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커플 미얀마여행 2) 미얀마 미야와디 미야와디호텔
이 여행의 시작은 우리가 함께 하는 거.
이 여행은 우리들의 발자취다.
그리고 이 여행에 끝은......
2018년 11월 23일 오후 6시경 미얀마의 일정은 2주정도 예상하고 있다.
태국 국경을 넘어 미얀마의 미야와디를 시작으로 양곤 - 바간 - 만달레이 - 인레 - 파안 - 타톤 일정으로 계획을 잡고있다. 오늘은 미와야디 국경에 근접한 미야와디호텔 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첫번째 게스트하우스는 만실이라 퇴짜!
두번째 호텔은 너무 비싸서 우리가 퇴짜!
세번째 모텔은 오늘 외국인을 못 받는다고 한다.
(금요일은 미얀마 정부 정책으로 인해서 외국인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게 네번째 숙소인 미야와디 호텔까지 순식같에 도착해 가격을 보고 놀랐지만 더는 걸을 수 없어서 포기하고 체크인을 했다.
하루 숙박비는 28,000짯.(=20,440원) 시설도 괜찮고 시내와 터미널이 가까워서 만족한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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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태국 유심이 이곳에서는 사용이 되었다. 아마 국경지역이라서 사용이 되는듯 하다.
짐을 두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는데 딱히 먹을만한 곳이 보이질 않는다.
익숙한 태국과자한봉지 미얀마 맥주와 콜라 한캔을 사들고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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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만 아니라면 근처에 모텔과 같은 숙소가 꽤 많았다.
저렴한 곳에 묵고 싶다면 발품을 팔되 매주 금요일은 피하자!!
시간이 늦어서 둘러 볼곳도 없어서 숙소 1층 레스토랑에 볶음밥과 계란 후라이를 시켜서 방에 올라왔다.
미얀마 미야와디에서 우리의 첫끼!
볶음밥 1500짯 (=1,095원)
계란후라이 1000짯 (=730원)
과자 1000짯 (=730원)
콜라 700짯 (=510원)
미얀마맥주 1200짯 (=8750원)
아직 환전을 안해봐서 정확한 물가가 실감이 안된다.
( 미얀마는 정가 금액이 정해진게 아니라서 발품을 팔면 동일한 물품이라도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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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우연히 만난 버스회사 아저씨께 여쭤보니 양곤행 버스는 오전 9시와 오후 6시 하루 2회 운행을 한다고 한다. 큰 버스는 1인 400바트 (=14,000원)!소요시간은 10시간 .... ㅋㅋㅋ
하지만 우리는 저녁에 인터넷을 통해서 내일 양곤행 버스 티켓팅을 완료하였다. 2인 기준 21.25달러(=24,000원) 내일은 아침에 서둘러 조식을 먹고 이동해야 될듯.
이렇게 미얀마에서의 첫 하루가 저물어간다.
미얀마 미야와디 미야와디 호텔
https://youtu.be/0cLMTS4r9o8?list=PL6-uFIiUSBgbcazekV28YZeAvcqAl1r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