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아리잠의 방콕꼬따오 - 넷째날.제발 잠좀자자 잠좀
행여 신군이 기다릴까 마지못해 숙소로 들어오니
(해변에서 잠깐 잠들었었다.) 다행히 아직 안왔다.
먼저 씻고 주변의 짐을 정리하고 빨랫줄 설치공사를 했다.
방안에 한줄 테라스에 한줄.
멀더는 부지런히 빨래를 했는데...사실 나는 빨래 한번도 안했었다.
처음부터 배낭에 옷을 꽉꽉(속옷까지) 재워선
전혀 빨래할 생각없이 갔던나는 오늘 처음으로 빨래를 좀 했다.
해변에서 주로쓰는 거적떼기 ㅡ.ㅡ 랑 속옷과 수영복등...
거의 마지막 기운을 짜내어 빨래를 털고 널은 다음
잠자리를 만들고 누웠다.
가끔, 아니 좀 자주...
아리잠은 화닥거림증이 생긴다.
손과 발이 뜨겁게 화닥거리는 증상으로...막 화끈거리는것 같다.
그날밤이 그랬다. 자려고 누웠을때는 괜찮았는데...
막상 신군오고 작은방에 세사람이 되고,
멀더가 옆에 눕자 급속히 더워졌다.
선풍기가 있어도 별 도움이 되진 않았고,
매캐한 모기향마저 견디기 어려웠다.
밤새잠은 설치던 나는 새벽 세시쯤인가에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바로 앞의 테라스로 나왔다.
시원하다. ㅡ.ㅡ;;;;
잠이들려니 모기들이 덤빈다....ㅡ.ㅡ;;;;;
아아 제발 좀 자자...태국에 와서
아직 한번도 숙면을 취하지 못했단 말이다...
정말 어거지로 일어나서 다시 모기향을 하나 더 피웠다.
그러고 잠깐 잠이드니 날이 밝아온다...ㅠㅡㅠ 으허엉...
내 오늘 숙소를 다시 구하고 말리라...
이젠 더이상 비용이 문제가 아니었다!!!! 나는 자야했다.
(해변에서 잠깐 잠들었었다.) 다행히 아직 안왔다.
먼저 씻고 주변의 짐을 정리하고 빨랫줄 설치공사를 했다.
방안에 한줄 테라스에 한줄.
멀더는 부지런히 빨래를 했는데...사실 나는 빨래 한번도 안했었다.
처음부터 배낭에 옷을 꽉꽉(속옷까지) 재워선
전혀 빨래할 생각없이 갔던나는 오늘 처음으로 빨래를 좀 했다.
해변에서 주로쓰는 거적떼기 ㅡ.ㅡ 랑 속옷과 수영복등...
거의 마지막 기운을 짜내어 빨래를 털고 널은 다음
잠자리를 만들고 누웠다.
가끔, 아니 좀 자주...
아리잠은 화닥거림증이 생긴다.
손과 발이 뜨겁게 화닥거리는 증상으로...막 화끈거리는것 같다.
그날밤이 그랬다. 자려고 누웠을때는 괜찮았는데...
막상 신군오고 작은방에 세사람이 되고,
멀더가 옆에 눕자 급속히 더워졌다.
선풍기가 있어도 별 도움이 되진 않았고,
매캐한 모기향마저 견디기 어려웠다.
밤새잠은 설치던 나는 새벽 세시쯤인가에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바로 앞의 테라스로 나왔다.
시원하다. ㅡ.ㅡ;;;;
잠이들려니 모기들이 덤빈다....ㅡ.ㅡ;;;;;
아아 제발 좀 자자...태국에 와서
아직 한번도 숙면을 취하지 못했단 말이다...
정말 어거지로 일어나서 다시 모기향을 하나 더 피웠다.
그러고 잠깐 잠이드니 날이 밝아온다...ㅠㅡㅠ 으허엉...
내 오늘 숙소를 다시 구하고 말리라...
이젠 더이상 비용이 문제가 아니었다!!!! 나는 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