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6] 8. 싸얌 가다~ & the 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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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8. 싸얌 가다~ & the 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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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쉬는 것도 잠시..-_-;
구경도 하고 필요한 것도 살 겸.. siam(싸얌) 으로 향했다-
싸얌 스퀘어, 싸얌 센터, 싸얌 디스커버리 센터, 마분콩 센터 등 쇼핑&유흥거리가 있는 곳~
명동&대학로같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

다시 버스를 타고-

bus2
<할아버지께서 날 쳐다보시네-_-;>


도착.

지나가다가.. 잠시 영어공부의 압박을 느꼈다..-_-;

siam1


siam2
<지금은 매우 한가>

siam discovery center.. 이지만
저 건물을 제대로 찍을 수 있는 곳이..-.-;
광고판만 잘 보이네

siam3
<아웃백도 보이고>

siam discovery center와 siam center 건물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왼쪽이 디스커버리~ 오른쪽은 안보이지만 -.-
디스커버리 센터에는 비싼 브랜드가 즐비~


siam4
<여긴siam center>

siam5
<여긴siam discovery center>

실은 둘 다 사진을 못 찍게 해놓은 곳이다. 하하하 -_-
한 곳은 찍고 나서 알았고, 한 곳은 알았지만 잽싸게 찍었다. -_-;;

디스커버리 센터 앞 계단.

siam6
<그냥 찍었어-.->

그리고 대각선으로 맞은편에는..

mbk
<마분콩 센터>

젊은..어린?이들.. 학생이 많은 마분콩 센터. 저렴한 상점들이 있다.
동생이 버스 노선도에 '마콩분' 이라고 잘못 써서 한참을 웃었던 -_-;;


그리고 디스커버리 센터 안에서 발견한! +_+

mp1
<색즉시공>

디스커버리 센터 6층 EGV에서 상영중..+_+


부츠랑 왓슨(업종은 beauty&pharmacy) 가서 후일 쇼핑할 목록을 점검하고..*_*
화장품류. 역시 싸다. 종류도 다양. 안 사온 것 후회하는중. -_ㅜ;
약품. 여기 의약분업 안한다. 특별한 해당사항은 없으나..-.- 후일 항생제 사먹었지.
일단 로레알 화이트닝 클렌징 폼 -_- 하나 사고.. 얼마줬더라? 89B이었나?

그리고 점심을 먹었지~
The pizza에서 피자 먹었다.
피자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냥 거기에서 먹어보고 싶었다 -.-
(이전에 봤던 사진들의 영향이..--ㅋ)


옆에 있던 맥도날드의....

ronald
<너 로날드지..? -_-;;>

태국의 인사법은 저렇게 두 손을 모으고 상체를 앞으로 살짝 굽히는 것..
남자에겐 '싸왓디 캅' 여자에겐 '싸왓디 카' 라고 한다.
태국 로날드에 감동받았다..-_-;;


5시가 되려면 한참 남았으니~ 여기~ 저기~ 계속 구경하고-
여대생들도 구경하고 -_ㅠ
태국 대학생은 전부 교복을 입는데- 그 교복이란 흰 셔츠에 까만 치마-
배지로 학교를 구분한다.

남자 대학생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원래 여대생이 많은 건지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확실한 것은 남자 대학생으로 판별된(교복) 애들은 구리-_-다는 것이었다..
태국 여대생들은 감동적이다. -_ㅠ;

잠시 흥분하자면..
어쩌면 다들 그렇게 예쁘고 몸매도 예쁘고~~!!!
어헝 ㅠ_ㅠ (그리고 아마 돈도 많을걸?)
냉정하게 보자면..
뭐 이 동네가 동네이니만큼.. 그런 애들만 여기에 있으니 당연한 거겠지..
빈부격차도 심하니.. 돈 있으니 어려서부터 이래저래 유리하고 대학도 다니는거고..
그렇게 볼 수 있겠으나
(근데 얼굴하고 몸통은 확실히 태국여자들이 작은 것이 사실~ )

뭐가 어쨌든 저쨌든. siam에서 본 여대생들은 예쁘고+_+ 몸매좋고+_+
동생은 같이 기념촬영을 해서 방안에 걸어두고 자극받고 싶다고 할만큼 -_-;;;

몰래 사진찍을-_-;기회를 노리다.. 겨우 찍은 사진 한 장.

usw
<이 학생은 치마도 비교적 길다;>

저 학생은 아주아주 평범했던 여대생.. =_=
물론 나는 내가 저만큼만 되면 좋겠다!! -_-;;

그리고 어쩌다 찍은 남자 대학생..
나중에 느낀 거지만.. 이 학생은 매우매우매우 킹카였던 것이다...

usm
<너 대학생 맞지? -_-;>

아.. 지금도..
그 여대생들의 사진을 못 찍어온 것이 한이...-_-;;;


으흠 이렇게 감상=_=하며 다시 대사관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려 탔다.
비자를 받고~ 오홍 ^0^
카오산으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먹은 것은 파인애플 주스&수박 주스!!
얼음과 과일과 시럽 등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비닐봉지에 담아 빨대를 꽂아주는 과일주스!!!
더위가 싸악-
그리고 팟타이도 먹고- (이날 찍은 팟타이 사진은 흔들려서..-_-)
조리랑 (동생하고 나는 컨버스 운동화 신고 갔었다-) 싸롱~을 사고 (용도는 나중에~)
인터넷 좀 하고 사진 CD에 저장하고-
지나가다 액세서리 몇 가지 사고-
숙소로 돌아왔다.. 헥헥

잠시 쉬고 다시 밖으로 나가 카오산의 여기저기- 둘러보고.. 방람푸 선착장 근처까지도 가보고..
이 날 밤에 나갈 때 처음으로 팔 없는 T를 입어봤다지? -_- 후일 다시는 안 입었다는..;;


다시 숙소로 돌아오니.. 돌아오자마자 비가 온다~ 쏴아~~ 쏴아아~~~
번개도 친다아..-0-
그날 우린.. 태국에도 매미(태풍)가 온 줄 알았다...-_-;;




---

가기 전에 태사랑에서 본 글을 보고..
가보고싶어진 곳이었다. =_=
pizza hut에 있던 사람이 안에서 싸움하고 나와서 차린거라나?
그래서 원래 pizza hut 있던 자리가 the pizza로 바뀌고 뭐 그랬단다..
그리고 남들이 불만족-.-스러워하는 그 일명 손바닥만한(1-2인분용) 피자가 마음에 들어서 -.-;

그냥 맛은 뭐.. 피자맛이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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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몰랐는데 저기에 나 보이네..--;>

내가 샐러드 담으러 간 사이 동생이 찍은 것. 므흣
치매로 고생하는 나에게 여행다니는 내내
찍을 거리가 있을 때마다 늘 사진찍기를 떠올려줬다.. 이 영광을 동생에게..ㅡ.ㅠ..?

참, 다이어트 펩시를 보니까 생각나는데 태국엔 다이어트 세븐업도 있었어 -0-;


아래부터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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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담기 신공 실패!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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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저거 혼자 먹어도 배고플 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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