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으로 돌아온 날이 마침 토욜일 입니다.
비행시간까진 여유가 있어 푸껫타운 구경을 하러 들어왔슴다. 
주말에만 생긴다는 시장이 앞에 있어 가보았네요.
호~ 맛난것 무쟈게 많습디다. (피피랑은 비교도 안되게 말이죠.)

모든 음식들은 비니루나 스티로폼용기에 담아주기 땜에 들고 다니며 먹기에 안성맞춤이지요.
꼬치몇가지(전에 들른 싱가폴에서는 삿대라고 하더군요. 우린 이번에도 그냥 글케 불렀슴다.)하고
국수, 그리고 망고스틴을 25B에 잔뜩(?)사서 먹었지요. 

어느나라던지 시장에선 삶의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