에 도착해서 먹은 바나나 쉐이크와 커피 쉐이크!
시원해~~~~~~~~
<양 되게 많다. -->
대충 이런 곳에서 쉐이크를 파는데..
우리 숙소 가까운 곳인데 저기에선 한 번도 안 먹어봤네 ㅡ.ㅡㅋ;
그리고 먹어보리~ 벼르고 있던 '바나나 팬 케이크'
그 작업과정 --*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첫번째 과정..
반죽을 뜯어내 현란한 손놀림으로 반죽을 넓게 편다..
그리고 저기 느끼해보이는 버터를 팬에 찍어 넣고 반죽을 올려놓은 후
그 위에 바나나를 숭숭숭 썰어 넣는다..
그리고 저렇게 사면을 차곡차곡 접는다.
적당한 시간이 지난 후 뒤집으면 팬에 구워져 있는 모양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 오른쪽 상단..
종이접시에 놓고 저 큰 주걱으로 쓱쓱 바둑판 모양으로 썬다.
그리고 위에 연유를 뿌려서 준다.. --
매우 달 것 같지 않은가? 그렇다. 달다.
상상만으로 싫어져도 무리가 아니다=_=; 나도 가끔 그러니까..
먹어보니.. 처음에 살짝 짭짜름한 맛이 나고.. 그리고 끝에 입 안에 도는 단 맛...
아
맛있다.
-_-;;
하나에 씹밧.
그리고 숙소에 들어오며 산 숯불 닭다리 구이
<하나에 이씹밧>
역시 실하다. 별로 티는 안 나지만..
& 옥수수 버터구이
<십오밧이었나?>
나..
지금 살 빼느라 애쓴다.. ㅜㅜ;
---
태국에선 여행사를 통해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 여행을 할 경우.. 서울에서 경주를 가려면 당연히 버스나 기차를 타야하지만
태국에선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곳은 여행사끼리 join해서 버스를 운영한다.
터미널에서 이용하는 것보다 값도 훨 싸고(유동적이지만)
많은 여행자들이 머무는 카오산에서 버스가 출발하기때문에 여러가지 수고를 덜 수 있다.
치앙마이와 피피에 갈 때 이렇게 갔다.
그리고 예를 들어.. 서울에 머무는 여행자가 공주에 다녀오고 싶다- 라고 한다면
공주까지 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가서 혼자 알아서 구경하고
당일에 돌아올 수 있으면 돌아오고 아니면 거기에서 1박하고.. 그런 식으로 해야한다면
태국의 경우는 일일투어 상품이 있어서
여행자들을 아침 일찍 12인승정도 봉고에 태우고 공주로 간다-
그리고 데리고 구경시키는 거다.. 그리고 저녁때 다시 돌아오고.
여행자들은 늘 많기때문에 매일 일일투어가 가능하다.
우리가 내일 할 것이 바로 그 일일투어-
내일은 칸차나부리, 모레는 아유타야에 가기로 했다. (수상시장은 pass~)
오늘 저녁까진 신청해야 내일 일일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거다.
우리 숙소 바로 옆에 '홍익인간'이라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가 있다.
(카오산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 무려 5곳..아마도 -.-)
가격은 여행사마다 다른데.. 여러 곳 둘러보고 싼 곳에서 신청하면 된다.
여행사마다 조금씩 내용도 다르고 주는 밥도 다르고..^^
우린 그냥 홍익인간에서 신청했다.
내일은 아침 7시까지 홍익인간 앞으로~
일일투어도 신청하고.. 빨래도 찾고 또 맡기고- CD에 사진 저장하고-
내일 아침 7시까지 나가려면 아침 먹을 시간이 없을 테니 뭘 좀 사자- 해서
세븐일레븐 갔다.
이하 구입한 품목.
<마일로 6개들이 60B>
내일 아침에 먹을 빵도 하나 사고-
<미니 콘푸로스트~~ 귀여워~>
<흐흐 이것은..>
왼쪽 것은 태국 맥주 'Singha'
싱하-라고 읽지 않고 그냥 '싱' 이라고 한단다. 혹은 '비아 싱'
그리고 오른쪽은 우리 나라 박카스류.. M-150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저거밖에 못 먹어봤다..-.- 에잉
맛은.. 역시 또 달았다..-_-; 박카스 맛은 아니고 그냥 단 음료 맛 =_=;
여행왔으니 음식만 먹을 것이 아니라 그 나라 술도 마셔봐야지요?
마셔보았다. 비아 싱-
맛있다! 호 -.-
난 맥주도 잘 못 마시는데.. 이 맥주는 맛있더라-
첫 맛이 순해서 넘길 수 있음.. 끝에는 쓴 맛이 나지만~
그래서 3모금이나 마실 수 있었다.. ㅎㅎ
아 술도 마셨겠다 -_- 꺼허 취한다~ =_=a;
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지.. 히히
또 지도를 보며 찾아다닌다~
일단 라마5세 기마상과 궁전이 보인다.
