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가장 힘든 일....
한글 입력이 가능한 internet shop을 찾았습니다... 천만다행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어로 도대체가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더운 나라는 그 만한 보너스도 안주네요,,,,,
그 긴긴 시간들의 답답함을 달래기 위하여, dalat산 red wine을 한병 샀습니다. 파는 아주머니가 처음부터 어딨어 왔니?하며 사람 눈치를 보는것이 "아! 바가지" 긴장을 꽉 하고는,,,,,
아줌마 "40,000동 줘"
나 "웁스.. too expensive"
아줌마 " 35,000동 줘"
나 " still expensive"
나 "30,000동"
아줌마 "32,000동"
나 " 갈래"
아줌마 "그래 가져가라"
그 표정이 굉장히 선심쓰는 듯했지만, 뭔가 어찌 좀 찜찜...
대따 태평인 나 "가서 맛나게 먹지뭐"
그리하여 우아하게 꾸며 놓은 제 방으로 돌와 왔습니다. 우아하게 wine 마실 생각에 비싸게 내 나라에서 사간 그 무슨 칼인가 ? 그 사람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빨간 칼을 꺼내 들고는 코르크 마개 따개를 마개에 꽂았습니다... 어 ???? 어찌된 일인지 그 자리를 한바뀌 핑 돌더니 따개가 그냥 푹하고 빠지는 것입니다. 그 느낌 아시죠? 뭔가 힘을 굉장히 주고 있는데 어이없게 빠지면서 사람이 뒤로 자빠 지는거...
아 !! 내가 미친다... (왜냐하면 코르크 마개에 관한 안좋은 추억이 이미 내나라에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뭔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 예상되면서... 다시 시도.. 힘만 열라 쓰고... 코르크 마개가 찢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병 안에서 마개가 찢어지는거 아시죠... 어찌 한번 잘 살려 볼려 무진 애를 쓰고, 쓰고 했지만 어찌나 꼭 막아 놓았던지....
이 순간 기도했습니다. 제발 갈갈이 찢어지지 않도록만 해주십시요.....
이제는 찢기 시작했습니다. 내 나라에서 산 그 비싼 칼이 어찌하여 이러는지.... 조금씩 찢으면서 또 기도했습니다. 부스러기 너무 많이 생기지 않게 해달라고....
우아 ????? 도망간지 오래되고...
굻고 앉아 오직 코르크를 빼내는 것에만 사력을 다했습니다. 한 3분의 2 뺐는데, 글쎄 그 3분의 1은 따개가 닿지도 않고..칼로 해볼라하니 칼은 어찌도 무딘지 마개 속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병 입구에 커다란 흔적만 남기고.. 그 순간 가슴이 철렁... 어 못마시는거 아냐? 눈 동그랗게 뜨고 병 조각 악착같이 찾아냈습니다...
상황이 이 지경이니 어쩌겠습니다. 그 무시운 마개를 병안으로 밀어 넣을 수 밖에요... 태평인 나 '그래 같이 마시자' 병 속으로 푸웅~~그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그 밤 한 병 다 마실때까지 둥둥 떠있더라구요... 어찌 하는 일이 이 모양인지...자책하면서 다 마셔버렸습니다. 마개가 있어야 다시 막아두죠 ?
그 긴긴 시간들의 답답함을 달래기 위하여, dalat산 red wine을 한병 샀습니다. 파는 아주머니가 처음부터 어딨어 왔니?하며 사람 눈치를 보는것이 "아! 바가지" 긴장을 꽉 하고는,,,,,
아줌마 "40,000동 줘"
나 "웁스.. too expensive"
아줌마 " 35,000동 줘"
나 " still expensive"
나 "30,000동"
아줌마 "32,000동"
나 " 갈래"
아줌마 "그래 가져가라"
그 표정이 굉장히 선심쓰는 듯했지만, 뭔가 어찌 좀 찜찜...
대따 태평인 나 "가서 맛나게 먹지뭐"
그리하여 우아하게 꾸며 놓은 제 방으로 돌와 왔습니다. 우아하게 wine 마실 생각에 비싸게 내 나라에서 사간 그 무슨 칼인가 ? 그 사람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빨간 칼을 꺼내 들고는 코르크 마개 따개를 마개에 꽂았습니다... 어 ???? 어찌된 일인지 그 자리를 한바뀌 핑 돌더니 따개가 그냥 푹하고 빠지는 것입니다. 그 느낌 아시죠? 뭔가 힘을 굉장히 주고 있는데 어이없게 빠지면서 사람이 뒤로 자빠 지는거...
아 !! 내가 미친다... (왜냐하면 코르크 마개에 관한 안좋은 추억이 이미 내나라에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뭔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 예상되면서... 다시 시도.. 힘만 열라 쓰고... 코르크 마개가 찢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병 안에서 마개가 찢어지는거 아시죠... 어찌 한번 잘 살려 볼려 무진 애를 쓰고, 쓰고 했지만 어찌나 꼭 막아 놓았던지....
이 순간 기도했습니다. 제발 갈갈이 찢어지지 않도록만 해주십시요.....
이제는 찢기 시작했습니다. 내 나라에서 산 그 비싼 칼이 어찌하여 이러는지.... 조금씩 찢으면서 또 기도했습니다. 부스러기 너무 많이 생기지 않게 해달라고....
우아 ????? 도망간지 오래되고...
굻고 앉아 오직 코르크를 빼내는 것에만 사력을 다했습니다. 한 3분의 2 뺐는데, 글쎄 그 3분의 1은 따개가 닿지도 않고..칼로 해볼라하니 칼은 어찌도 무딘지 마개 속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병 입구에 커다란 흔적만 남기고.. 그 순간 가슴이 철렁... 어 못마시는거 아냐? 눈 동그랗게 뜨고 병 조각 악착같이 찾아냈습니다...
상황이 이 지경이니 어쩌겠습니다. 그 무시운 마개를 병안으로 밀어 넣을 수 밖에요... 태평인 나 '그래 같이 마시자' 병 속으로 푸웅~~그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그 밤 한 병 다 마실때까지 둥둥 떠있더라구요... 어찌 하는 일이 이 모양인지...자책하면서 다 마셔버렸습니다. 마개가 있어야 다시 막아두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