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방정 3자매의 태국여행기 1편(수홍오라버니와 운명적 그녀..)
2004.1.3일
울 큰언뉘 뚱아줌마와, 무늬만 허약체질 낑으헤언니와
식탐이 생명인 큰조카 창꿀이, 넘버2 학교짱 똥꿀이와
드뎌 첫 뱅기를 타다!!
내 여권이 맨날 방바닥 구석만 스믈스믈 기어 다니더니...
기어코 도장을 쌔리 "빡!!!" 찍은것이다.
여행사를 끼지 않고 그야말로 배낭 그 자체로...
그것도 첫 해외 나들이로 모두들 나보고 용감하다했지만..
우리에겐 "헬로 태국"책과 인터넷의 유용한 정보성과....
가장 중요한 """"무식"""""이 있지 않은가???
영어 한자리 못하는 내가 배낭여행을 간다고 했을때 모두가 나보고
무식한 짓 한다 했지만... 다녀 온 지금....
난 그대들에게 손가락으로 감히 배꼽을 쑤시며 비웃으리라아~~~
나가봐라!!! 나가니까 내 기억 속에 과연 존재했나?? 했던 영단어들이 다 튀어나오드라아~!!
그리고 손짓 발짓이믄 다 통하드라아~ 으하하하하
오쨌거나 첫 나들이인만큼이나 티켓팅 하는데 쬠 헤맸지만...
(낑으헤 온니의 티켓의 영문이름이 여권과 달라서 취소하고 다시 발권했따...)
젠장.. 근데... 뱅기표 못살까봐 미리 발권했었는데...
그 당일날 언니꺼 산게 더 쌌다아... 그것또오!! 약 10만원 정도...
아까비이...
오쨌거나~~~~~~~~~~~계속하장!!
무사히..게이트를 통과하여 말로만 듣던 면세점을 지나 다녔따!
그런데 낑으헤언니가 꼬물딱 거리는것이다아....
"뭐하는겨어?? 빨리와~~온뉘!!"
"깨구락지!! 수....홍....수....수... 홍...박..박...수..홍!!"
'엥?? 내 님이 여기엣??'
그랬따아 운명은 뜻하지 않은곳에서 발생한다 하지 않았는가아?
키 180이상↑, 얼굴?? 핸섬가이~~예 후비고오~♬,
헉....잘생겼따아~허우대란 말을 누가 도대체 무슨이유로 한겨어~?
애고고고 심장 똘~~~~~~~~~~료!!
'아시아 아시아 촬영가나 부닷... 오홋.. @.@ '
'악수나..한번?? 싸인을 받아야되는데에... 나이 먹으니까..
이것두 쑥스런데에...'
그때 내 눈에 번쩍 뜨이는것들이 있었으니...
"창, 똥꿀~~~~"
니네를 괜히 데려가는 줄아냐?? 이럴때 함 희생하는거양~
이것들아....이모를 위해 그정도는 해야 태국에서 밥 얻어먹지!!
안그래??'
조카들을 이용하잣!
으하하하~ 창꿀이와 똥꿀이를 일단 쑤셔넣고 사진도 한장 박고....난 당당히 오라버니 옆에서 악수나 포옹......오히히히히 쿄쿄쿄
"창꿀아~ 똥꿀아~~ 싸인받어어...!!! 오호호홋!! 너네 박수홍 형 좋다고 했지?? 오호홋~ 수홍이 형이네에??"
등쪽을 드미 쑤셔 밀어넣었지만... 똥꿀이왈 "이모가 받아줘!!!"
"으...응?? 아니야 니가 받아야지이.... 오호호~ 얘가 왜이래에??"
"이모가 받아줘!!!!!!!!!!!!!!!!!!!!!!!!!!"
"엥?? (쫘악~ 등짝 후려치며...) 수홍이 형 좋다며...
이러믄 계획에 차질이 생긴단 말얏!!!(조그맣게....) 빨리 받아!!"
꼼지락꼼지락...애이쒸이~ 네 이눔을....
