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아리잠의 방콕꼬따오 - 넷째날.우리가 안묵은 숙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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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아리잠의 방콕꼬따오 - 넷째날.우리가 안묵은 숙소. ㅡ.ㅡ

아리잠 2 1361
보이주께...우리가 안묵은 숙소.




코랄 그랜드 리조트!


[오오 비싼곳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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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숙소...우리 여기 안묵었다.ㅡ.ㅡ;;;;
여기서 잤다고 자랑하고싶었으나...-_- 코랄의 방갈로는
울나라 돈으로도 6-10만원정도의 울트라 비싼곳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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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바라본 코랄...그림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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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를 담당하게될 강사와 만나고 인사를 하고
간단하게 설명을 들은후에 여기오기전에 게시판을 통해서
만났던 대니강사님을 만났다.

일행이 전부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자둘을 끌고오니
티는 안내지만 분명 실망하는 눈치다. 하하하하하하.
(내가 두명이나 더 데려가니 꼭 밥한끼 사리라 했었는데
더 이상 언급이 없었다. ㅡ.ㅡ;;;;; 후훗 대니강사님 이찌마세요...
아리잠은 절대 그런거 안잊어버림)

우리 강사는 잘그을린 여자분이었다. (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그때부터 내가 더 시꺼맸다. 느무느무 잘타는 아리잠)
다른강사부들처럼 닉네임이 아니라 실명을 언급하지 않는다.

일단 밥을 먹고 과정을 시작하기로 하고, 숙소를 배정받았다.
허걱 그른뎅~ 방도 부족하고 여자3명인줄 알고 객실이 하나만 배정되어 있었다.

지금 나가서 방을구하기도 어렵고, 여정이 길어 늠 피곤했다.

일단은 학생용 숙소로 가서 짐을 풀었다.
객실은 작아도 앞에 테라스가 있어서 좋았다.
밖에만 나오면 시원한 바다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거덩.

학생용 숙소는 위사진의 방갈로와 다르다.
사진을 한장 찍었었는데 대체 어디로 간건지...ㅡ.ㅡ;;;;
하여간 게스트하우스보다 조금더 깔끔하며, 학생수용(?)목적이라
방갈로랑 비교하심 안되겠다.

수건과 바쓰젤등은 기본제공되며 팬룸이다.(학생은 300밧)
에어컨룸도 있는데(600밧) 하여간 빈방은 전혀 없다.

방구하기가 힘들어 그날 그날 다이버 하우스 데스크에 가서
(리조트 프론트 데스크와 별도로 운영된다.) 빈방나왔는지 확인하고
바로 방을 구하든지 해야한다.

다이버 하우스는 프론트 데스크와는 별도의 건물이며,
안에 스터디룸도 있고, 냉수도 마실수 있다.
다이빙관련사항은 리조트와 별도로 운영되며,
숙소할인과 교육용으로 풀장을 리조트에서 제공한다.

[다이버하우스]모여서 놀거나 공부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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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문제는!
추가침대를 들여놓을공간이 없다는 것이었다.
멀더가 있을때에 직원이 왔다는데, 결국 침대를 놓치 못하고 갔다.
할수없다. 싱글베드에서 형제가 동침해야지 뭐.
그래 우리 신혼여행 마저 ㅠㅡㅠ

참고로, 학생용 숙소를 예약하실때는
숙소가 두 동이 있는데 기왕이면, 가능하다면,
[바닥에 전부 타일이 깔려있는]쪽의 숙소로 해달라고 하시라.

크기가 옵션이나 거의 같은 건물이기는 한데,
타일이 깔려있는쪽이 훨씬 시원하고 쓰기에도 깔끔하다.
특히 화장실은 타일이 있는쪽이 훨씬 덜 찜찜하다.

[오솔길을 따라...~
방갈로가 크고 좋기는 하나, 가격대에 비해서는 너무 조밀하게 지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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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해변쪽으로 가니 풀장이 있구려...
학생숙소 숙박객도 물론 쓸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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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을 해변에서 마주봤을때에 왼편에 있는 방갈로 리조트
해변앞에 야자수숲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다. 실내도 넓고
여기도 상당히 비싸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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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 왼편의 싸이리해변을 끝내는 마지막 리조트.
정말 멋지다...아까 선착장 오른편의 리조트랑 비슷하지?
근데 이건 완전 반대쪽 끝이라 보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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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리조트----코랄----------------------------------선착장---오른편절벽리조트


이런순서되겠다. 코랄에서 선착장은 뒷길로 차로도 10분정도 걸리는
걸어가단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거리다.

해변으로는 그사이에 수많은 리조트와 게스트하우스와 레스토랑과 바와
중간에 딥따시 큰 바위언덕이 있고...

해변뒤로는 두개의 세븐일레븐을 기점으로 번화가가 좀 있다.


[이 마지막 리조트의 아쉬운 점은 바로앞에 해변이 없어
코랄쪽으로 내려와야한다는점. 하지만 그만큼 조용히 격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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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안에 점심먹고 강의실로 모이기로 했던터라,
택시로 달랑 리조트에 떨궈진 우리들...주변에 뭐가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그냥 해변에 있는 리조트 레스토랑을 갔다.
비싸봐야 얼마나 비싸겠나싶어서 쿄쿄

[일반적인 가격2배정도 생각하심 되겠다.
그래도 우리나라 일반적인 식사가격보다 조금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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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가격이 안보이는구나...뭐 40-100밧사이정도
샌드위치도 뭔가 달라보인다.

[그림같지? 태양이 뜨거워도 조트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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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밥을 시켰는데...
분명 사진을 찍었는데...흙흙...오데갔는지 음따...ㅠㅡㅠ
캐슈넛이 부담스러워 맛은 좀...그저그랬다. ㅡㅡ;;;;

[해변과 셰이크. 20밧은 음료수값.20밧은 꽃값이 아닐까싶다.ㅡ.ㅡ
음 꽃이 잘 안보이는군...뭐 구도가 이상하다구? 그냥봐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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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도 식욕이 없다고 가벼운 국수를 시켰는데,
팍치냄새가 풍기자 음료수만 마신다. -_-;;;;
아침도 안먹었음서....자꾸 음식을 잘 안먹는게 걱정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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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는 토플리스도 적잖이 보인다.
수심이 완만하고 왠만큼 나가면 산호가 나타나는데,
파도가 좀있다. 저녁바람이 불기시작하면 파도가 꽤 세어진다.

주변과 해변탐사를 끝내고 대충씻고 강의실로 이동했다.
자, 이제 다이빙 시작이다.!



2 Comments
kelly 2004.10.22 12:42  
  코랄 그랜드 리조트......저기서 작년에 묵었는데.. 사진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다시보니 그립네요..^^
blue 2004.11.01 13:27  
  꼬따로 올때 보였던 리조트가 센시 파라다이스입니다.
조금만 더올라가면 짠솜해변이 나오죠. 온지 이틀밖에 안되었는데 또 가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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