음-_- 여태까지 다닌 곳 중 제일 넓은 무단횡단 루트..
안 넓어보일 지 모르나 매우 넓다 -0- 중간에 쉬어갈 곳이 있긴 하지만..=_=;
앗, 현지인이 있다. 같이 건넌다- 꺄하하~
저 도로 앞에서 촌스럽게 궁전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_-ㅋ;
웅항항- 하늘도 예뻐
그리고 '왓 벤짜마버핏' 가려고 했는데.. 바로 앞까지 가서는
들어가기 귀찮아서-___- (이런 인간을 보고 흔히 사이코같다고들 하지..-_-;;)
그냥 택시를 타고 '왓 싸켓'으로 갔다.
그리고 올라갔다. '푸카오텅' (황금산 탑이란 뜻. 진짜 황금산 탑은 아니고 -0-)
<스님이시다>
올라가는데 시원하다- 나무가 많아서 그런가~
올라가는 것이 힘들고 덥긴했지만 바람이 쉬이~ 불어서 시원했다. 아 좋다-
다 올라가니 방콕이 쫘악- 보인다-
<사진으로는 쫘악 안 보이지만..^^>
여기에서..!
디카를 사고 처음으로 떨어뜨렸다..!! 어허헉!!! (1년만에..-_-)
배터리도 분리되어 나갔었는데 다행히도 멀쩡 ㅠㅠ 휴우~
밖으로 안 떨어진 게 천만다행이지..-_-;
계단에 앉아서 바람 쐬고- 좀 쉬고- 다시 내려왔다~
아래 사원에 잠시 들렀다 다시 걸었다.. 그냥 걸었어~
<뭐였더라>
밖으로 나와.. 걷다걷다걷다보니..
아아앗- 장화홍련이다아~
오호호 -0- 보지는 않았지만 반가워라.
땀을 질질 흘리며 걷다가 도착한 곳은 (나중에 알아보니) '라마 3세 공원'
예쁘게 되어있었는데 그 땐 뭐 공사하고 있었다.
<라마 3세 동상>
여기저기에서 정(政)체가 울 나라와 다르단 것을 느낀다.
여기서 사진 찍고 있는데.. 왠 태국인이 동생에게 말을 걸며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태국인인 줄 알았다고..ㅡㅡㅋ
하긴.. 동생은 다니면서 태국말을 들어야 했거나
태국이 아니면 싱가폴? 홍콩? 소리를 들어야했다...
황당했을 때가.. 나와 동생 둘 다 태국사람같다는 말을 들었을 때였다.
난 아니잖아? -_-; 그냥 친구로 봐서 그런가? -_-;; 흐음..;;
아 덥고 지친다.. 나와서 도로를 따라 걸으니
민주기념탑이 보인다~
그것은 저기가 바로 카오산이라는 뜻!
와아아 ㅜ0ㅜ
이 앞 도로가 제일 건너기 힘들다.
몇차선인지 정확히는 모르는데.. 차선이 되게 많고 차도 많고 버스도 많고..
사람들이 조금씩 모아지면 차도를 건너고 건너고~ -_-
아.. 카오산에 도착하니 느껴지는 이 안도감이란 =_=
숙소에 들어가 잽싸게 샤워하고!
중간에 동생 발에 채여서 발톱이 들린=_= 불쌍한 나의 새끼발가락 어루만져주고
아직 4시밖에 안됐는데.. 배가고프네.. ㅡㅡ
---
아침에 먹은 것
<거 참 식빵 실하다>
립톤 아이스 티 복숭아 맛. 동생이 제일 즐겨먹던 음료수~
네슬레 Yogurt 블루베리 맛. 맛있다아-
더치밀 Yogurt 종합과일 맛. 맛있다기에 먹어봤는데.. 그냥 맛있긴 하다.
여긴 요구르트도 마찬가지로 달다..=_=
떠먹는 Yogurt도 울 나라 것 맛과 다름.. 더 달다.
그리고 두씻 내에 매점에서 사먹은 것들이..
맛 없다 -ㅠ-;
태국은 면을 같이 넣어 끓여서 내주는 것이 아니고 하이면 데쳐주듯 그렇게 내는데
이건 면이 안 익었다...-_- 에- 오뎅도 덜 불었나보다-.-
글구 아래는.. 저거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는데 ㅡㅡㅋ
그냥 저게 좀 매콤하거나 짭짜름한 양념이면 괜찮겠는데
달았다..-ㅠ-; 달달한 양념~ =_=;
밥도 유난히 뚝뚝 떨어지고 -0-
후훗 그래도 내가 갖고 나온 튜브 고추장을 이용해 좀 먹을 수 있었다..-_-v
그리고 더우니까...
난 울 나라에 없는 거 먹어보려고 샀는데..ㅡ.ㅡ 동생은 저런 거 싫어했다.
