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3] 31. 살아있는 유적
바욘 사원에서 나오니 백선군 옷이 이상하다. 아깐 저 옷이 아니었는데? ㅡ.ㅡa
너무 땀이 많이 나서 T를 사입었단다. (유적군 내엔 음식점도 많고 뭐 파는 사람도 많음)
이 근처 각자 보고 시간 정해서 만나자고 한다.
음 역시 우리끼리 다니면 신경쓸 필요 없는 일들이.. 하지만 크게 불편한 건 아니고-
그러자고 했다. (우린 끝까지 다 존댓말 썼었음..)
우리의 기사 다가 할아버지께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타라고 데려다 준다고- 허걱..-.-;
가보니까 멀긴 하다. 걸어가면 화장실 가기 전에 땀으로 수분 다 배출되겠...-_- 쿨럭..
참, 우리의 기사 할아버지 성함이 '다가' 다. 어디든지 다 가.. -0-
정말은 Mr. TAKA임. ^^
친절하시고 여기저기 다 가주셔서 우리가 어디든지 다 가 할아버지라고..^^;
화장실은 좋다. 좋은데.
불이 없다. -_-;; 그래서 매우 어둡다.. --;
화장실 갔다가 바욘 사원쪽으로 내려오면서 구경했다.
문둥이왕 테라스
그리고 바로 옆의 코끼리 테라스
여기에서부터 엽서등등 파는 꼬마들 등장&접근.. =_=
흥정에 재미붙이면 앙코르의 또 다른 즐거움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ㅎㅎ
이게.. 바푸온이던가? -_-a;
<아직도 많은 곳이 복원중이다.>
그리고 여기는.. 피미아나까스가 맞던가? -_-;
<피미아나까스 사원(이건 확실-_-;;)>
여기까지 보고 나와 동생은 너무너무너무 배가 고파서..-_-;
우린 아침 7시 전에 먹었는데.. 이 때가 2시가 다 됐었음..
아까 백선군은 아침을 안 먹었다고해서 출발하기 전에 타케오에서 밥 먹고 왔는데
우린.. 정말 배가 고팠다.. -_-; 그래서 우리끼리 밥 먹었다..
그리고 이 날의 점심식사는 캄보디아에서의 최고의 식사로 기억된다..=_=;; 양도 무지하게 많았음 --
물론 공짜 아침은 제외하고- 힛-
배 채우고 천천히 구경한 여긴 아마 왕궁터..-_-a
<돌에 번호가 적혀있다>
<떨어져나간..>
앙코르 톰으로 들어와 바욘 사원과 근처를 돌아본 뒤 다시 뚝뚝을 타고 이동한다.
원래는 아침부터 보기 시작해서 점심때면 다들 숙소 들어갔다 다시 나와서 오후에 보고 그런식인데
우리는 늦게 보기 시작해서 숙소로 들어가기도 애매하고 =_=
그리고 내가 그런 얘기를 했더니 백선군의 반응이 미적지근하다; 당시엔 필요성을 못 느꼈던 듯.
(이 말은 곧 나중엔..-_- ㅎㅎ)
어쨌든 언니와의 점심 약속은 물건너갔고~ ㅡ.ㅜ
우리는 '따 께우'로 향한다.
따 께우는 미완성 사원.
가파르다 =_=; 하지만 앙코르 내에선 무조건! 다! 올라가봐야한다. -0-
앙코르는 겉을 번지르하게 꾸며놓고 저 멀리서 보기만 해야하는 단순한 눈요깃거리가 아니다.
<간만에 등장하는 인물=_=>
이 곳은 사람이 별로 없어 조용했다. 그것이 좋다.
그리고 이번에 갈 곳은 '따 쁘롬'
꼭 가보고 싶었다. 전혀 복구하지 않았단다. 자연에 의한 영향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복원하지 않았다고..
<앞으로도 사진에 종종 등장하게 되는 그들의 뒷모습;>
여기(앙코르 유적군) 나무들은 정-말 크다.. 매우 크다..
그리고 신기한 것이 나무에서 금빛이 난다.. 오 +_+ 무슨 조화인지-
거대한 나무 뿌리가 사원의 곳곳을 무너뜨리고..