그래 내가 받는다... 내가 받앗!!!
"저...저기....요오....조카...들이..."란 나의말이 끝나기도 전에...
매니저가... 그노므 매니저가아...
"시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아.." 후다닥~~~~ 헉?????!!!!!
럴수럴수 이럴수우~~~~~~~~~~~~~~~~~
아니이~~~ 요봇!! 이 운명적 여인을 두고 어디가욧~~~
요봇!!!!!!!!!!!!!!!!!
"(조카들을 쫙~~~째려보며...) 이...이.... 이것들!!!"
이때 슬그머니 웃음 짓는 한 여인이 있었으니...
그 이름... 강!경!으헤!
그랬다 그녀는 우리가 면세점 물건을 아이찜 하는동안 스토커처럼 그를 쫓아가서 양손을 부여잡고 악수를 했던것이다아..
내쁜... 진작 알려주징.... 으흑
그래서 어케 됐냐구우??
난 태어나서 첨으로 울 언니 손을 무자게 애정어린 눈과 손길로
때가 꼬질꼬질 나올정도로, 닳디 닳도록 만졌따아..
오라버뉘이~~~~~~~~~~~~~ 향기가......................
온뉘 냄새랑 섞여 쬠 얄딱꼬리 하지만.. 그래도오~
만지작 만지작~~~~ 구석구석~ 쓱쓱~~~
뿌시럭뿌시럭~~~쓱삭쓱삭~ 꼼지락꼼지락~~~
그렇게 오른 뱅기에서 오라버뉫를 보지 않을까 했지만...
탈리가 없지이... 오라버뉘는 퍼스트 클라쓰으~에 앉겠찌이...
어찌 우리 하층민과 함께 앉겠는가아~
그래도 오라버니랑 같은 하늘을 나는것으로 만족하잣!!
했던 내 생각은 나중에 "엠비으헤~~~ 티비" 보고 무참히 깨졌다아..
오라버니는"우즈벡키스탄"을 갔던것...
오라버뉘이~~~~~~~~~~~~
************** to be continue.... *******************
울 큰언뉘 뚱아줌마와, 무늬만 허약체질 낑으헤언니와
식탐이 생명인 큰조카 창꿀이, 넘버2 학교짱 똥꿀이와
드뎌 첫 뱅기를 타다!!
내 여권이 맨날 방바닥 구석만 스믈스믈 기어 다니더니...
기어코 도장을 쌔리 "빡!!!" 찍은것이다.
여행사를 끼지 않고 그야말로 배낭 그 자체로...
그것도 첫 해외 나들이로 모두들 나보고 용감하다했지만..
우리에겐 "헬로 태국"책과 인터넷의 유용한 정보성과....
가장 중요한 """"무식"""""이 있지 않은가???
영어 한자리 못하는 내가 배낭여행을 간다고 했을때 모두가 나보고
무식한 짓 한다 했지만... 다녀 온 지금....
난 그대들에게 손가락으로 감히 배꼽을 쑤시며 비웃으리라아~~~
나가봐라!!! 나가니까 내 기억 속에 과연 존재했나?? 했던 영단어들이 다 튀어나오드라아~!!
그리고 손짓 발짓이믄 다 통하드라아~ 으하하하하
오쨌거나 첫 나들이인만큼이나 티켓팅 하는데 쬠 헤맸지만...
(낑으헤 온니의 티켓의 영문이름이 여권과 달라서 취소하고 다시 발권했따...)
젠장.. 근데... 뱅기표 못살까봐 미리 발권했었는데...
그 당일날 언니꺼 산게 더 쌌다아... 그것또오!! 약 10만원 정도...
아까비이...
오쨌거나~~~~~~~~~~~계속하장!!
무사히..게이트를 통과하여 말로만 듣던 면세점을 지나 다녔따!
그런데 낑으헤언니가 꼬물딱 거리는것이다아....
"뭐하는겨어?? 빨리와~~온뉘!!"