맛은 일명 싸구려 쭈쭈바 맛. 보다 진하고 달지--
그리고 하루종일 걷고 걸어.. 카오산에 도착해서 먹은 바나나 쉐이크와 커피 쉐이크!
시원해~~~~~~~~
<양 되게 많다. -->
대충 이런 곳에서 쉐이크를 파는데..
우리 숙소 가까운 곳인데 저기에선 한 번도 안 먹어봤네 ㅡ.ㅡㅋ;
그리고 먹어보리~ 벼르고 있던 '바나나 팬 케이크'
그 작업과정 --*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첫번째 과정..
반죽을 뜯어내 현란한 손놀림으로 반죽을 넓게 편다..
그리고 저기 느끼해보이는 버터를 팬에 찍어 넣고 반죽을 올려놓은 후
그 위에 바나나를 숭숭숭 썰어 넣는다..
그리고 저렇게 사면을 차곡차곡 접는다.
적당한 시간이 지난 후 뒤집으면 팬에 구워져 있는 모양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 오른쪽 상단..
종이접시에 놓고 저 큰 주걱으로 쓱쓱 바둑판 모양으로 썬다.
그리고 위에 연유를 뿌려서 준다.. --
매우 달 것 같지 않은가? 그렇다. 달다.
상상만으로 싫어져도 무리가 아니다=_=; 나도 가끔 그러니까..
먹어보니.. 처음에 살짝 짭짜름한 맛이 나고.. 그리고 끝에 입 안에 도는 단 맛...
아
맛있다.
-_-;;
하나에 씹밧.
그리고 숙소에 들어오며 산 숯불 닭다리 구이
<하나에 이씹밧>
역시 실하다. 별로 티는 안 나지만..
& 옥수수 버터구이
<십오밧이었나?>
나..
지금 살 빼느라 애쓴다.. ㅜㅜ;
---
태국에선 여행사를 통해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 여행을 할 경우.. 서울에서 경주를 가려면 당연히 버스나 기차를 타야하지만
태국에선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곳은 여행사끼리 join해서 버스를 운영한다.
터미널에서 이용하는 것보다 값도 훨 싸고(유동적이지만)
많은 여행자들이 머무는 카오산에서 버스가 출발하기때문에 여러가지 수고를 덜 수 있다.
치앙마이와 피피에 갈 때 이렇게 갔다.
그리고 예를 들어.. 서울에 머무는 여행자가 공주에 다녀오고 싶다- 라고 한다면
공주까지 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가서 혼자 알아서 구경하고
당일에 돌아올 수 있으면 돌아오고 아니면 거기에서 1박하고.. 그런 식으로 해야한다면
태국의 경우는 일일투어 상품이 있어서
여행자들을 아침 일찍 12인승정도 봉고에 태우고 공주로 간다-
그리고 데리고 구경시키는 거다.. 그리고 저녁때 다시 돌아오고.
여행자들은 늘 많기때문에 매일 일일투어가 가능하다.
우리가 내일 할 것이 바로 그 일일투어-
내일은 칸차나부리, 모레는 아유타야에 가기로 했다. (수상시장은 pass~)
오늘 저녁까진 신청해야 내일 일일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거다.
우리 숙소 바로 옆에 '홍익인간'이라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가 있다.
(카오산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 무려 5곳..아마도 -.-)
가격은 여행사마다 다른데.. 여러 곳 둘러보고 싼 곳에서 신청하면 된다.
여행사마다 조금씩 내용도 다르고 주는 밥도 다르고..^^
우린 그냥 홍익인간에서 신청했다.
내일은 아침 7시까지 홍익인간 앞으로~
일일투어도 신청하고.. 빨래도 찾고 또 맡기고- CD에 사진 저장하고-
내일 아침 7시까지 나가려면 아침 먹을 시간이 없을 테니 뭘 좀 사자- 해서
세븐일레븐 갔다.
이하 구입한 품목.
<마일로 6개들이 60B>
내일 아침에 먹을 빵도 하나 사고-
<미니 콘푸로스트~~ 귀여워~>
<흐흐 이것은..>
왼쪽 것은 태국 맥주 'Singha'
싱하-라고 읽지 않고 그냥 '싱' 이라고 한단다. 혹은 '비아 싱'
그리고 오른쪽은 우리 나라 박카스류.. M-150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저거밖에 못 먹어봤다..-.- 에잉
맛은.. 역시 또 달았다..-_-; 박카스 맛은 아니고 그냥 단 음료 맛 =_=;
여행왔으니 음식만 먹을 것이 아니라 그 나라 술도 마셔봐야지요?
마셔보았다. 비아 싱-
맛있다! 호 -.-
난 맥주도 잘 못 마시는데.. 이 맥주는 맛있더라-
첫 맛이 순해서 넘길 수 있음.. 끝에는 쓴 맛이 나지만~
그래서 3모금이나 마실 수 있었다.. ㅎㅎ
아 술도 마셨겠다 -_- 꺼허 취한다~ =_=a;
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지..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