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죽음의 철도 체험기
아...아침이다...
이제 하루하루 가는게 아쉽다.
내일 모레면 한국에 돌아가야하는 것...
"오빠야 죽음의 철도 가자"
"응"
어제의 훌라에서...
쑥...34점을 잃고...
급기야 약이올라 판을 엎어버린 후
몰라..하고 잤다...ㅠ.ㅠ
아...이게 아닌데...
그래도 죽음의 철도를 보러가니 기운내자!!
기차는 오전 11시가 다되어 출발한단다.
빵과 물을 챙겨 역으로 갔다.
일단 표를 끊어야지.
저 사진 위편 오른쪽을 보아하니
키 얼마 이하는 할인...그런내용인 듯.
내키로는 할인 못받을까 해독해보나...
절대 해독 불가능...
머리를 싸매고 연구하다 기차에 탑승!!
애써 태연한 표정 짓고 있으나...
상당히 덥다...ㅠ.ㅠ
그래도 기대 만땅!
쑥. 태국에서 기차 처음 타본다.
가수 오빠는 벌써 이기차만 4번째란다.
"왜 탔수?"
"너 34점 잃은 거 약올릴려구"
아...당장 내리고 싶다...ㅠ.ㅠ
기차는 출발~!
강위를 건너며 본게임이 시작됐다!!!
아...정말 이걸 손으로만 만들었단 말인가...
왜. 영화 굿모닝 베트남의 사운드 트렉을 기억하는가.
'what a wonderful world~"
전쟁신 중에 울려퍼지던 그 노래의 느낌처럼
깐짜나부리 노동자들의 휘파람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그러나...그러나...
그 전쟁포로들에겐 상당히 죄송하나
이 할머니에게 정신이 팔려 도무지 감상에 집중이 안된다.
타시자마자 쓰윽 한번 보시더니 내내 이포즈...
그 수많은 외국인 탑승객 중에
가끔씩 껴있는 현지인은 이곳의 국적을 불분명하게 한다...
머리를 내밀고 신나라 하는사람은
모두 외국인이다.
철도가 나무로 된게 위태위태해 보인다.
아...이것도 한시간 넘으니 지루하다.
2시간쯤 달렸나...
종점에 도착~
썽태우로 갈아타고 싸이욕 너이 폭포로 출발~
"쑥. 너 진짜 거기서 수영할거냐?"
"응. 나 수영복도 안에 입고왔어."
"나 거기서 수영하는 외국인 본 적 없는데?"
"그래? 그럼 내가 처음으로 수영하는 외국인 하면 되겠네..."
그리고...했다...ㅋㅋㅋ
저어기 그새 옷갈아입고 만세부르는 녀석...
쑥이다...--;
그래도 혼자 놀려니 심심하다.
가수오빠 재미없다...췟
조금 놀다가 심심해져 나왔다.
역시 현지인들이 많이들 놀러왔다.
현지인들 노는 걸 구경하다
근처 식당에서 밥도 먹구
버스를 타러 내려오니 뙤앙볕이다...ㅠ.ㅠ
아...물에 젖었으니 옷이나 말려야겠다.
나는야 걸어다니는 건조기...ㅋㅋㅋ
오빠를 차오나 보라하고
주변을 신나게 달렸다...
닥터슬럼프의 아리자세~~~~~
박사님~~~박사님~~~쩝
옷이 다 마를때쯤 화려한 버스가 도착했다
"깐짜나부리?"
"깐짜나부리"
저녁에는 뭘하고 놀까나~
이제 하루하루 가는게 아쉽다.
내일 모레면 한국에 돌아가야하는 것...
"오빠야 죽음의 철도 가자"
"응"
어제의 훌라에서...
쑥...34점을 잃고...
급기야 약이올라 판을 엎어버린 후
몰라..하고 잤다...ㅠ.ㅠ
아...이게 아닌데...
그래도 죽음의 철도를 보러가니 기운내자!!
기차는 오전 11시가 다되어 출발한단다.
빵과 물을 챙겨 역으로 갔다.
일단 표를 끊어야지.
저 사진 위편 오른쪽을 보아하니
키 얼마 이하는 할인...그런내용인 듯.
내키로는 할인 못받을까 해독해보나...
절대 해독 불가능...
머리를 싸매고 연구하다 기차에 탑승!!
애써 태연한 표정 짓고 있으나...
상당히 덥다...ㅠ.ㅠ
그래도 기대 만땅!
쑥. 태국에서 기차 처음 타본다.
가수 오빠는 벌써 이기차만 4번째란다.
"왜 탔수?"
"너 34점 잃은 거 약올릴려구"
아...당장 내리고 싶다...ㅠ.ㅠ
기차는 출발~!
강위를 건너며 본게임이 시작됐다!!!
아...정말 이걸 손으로만 만들었단 말인가...
왜. 영화 굿모닝 베트남의 사운드 트렉을 기억하는가.
'what a wonderful world~"
전쟁신 중에 울려퍼지던 그 노래의 느낌처럼
깐짜나부리 노동자들의 휘파람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그러나...그러나...
그 전쟁포로들에겐 상당히 죄송하나
이 할머니에게 정신이 팔려 도무지 감상에 집중이 안된다.
타시자마자 쓰윽 한번 보시더니 내내 이포즈...
그 수많은 외국인 탑승객 중에
가끔씩 껴있는 현지인은 이곳의 국적을 불분명하게 한다...
머리를 내밀고 신나라 하는사람은
모두 외국인이다.
철도가 나무로 된게 위태위태해 보인다.
아...이것도 한시간 넘으니 지루하다.
2시간쯤 달렸나...
종점에 도착~
썽태우로 갈아타고 싸이욕 너이 폭포로 출발~
"쑥. 너 진짜 거기서 수영할거냐?"
"응. 나 수영복도 안에 입고왔어."
"나 거기서 수영하는 외국인 본 적 없는데?"
"그래? 그럼 내가 처음으로 수영하는 외국인 하면 되겠네..."
그리고...했다...ㅋㅋㅋ
저어기 그새 옷갈아입고 만세부르는 녀석...
쑥이다...--;
그래도 혼자 놀려니 심심하다.
가수오빠 재미없다...췟
조금 놀다가 심심해져 나왔다.
역시 현지인들이 많이들 놀러왔다.
현지인들 노는 걸 구경하다
근처 식당에서 밥도 먹구
버스를 타러 내려오니 뙤앙볕이다...ㅠ.ㅠ
아...물에 젖었으니 옷이나 말려야겠다.
나는야 걸어다니는 건조기...ㅋㅋㅋ
오빠를 차오나 보라하고
주변을 신나게 달렸다...
닥터슬럼프의 아리자세~~~~~
박사님~~~박사님~~~쩝
옷이 다 마를때쯤 화려한 버스가 도착했다
"깐짜나부리?"
"깐짜나부리"
저녁에는 뭘하고 놀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