"깨구락지!! 수....홍....수....수... 홍...박..박...수..홍!!"
'엥?? 내 님이 여기엣??'
그랬따아 운명은 뜻하지 않은곳에서 발생한다 하지 않았는가아?
키 180이상↑, 얼굴?? 핸섬가이~~예 후비고오~♬,
헉....잘생겼따아~허우대란 말을 누가 도대체 무슨이유로 한겨어~?
애고고고 심장 똘~~~~~~~~~~료!!
'아시아 아시아 촬영가나 부닷... 오홋.. @.@ '
'악수나..한번?? 싸인을 받아야되는데에... 나이 먹으니까..
이것두 쑥스런데에...'
그때 내 눈에 번쩍 뜨이는것들이 있었으니...
"창, 똥꿀~~~~"
니네를 괜히 데려가는 줄아냐?? 이럴때 함 희생하는거양~
이것들아....이모를 위해 그정도는 해야 태국에서 밥 얻어먹지!!
안그래??'
조카들을 이용하잣!
으하하하~ 창꿀이와 똥꿀이를 일단 쑤셔넣고 사진도 한장 박고....난 당당히 오라버니 옆에서 악수나 포옹......오히히히히 쿄쿄쿄
"창꿀아~ 똥꿀아~~ 싸인받어어...!!! 오호호홋!! 너네 박수홍 형 좋다고 했지?? 오호홋~ 수홍이 형이네에??"
등쪽을 드미 쑤셔 밀어넣었지만... 똥꿀이왈 "이모가 받아줘!!!"
"으...응?? 아니야 니가 받아야지이.... 오호호~ 얘가 왜이래에??"
"이모가 받아줘!!!!!!!!!!!!!!!!!!!!!!!!!!"
"엥?? (쫘악~ 등짝 후려치며...) 수홍이 형 좋다며...
이러믄 계획에 차질이 생긴단 말얏!!!(조그맣게....) 빨리 받아!!"
꼼지락꼼지락...애이쒸이~ 네 이눔을....
그래 내가 받는다... 내가 받앗!!!
"저...저기....요오....조카...들이..."란 나의말이 끝나기도 전에...
매니저가... 그노므 매니저가아...
"시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아.." 후다닥~~~~ 헉?????!!!!!
럴수럴수 이럴수우~~~~~~~~~~~~~~~~~
아니이~~~ 요봇!! 이 운명적 여인을 두고 어디가욧~~~
요봇!!!!!!!!!!!!!!!!!
"(조카들을 쫙~~~째려보며...) 이...이.... 이것들!!!"
이때 슬그머니 웃음 짓는 한 여인이 있었으니...
그 이름... 강!경!으헤!
그랬다 그녀는 우리가 면세점 물건을 아이찜 하는동안 스토커처럼 그를 쫓아가서 양손을 부여잡고 악수를 했던것이다아..
내쁜... 진작 알려주징.... 으흑
그래서 어케 됐냐구우??
난 태어나서 첨으로 울 언니 손을 무자게 애정어린 눈과 손길로
때가 꼬질꼬질 나올정도로, 닳디 닳도록 만졌따아..
오라버뉘이~~~~~~~~~~~~~ 향기가......................
온뉘 냄새랑 섞여 쬠 얄딱꼬리 하지만.. 그래도오~
만지작 만지작~~~~ 구석구석~ 쓱쓱~~~
뿌시럭뿌시럭~~~쓱삭쓱삭~ 꼼지락꼼지락~~~
그렇게 오른 뱅기에서 오라버뉫를 보지 않을까 했지만...
탈리가 없지이... 오라버뉘는 퍼스트 클라쓰으~에 앉겠찌이...
어찌 우리 하층민과 함께 앉겠는가아~
그래도 오라버니랑 같은 하늘을 나는것으로 만족하잣!!
했던 내 생각은 나중에 "엠비으헤~~~ 티비" 보고 무참히 깨졌다아..
오라버니는"우즈벡키스탄"을 갔던것...
오라버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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