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여행기 10편-절망의 압살라 댄스
파자마아줌마님 감사합니다..
대문짝 얼굴 좋아하는 분은 첨 봤어요 ㅡ.ㅡ;
감동받았습니다 ^^;;
(근데 취향 참 독특하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
--------------------------------------------------------------------------------
14. 절망의 압살라 댄스
애드벌룬을 타고 실망스러운 일몰도 잘 ^^;; 보고
우리는 압살라 댄스를 보기 위해 굴렌 식당으로 향했다
음악소리와 함께 나온 남녀 무희들..
특히 남자 무희들을 본 순간!! 얼굴이 어찌 그리 조막만한지...
왜!!!!!!!!!!!!!!!!!!!!!!!!!!!!
같은 아!시!아! 사람인데 누구는 CD 1장이고 누구는 대문짝이어야만 하는것인가!
절망감에 휩싸인체 공연을 관람하던 중 무심코 맞은편의 H양을 본 순간...
같은 한!국! 사람인데 누구는 CD 1장 반이고 누구는 대문짝이어야만 하냔 말이닷 흐흑..
압살라 댄스는 나에겐 절망감만 안겨준 공연이었다 T.T
15. 앙코르와트 재도전
한국에서도 한번도 일어나보지 못한 시각인 새벽 4시 40분에 일어나서
일출을 보러 갔다
아침에 이렇게 일찍 일어날 수도 있다는걸 평생 처음 증명해 보인 ^^;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며 어두운 밤길을 뚫고 앙코르와트에 도착했다
일출이 진짜 환상이라는 말에 잔뜩 기대했건만.. 태양은 구경도 못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날은 밝아있었다 ㅡ.ㅡ
H양: 설마 이게 일출은 아니겠지? ^^;;
마님: 그래 아니겠지... 날은 밝았어도 아직 태양은 안 떴을꺼야 ㅡ.ㅡ
하염없이 기다려도 주변만 더욱 밝아지고 옆에 있던 사람들도 하나둘 떠나기 시작했다
정말 뭔가에 사기당한 기분이었다
난생 처음 꼭두새벽에 일어났건만... 여기서 무너질 수 없었던 우리들은
첫날 실패했던 앙코르와트 사원을 탐험하기로 했다
꼭대기의 웅장한 광경에 넋을 잃고 보다가
조각들에 눈을 돌린 순간 스치는 생각!!
왜???? 여신들의 가슴만 유독 맨들거리는 걸까!! ㅡ.ㅡ;;
세상은 넓고 변태는 많다 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하며
아침밥을 먹기 위해 숙소로 돌아갔다 ^^
대문짝 얼굴 좋아하는 분은 첨 봤어요 ㅡ.ㅡ;
감동받았습니다 ^^;;
(근데 취향 참 독특하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
--------------------------------------------------------------------------------
14. 절망의 압살라 댄스
애드벌룬을 타고 실망스러운 일몰도 잘 ^^;; 보고
우리는 압살라 댄스를 보기 위해 굴렌 식당으로 향했다
음악소리와 함께 나온 남녀 무희들..
특히 남자 무희들을 본 순간!! 얼굴이 어찌 그리 조막만한지...
왜!!!!!!!!!!!!!!!!!!!!!!!!!!!!
같은 아!시!아! 사람인데 누구는 CD 1장이고 누구는 대문짝이어야만 하는것인가!
절망감에 휩싸인체 공연을 관람하던 중 무심코 맞은편의 H양을 본 순간...
같은 한!국! 사람인데 누구는 CD 1장 반이고 누구는 대문짝이어야만 하냔 말이닷 흐흑..
압살라 댄스는 나에겐 절망감만 안겨준 공연이었다 T.T
15. 앙코르와트 재도전
한국에서도 한번도 일어나보지 못한 시각인 새벽 4시 40분에 일어나서
일출을 보러 갔다
아침에 이렇게 일찍 일어날 수도 있다는걸 평생 처음 증명해 보인 ^^;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며 어두운 밤길을 뚫고 앙코르와트에 도착했다
일출이 진짜 환상이라는 말에 잔뜩 기대했건만.. 태양은 구경도 못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날은 밝아있었다 ㅡ.ㅡ
H양: 설마 이게 일출은 아니겠지? ^^;;
마님: 그래 아니겠지... 날은 밝았어도 아직 태양은 안 떴을꺼야 ㅡ.ㅡ
하염없이 기다려도 주변만 더욱 밝아지고 옆에 있던 사람들도 하나둘 떠나기 시작했다
정말 뭔가에 사기당한 기분이었다
난생 처음 꼭두새벽에 일어났건만... 여기서 무너질 수 없었던 우리들은
첫날 실패했던 앙코르와트 사원을 탐험하기로 했다
꼭대기의 웅장한 광경에 넋을 잃고 보다가
조각들에 눈을 돌린 순간 스치는 생각!!
왜???? 여신들의 가슴만 유독 맨들거리는 걸까!! ㅡ.ㅡ;;
세상은 넓고 변태는 많다 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하며
아침밥을 먹기 위해 숙소로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