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넘어로 떠나는 여행]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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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넘어로 떠나는 여행] PROLOGUE.

[자주빛고양이] 0 787
스물여덟해를 부모떠나 7일간 제주도 하이킹을 다녀온게
최장외박인 여자가 있었습니다.

절대 여자아이 혼자 외국에 보내지 못한다는 부모님의 강경한 의지와
본인의 아무 생각없음으로..
외국은 남이야기인줄로만 알고 산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여자가 어느날 문득 외국을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여자는 사는게 아팠습니다...
모든것에서 도망을 치고 싶었습니다..
나이먹고 서울에서 은둔생활하는것이 우스워보여
폼나게 외국으로 도망가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없이 도망쳤습니다.
그곳이 그녀가 꿈꾸던 무지개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지개 넘어로 여행을 떠나면 뭔가가 생겨줄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스물여덟해 한번도 하지 않았던 비행기타고
물밖나가기에 그렇게 도전했습니다.

*

제 홈페이지에 있는 글을 그대로 올립니다.
때문에 언어의 순화가 필요한 부분이 다량 보일것이며..
제 느낌이나 감정들을 기준으로 한 여행기이므로..
여행의 자세한 정보..(노선이나, 금액, 방법등)
는 많이 빠져있는편입니다.
필요하거나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이곳 혹은 lovely7b.com으로 오셔서 물어봐 주세요...
^^

-자.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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