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 여행일기 입니다.
너무 소중한 경험의 순간들이 었네요. ^^
맥주한잔에 음악을 들으며 지난 시간들을 정리해 봅니다. 흐믓~


출발전 post-it을 준비할때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우연히 끄적이게된 것이 한장, 두장 쌓여 이번여행의 소중한 결과물이 되었네요.
태사랑으로부터 받은 정보들로 즐거운 여행을 한덕에
조금이나마 나누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사람간의 만남도 매한가지란 생각이 듭니다.
의도된 것 보다는 우연한 만남... 이것이 더 깊어지면 우리는 '인연'이란말로 바꾸어 부릅니다.

작은 우연들이 인연이 될수 있기를 바라며...

지난 몇일간 부족한 여행일기 봐주신 태사랑 가족분들께 감사드리구요,
이곳에 오시는 모든분들 즐거운 여행과 소중한 경험을 가지고 돌아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