앞으로도 이렇다하는 감상글은 없을 것이다.. 감상은 각자의 몫..^^
뭐 감상할 만한 사진은 별로 없지만 -_-ㅋ;;
너무 땀이 많이 나서 T를 사입었단다. (유적군 내엔 음식점도 많고 뭐 파는 사람도 많음)
이 근처 각자 보고 시간 정해서 만나자고 한다.
음 역시 우리끼리 다니면 신경쓸 필요 없는 일들이.. 하지만 크게 불편한 건 아니고-
그러자고 했다. (우린 끝까지 다 존댓말 썼었음..)
우리의 기사 다가 할아버지께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타라고 데려다 준다고- 허걱..-.-;
가보니까 멀긴 하다. 걸어가면 화장실 가기 전에 땀으로 수분 다 배출되겠...-_- 쿨럭..
참, 우리의 기사 할아버지 성함이 '다가' 다. 어디든지 다 가.. -0-
정말은 Mr. TAKA임. ^^
친절하시고 여기저기 다 가주셔서 우리가 어디든지 다 가 할아버지라고..^^;
화장실은 좋다. 좋은데.
불이 없다. -_-;; 그래서 매우 어둡다.. --;
화장실 갔다가 바욘 사원쪽으로 내려오면서 구경했다.
문둥이왕 테라스
그리고 바로 옆의 코끼리 테라스
여기에서부터 엽서등등 파는 꼬마들 등장&접근.. =_=
흥정에 재미붙이면 앙코르의 또 다른 즐거움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ㅎㅎ
이게.. 바푸온이던가? -_-a;
<아직도 많은 곳이 복원중이다.>
그리고 여기는.. 피미아나까스가 맞던가? -_-;
<피미아나까스 사원(이건 확실-_-;;)>
여기까지 보고 나와 동생은 너무너무너무 배가 고파서..-_-;
우린 아침 7시 전에 먹었는데.. 이 때가 2시가 다 됐었음..
아까 백선군은 아침을 안 먹었다고해서 출발하기 전에 타케오에서 밥 먹고 왔는데
우린.. 정말 배가 고팠다.. -_-; 그래서 우리끼리 밥 먹었다..
그리고 이 날의 점심식사는 캄보디아에서의 최고의 식사로 기억된다..=_=;; 양도 무지하게 많았음 --
물론 공짜 아침은 제외하고- 힛-
배 채우고 천천히 구경한 여긴 아마 왕궁터..-_-a
<돌에 번호가 적혀있다>
<떨어져나간..>
앙코르 톰으로 들어와 바욘 사원과 근처를 돌아본 뒤 다시 뚝뚝을 타고 이동한다.
원래는 아침부터 보기 시작해서 점심때면 다들 숙소 들어갔다 다시 나와서 오후에 보고 그런식인데
우리는 늦게 보기 시작해서 숙소로 들어가기도 애매하고 =_=
그리고 내가 그런 얘기를 했더니 백선군의 반응이 미적지근하다; 당시엔 필요성을 못 느꼈던 듯.
(이 말은 곧 나중엔..-_- ㅎㅎ)
어쨌든 언니와의 점심 약속은 물건너갔고~ ㅡ.ㅜ
우리는 '따 께우'로 향한다.
따 께우는 미완성 사원.
가파르다 =_=; 하지만 앙코르 내에선 무조건! 다! 올라가봐야한다. -0-
앙코르는 겉을 번지르하게 꾸며놓고 저 멀리서 보기만 해야하는 단순한 눈요깃거리가 아니다.
<간만에 등장하는 인물=_=>
이 곳은 사람이 별로 없어 조용했다. 그것이 좋다.
그리고 이번에 갈 곳은 '따 쁘롬'
꼭 가보고 싶었다. 전혀 복구하지 않았단다. 자연에 의한 영향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복원하지 않았다고..
<앞으로도 사진에 종종 등장하게 되는 그들의 뒷모습;>
여기(앙코르 유적군) 나무들은 정-말 크다.. 매우 크다..
그리고 신기한 것이 나무에서 금빛이 난다.. 오 +_+ 무슨 조화인지-
거대한 나무 뿌리가 사원의 곳곳을 무너뜨리고..
앞으로도 이렇다하는 감상글은 없을 것이다.. 감상은 각자의 몫..^^
뭐 감상할 만한 사진은 별로 없지만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