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찰리의 말레이지아 여행기 3 (버자야 타임즈 쇼핑, 바투동굴, 왕궁, 몽키힐, 반딧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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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찰리의 말레이지아 여행기 3 (버자야 타임즈 쇼핑, 바투동굴, 왕궁, 몽키힐, 반딧불투어)

시드니찰리 1 2745

KL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전날 카톡으로 컨펌된 반딧불 투어가 있는날….

투어의 약속시간이 3시였기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많았습니다.

느즈막히 일어나 씻고 준비해서 말레이 여행기2 나오는 식당으로가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버자야 타임즈

 

근처에 있는 버자야 타임즈로 갔는데 쇼핑몰이 엄청 컸습니다. 이스트윙, 웨스트윙, 중앙건물등 비슷비슷한 상점들이 셀수없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볼링장에 양궁장에 롯데월드 (훨씬작지만…)같은 실내 놀이시설도 있었습니다.

거기 도착한시간이 11시반쯤투어약속은 3 쇼핑하기에는 많은 시간이었지만 자유이용권을 끊어 애들에게 놀이기구를 태우기엔 조금 애매했습니다. 같이 들어가기도 그렇고 핸드폰도 없는데 가족이 헤어지는것도 곤란했습니다.

 

게다가 놀이기구또한 그리 타고싶지 않았고 가만히 보니깐 특히 롤러코스트는 한번돌면 한참을 가만히 서있는게 …..

 

결국 쇼핑만 하기로 하고 돌아다녔습니다. 와중에 투어비를 계산할 링깃이 부족해서 저혼자 부킷빈탕쪽의 환전소에 갔다왔습니다. (가다가 확인해봤는데 역시 파빌리온에서 잘란 알로쪽으로 오는길 중간에 있는 환전소가 환율이 좋더군요).

 

근데 와서 ( 찾기쉽게 두개층만 돌아 다니라고 했는데) 거의 한시간 가까이 찾았지만 가족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방메고 거대쇼핑몰을 계속 뒤지는데 힘들더군요. 전체적인 가격은 싸지도 비싸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식구를 찾아서 약속장소인 1 스타벅스 커피숍앞에 있었습니다.

기다리다 약속시간인  3시가 넘었는데도 투어 가이드가 안보이는겁니다전날 카톡으로 조금 늦어도 꼭온다고 했기때문에 계속 기다렸죠기다리다 지쳐서 아무 생각없이 밖으로 나갔습니다거기서 썬글라스낀 아저씨가  저를 부르더군요…. (카톡사진으로 봤다고ㅎㅎ) 안에서만 있어서 그런지 스타벅스가 밖에서도 있다는걸 모르고 계속 저혼자 안쪽에서 기다렸던 겁니다.

 

스페셜 반딧불투어 (150링깃)

 

몇달전 KL여행을 다녀온 친구에 의하면 반딧불투어가 좋다고

1 Comments
영국산흑표범 2014.02.14 09:29  
저는 밧딧불을 방콕 근처 암파와하고 꼬창섬에서 봤는데 말레이가 더 많은 것 같네요. 저도 시간만 되면 말레이시아 꼭 방문하고 싶은데, 찰리님 글 잘 봐두었다가 말레이 방문시 이용해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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