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주스의 태국여행기9 깐자나부리 돌아댕기기
안녕하세요..토마토주스입니다..
제 여행기를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다니..
하하..사실 리플이 별루 없어서 그랬습니다..
푸힛....;;;
농..농담이구요...ㅡㅡ;;
그럼 감사합니다..(__)
-------------------------------------------
11월 3일
여행 9일째..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죽음의 철도가 10시반쯤인데 환전도해야하고..
다른데로 옮길까 하다가
(사실 아침에 씻으러 반바지만 입고 돌아디니다가 마주치면 황당..ㅡㅡ;)
또 옮기기도 귀찬구 그래서
그냥 하루더 묶는다고 돈을 지불했다..
은행을 물어보니 근처엔 없다고 한다..
콰이강의 다리까지 가야지 있단다..
헐..그래서 큰길로 가서 쭉~ 올라갔다..
정말 걷는데 고생했다..
날씨는 덥고 은행은 안보이고..헐헐..ㅜ_ㅜ
정말 간신히 찾아서 환전하고
깐자나부리 역으로 걸어갔다..
정말 외국인은 100밧이었다..헐..
우리나라는 외국인을 더 할인해주지 않나?? ㅡㅡ;
(태국인인척 할수도 없고..쩝..)
역은 작았지만
태국 보이스카웃같은 얘들이랑..
일본 중국 단체 관람객들땜에 사람들은 정말 많았다..
열차가 도착했다..
기차내는 나무됀 의자였다..
정말 대부분의 외국인들이었다..
그리고 콰이강의 다리로 갔다..
기차는 다리를 지나 들판을 지나 절벽을지나
남똑역으로.. 기차를 타면서 창밖을 내다보며..
여유로운 기분이 들었다..
원래 기차타는걸 조아하지만..
왠지 편안하고 여유로운 기분이었다..
기차는 남똑역에 도착했다..
싸이욕너의 폭포로 가려고
주변에 있는 썽태우를 탔다..
다들 싸이욕너의 폭포로 가는 사람들이었다..
싸이욕너의 폭포에 가니
많은 태국인들은 피크닉 온것처럼 놀고 있었고..
외국인들도 많았다..
점심때가돼서 점심도 먹고..
폭포에 올라가서 구경도 좀하다
다시 깐자나부리로 가려고 정류장에 왔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호객꾼이 와서 500밧에 태워준덴다..
(지금 장난하냐??ㅡㅡ+)
깐자나부리행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데..
중간에 졸고 말았다..
헉..
여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벌벌거리다가..결국 터미날까지 가고 말았다..
흑흑..
수중에 1000밧짜리가 있어서 은행가서 잔돈으로 환전도하고..
콰이강다리로 가려고
오토바이택시를 흥정했다..
쌈러보단 몇밧더주고 오토바이 택시가 났다..
그리고 다시 콰이강다리로..
영화 땜에 그런지 관광객이 정말 많았다..
다리구경하고
옆에있는 2차세계대전 박물관에 갔다..
전시물은 형편없었다..
전쟁전시물보단..
불상, 우표, 미스태국 여자들까지..
공간을 채우려고 아무거나 갔다논거 같았다..
여기서 저녁때 까지 기다리고 노을을 볼까 말까하다가..
그냥 돌아갔다..터벅터벅..걸어서..
숙소로 가는길에 한국인들을 만났다..
몰랐는데 헬로태국책을 들고 다니길래 알았다..
숙소에서 콰이강까지 걸어가느라 다들 힘들어
하는거 같았다..ㅎㅎ
숙소에가서 씻고 빨래거리 챙겨서 나가는데..
종업원이 퐁펜에서도 세탁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1KG에 15밧이 란다..
고민했다..
왜나면 어제밤에 1KG에 10밧짜리 가계를 봤기때문이다..
5밧이라도 아끼자 라는 심정으로
매정하게 나왔다..
근데...그 1KG에 10밧짜리는 가계는 문닫았다..
이게 뭔가..5밧 아낄려다가..흑흑..
다시 돌아갈수도 없고
결국 졸리프록근처까지 가서 빨래를 맡겼다..
1KG에 15밧에..ㅜ_ㅜ
저녁을 먹으로 졸리 프록으로 가니
어제 만났던 여자분들이 계셨다..
같이 앉을라다가 그냥 혼자 따루 앉았다..
(왕소심..)
그러니 한분이 와서 같이 먹자고 그런다..
흠 불쌍해 보였나...ㅡㅡ;;
그분들과 같이 저녁먹고 바가서
포켓볼도 치고 나름데론 잘 어울렸다..
그리고 나선 8시쯤 그냥 헤어졌다..
더 놀자고 그러기도 그렇고..
(그렇다 난 아직 순박하다..ㅡㅡ)
시간이 아깝구 그래서..
졸리프록 맛사지에 갔다..
태국여행 맛사지중 최고였다..
아프지도 않고 시원시원한게 정말 좋았다..
그리고 맛사지 하시는 분도 친절하게
생글생글 웃으시면서 해서 기분도 좋았고..
이렇게 기분좋게 맛사지 받고..
숙소돌아가서 자려고 누웠는데..
옆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헉..
--------------------(19)----------------
잠을 잘수가 없었다..
옆방에서 들리는 여자들 신음소리..ㅡㅡ;
더 더욱문제는 방갈로라 틈이 다보인다..
그리고 옆방은 불을 켜놓았다..ㅡㅡ;;
(불이라도 꺼놓고 놀지..)
생각해보니 어제 본 여자들이었다..
같이 손잡고 다니길래 자매들인지 알았는데..
레즈 비언들이었다..
그리고....................................
난 평소 영상물로만 보던걸 보고 말았다..
