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우리가족 말레이(부부,딸2 초,중)여행후기를 참고삼아 남겨봅니다.

2011. 8. 4. 부터 8. 8.까지 KLIA에서 승용차랜트(닛산 센트라 1일 190링깃/ 4일)해

서 GPS(네비게이션이라고 하면 잘 모름) 못빌려서 지도 한장으로 불안한 여행을
시작합니다.
  

우리에 첫목적지는 켄팅하일랜드 렌터카 사무소 직원이 펜으로 그려준 종이 한

장을 손에 쥐고 운전 시작, 고속도로에 진입해서 주유소(페트롤이라고 부릅니다)

에서 기름 넣고{주유소 사무소에 가셔서 50링깃(18,500원)주면 다 넣을 거냐고 묻

습니다. 기름이 30%이하면 다 넣으시고, 그이상 남아 있으면 30링깃 정도만 넣으

셔도 됩니다. 대부분 종업원이 있는 곳에 차를 대시면 종업원이 돈을 받고 넣어

주기도 합니다}세상에서 가장 한산해 보이는 맥도널드에서 치킨이랑 햄버거 먹

고 힘내서 출발 신통하게 가르쳐준 대로 길이 열립니다. 물론 그냥 직진이지만

요. ㅎㅎ  마지막 나가라는 이정표가 보이고 그길로 나와 산으로 올라가 겐팅하

일랜드까지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도착했습니다. (약2시간 정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