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가짜 배낭여행자 태국 회상편 - Prologue
본 여행기는 저의 한달 동안의 여행을 일기형식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여행기를 쓰는 지금 태국에서 사온 마일로의 향을 느낌과 동시에
여행중 가장 많이 애용한 L&M 담배를 태우며 여행기를 시작 할까 합니다.
태국여행중 가장 맛있었던 쌀국수가 그립다......
가격대 성능면에서가 아니라, 진짜로 괜찮은 식품중 하나다.
팍치 동동띄운 쌀국수 2-3그릇이면 세상모두가 안부러웠다.
타국가에서 온 여행자들을 만나 길지는 않지만 이야기도 해보고, (짤막하게)
한국에서 여행온 여행자들도 많이 만났다... 같이 이야기 하면서 민족애를
느끼며 소주잔을 기울이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여행 모든 것이 나의 앞날, 그리고 현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여행기에 등장하는 비중있는 인물
우리멤버 : 필립K(나), 형님, 형준이형, 은혜누나, 순혜누나
타일랜드에서 만난 피플 : 동현이형, 효원님, 수진이누나, 미리누나, 화섭님, 외고선생님
수현이누나, 미열이누나, 상미형, 혜원이, 현정이누나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중요한 인물
타일랜드에서 만난 피플 : 요시카와, 카즈노리, 콤, 떠이, 똑, 뿌나
캄보디아에서 만난 피플 : 방글라데시 자원봉사 후 온 누나2명
여고동창생 3인방
NO. 1 여행준비는 순탄 했는가?
비교적 순탄하였다고 나는 생각한다.
가장 문제시 되는 항공권은 은혜누나가 맡았다...
은혜누나한테 OK 났다는 말을 듣구서야, 한숨 돌릴 수 있었다.
항공권을 제외함 태국여행 준비는 1년6개월 전부터 헬로태국 남부편을
사서 탐독과 동시에, 태사랑을 하루에 최소 10번씩은 들어왔다..
그래서 떠나기전 태국의 모습이 어느정도 내 머릿속에 그려졌다.
내를 태국까지 인도할 항공사는 에바항공 이다.
원래는 타이항공을 생각하구 있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이끌렸다.
에바항공! 어찌보며 나한테는 딱 맞는 항공 인거 같다.
직항이 좋을 수도 있지만, 지루할때 한번씩 서줘야 담배도 한 대 피구
편안한 자세로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에바항공에 매력을 느낀다.
단, 귀국시 대만 스탑오버 시간만 좀 줄여준다면 최고다.
하지만 귀국시 면세점 쇼핑할 시간을 넉넉히준 에바항공을 배려라구 생각하기로 했다.
No. 2 왜 하필이면 태국인가?
가기전에도 태국이 좋았지만, 지금 이순간도 태국이 좋다.
이유는 그냥~~~~~~~~~~~~~~~~
No. 3 여행중 사고는 없었는가?
있었다.
한국에서 인천공항에서 한번 과, 캄보디아에서 한번 있었다.
하지만, 한국에 온 지금 사고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없다.
다만 현지에서 정신적 그리고 시간적, 몸땡이의 손실이 조금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앞으로 여행기를 읽으시면 알 게 된다.
No. 4 체류도시는 어떻게 되는가?
한국 - 방콕 - 캄보디아(3) - 방콕 - 야간버스 - 치앙마이(3) - 치앙라이(2) - 치앙마이 - 야간기차
방콕(3) - 깐짜나부리(4) - 방콕(1) - 야간버스 - 푸켓(1) - 피피(2) - 끄라비(1)
뜨랑(2) - 야간기차 - 방콕(3)
No. 5 가장 마음에 드는 도시는 어디인가?
가장 마음에 들고 살고 싶은 도시는 깐짜나부리이다.
졸리프록 정원에 누워 하늘과 강을 바라 보면서 담배 한 대 태우던 그곳이 그립다.
식사시간 되면 슬슬 레스토랑으로 이동하여 밥먹고, 다시 누워서 지나가는 배 보고
저녁되면 자연스럽게 맥주는 편의점에서 레스토랑에서는 감자튀김으 주문하여
정원에 앉져서 한잔 기울이던 그곳은 최고다~~~
아무것도 안하구 4박 지냈다.
아니다. 콰이강의 다리까지 걸어가서 사진 한방 박고 왔다...
깐짜나부리에서 젤 힘들었던 순간 이었다.
다시 태국에 갈 것이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