결국 늦게 잤다...
그 여파는 다음날까지 이어졌었다..
최악의 밤이다...ㅡㅡ;;
제 여행기를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다니..
하하..사실 리플이 별루 없어서 그랬습니다..
푸힛....;;;
농..농담이구요...ㅡㅡ;;
그럼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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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여행 9일째..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죽음의 철도가 10시반쯤인데 환전도해야하고..
다른데로 옮길까 하다가
(사실 아침에 씻으러 반바지만 입고 돌아디니다가 마주치면 황당..ㅡㅡ;)
또 옮기기도 귀찬구 그래서
그냥 하루더 묶는다고 돈을 지불했다..
은행을 물어보니 근처엔 없다고 한다..
콰이강의 다리까지 가야지 있단다..
헐..그래서 큰길로 가서 쭉~ 올라갔다..
정말 걷는데 고생했다..
날씨는 덥고 은행은 안보이고..헐헐..ㅜ_ㅜ
정말 간신히 찾아서 환전하고
깐자나부리 역으로 걸어갔다..
정말 외국인은 100밧이었다..헐..
우리나라는 외국인을 더 할인해주지 않나?? ㅡㅡ;
(태국인인척 할수도 없고..쩝..)
역은 작았지만
태국 보이스카웃같은 얘들이랑..
일본 중국 단체 관람객들땜에 사람들은 정말 많았다..
열차가 도착했다..
기차내는 나무됀 의자였다..
정말 대부분의 외국인들이었다..
그리고 콰이강의 다리로 갔다..
기차는 다리를 지나 들판을 지나 절벽을지나
남똑역으로.. 기차를 타면서 창밖을 내다보며..
여유로운 기분이 들었다..
원래 기차타는걸 조아하지만..
왠지 편안하고 여유로운 기분이었다..
기차는 남똑역에 도착했다..
싸이욕너의 폭포로 가려고
주변에 있는 썽태우를 탔다..
다들 싸이욕너의 폭포로 가는 사람들이었다..
싸이욕너의 폭포에 가니
많은 태국인들은 피크닉 온것처럼 놀고 있었고..
외국인들도 많았다..
점심때가돼서 점심도 먹고..
폭포에 올라가서 구경도 좀하다
다시 깐자나부리로 가려고 정류장에 왔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호객꾼이 와서 500밧에 태워준덴다..
(지금 장난하냐??ㅡㅡ+)
깐자나부리행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데..
중간에 졸고 말았다..
헉..
여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벌벌거리다가..결국 터미날까지 가고 말았다..
흑흑..
수중에 1000밧짜리가 있어서 은행가서 잔돈으로 환전도하고..
콰이강다리로 가려고
오토바이택시를 흥정했다..
쌈러보단 몇밧더주고 오토바이 택시가 났다..
그리고 다시 콰이강다리로..
영화 땜에 그런지 관광객이 정말 많았다..
다리구경하고
옆에있는 2차세계대전 박물관에 갔다..
전시물은 형편없었다..
전쟁전시물보단..
불상, 우표, 미스태국 여자들까지..
공간을 채우려고 아무거나 갔다논거 같았다..
여기서 저녁때 까지 기다리고 노을을 볼까 말까하다가..
그냥 돌아갔다..터벅터벅..걸어서..
숙소로 가는길에 한국인들을 만났다..
몰랐는데 헬로태국책을 들고 다니길래 알았다..
숙소에서 콰이강까지 걸어가느라 다들 힘들어
하는거 같았다..ㅎㅎ
숙소에가서 씻고 빨래거리 챙겨서 나가는데..
종업원이 퐁펜에서도 세탁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1KG에 15밧이 란다..
고민했다..
왜나면 어제밤에 1KG에 10밧짜리 가계를 봤기때문이다..
5밧이라도 아끼자 라는 심정으로
매정하게 나왔다..
근데...그 1KG에 10밧짜리는 가계는 문닫았다..
이게 뭔가..5밧 아낄려다가..흑흑..
다시 돌아갈수도 없고
결국 졸리프록근처까지 가서 빨래를 맡겼다..
1KG에 15밧에..ㅜ_ㅜ
저녁을 먹으로 졸리 프록으로 가니
어제 만났던 여자분들이 계셨다..
같이 앉을라다가 그냥 혼자 따루 앉았다..
(왕소심..)
그러니 한분이 와서 같이 먹자고 그런다..
흠 불쌍해 보였나...ㅡㅡ;;
그분들과 같이 저녁먹고 바가서
포켓볼도 치고 나름데론 잘 어울렸다..
그리고 나선 8시쯤 그냥 헤어졌다..
더 놀자고 그러기도 그렇고..
(그렇다 난 아직 순박하다..ㅡㅡ)
시간이 아깝구 그래서..
졸리프록 맛사지에 갔다..
태국여행 맛사지중 최고였다..
아프지도 않고 시원시원한게 정말 좋았다..
그리고 맛사지 하시는 분도 친절하게
생글생글 웃으시면서 해서 기분도 좋았고..
이렇게 기분좋게 맛사지 받고..
숙소돌아가서 자려고 누웠는데..
옆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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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수가 없었다..
옆방에서 들리는 여자들 신음소리..ㅡㅡ;
더 더욱문제는 방갈로라 틈이 다보인다..
그리고 옆방은 불을 켜놓았다..ㅡㅡ;;
(불이라도 꺼놓고 놀지..)
생각해보니 어제 본 여자들이었다..
같이 손잡고 다니길래 자매들인지 알았는데..
레즈 비언들이었다..
그리고....................................
난 평소 영상물로만 보던걸 보고 말았다..
결국 늦게 잤다...
그 여파는 다음날까지 이어졌었다..
최악의 밤이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