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날│카오산→팟타야→우드랜드리조트
2004년 11월 29일
우리 일정의 럭셔리한 이틀,
팟타야 '우드리조트'에서 휴가의 느긋함을 만끽하는 날~!!
12시 체크인 시간쯤 '우드랜드' 도착,
오후엔 수영장에서 뒹굴거리자는 생각에
9시쯤 돈나에서 체크아웃 하자고 계획했으나.. (어제밤;;)
이럴수.. 눈 떠보니 9시였다. 큭!!
짐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려고 아침사러 나간 길에
70밧 푸대자루가방 사와서 입고온 겨울옷, 신발 몽땅 집어넣고
만남의 광장에(5B/1일) 맡긴 후 준비를 끝낸 시간이 어느새 12시 임박!
뜨거운 햇살아래 썬글라스 죄다 하나씩 쓰고서 동부터미널로 출발~
아, 버스 이용하기 정말이지 굿~ ㅡ.ㅡ)=b
자리잡고 있으면 안내양이 돈 받으로 와,
외국인인줄 알고 목적지 기억해 뒀다가 내릴때면 알려줘, 값싸고!
아니, 그런데 팟타야행 1등 버스 에어컨 넘 심해 춥다더니 왠걸~
지나다니는 길 너무 좁고, 손받이 흔들흔들에
운전사 아저씨 급정거로 잠깨우기 일쑤요..
좋은버스도 있는데 잘못 걸린걸까, 우리?
더욱 가관인건 버스 탑승객중 80%가 늙은백인남자+젊은태국여자 커플.
그들의 행태가 눈뜨고 볼 수가 없어서 잠을 청했드랬다.
근데 과연 느낌들이 어떨까?
나랑 똑같은 사람 많네, 하면서 안심할까? 비웃을까?
또, 현지인들은 그런 커플들을 어떻게 바라볼까?
자국의 개방성을 선전하는 개척자쯤..?
암튼, 암튼.. 수상한 동네임이 틀림없다.
2시간 후, 팟타야 도착! 썽태우타고 '욷랜'으로~
우드랜드리조트, 넘 깔끔하고 맘에 들었다!
방콕을 벗어나니까 정말 휴가지에 온 기분이다. _^_)~
두방이 연결된 구조도 편하고, 수영장도 아름답고..
4시쯤 도착했을 때 벤치는 대부분 만석,
내일 일찍 일어나 자리잡아야 할 듯!
편하게 룸써비스 시켜먹고, (무지 맛나다!)
수영장 갔다가 피곤해서 침대에 누웠는데.. (왜 피곤할까?) 걍 자버렸다.
오늘 일정 나이트 소화해줘야 하는데 말이쥐.. -_-;;
진우도령도 뻗고, 지니와 양양만 원피스에 구두까지 총단장 후,
북팟타야 거리 살짝 걸어주시고, 기념품도 좀 장만해주신 후!
양양 벼르고 벼렀던 망고스틴,(제철도 아닌데 어떻게든 찾아냄) 람부탄.
립과 함께 사들고와서는, 우리의 '팟타야 입성 기념 파뤼' 해야 한다길래
부시시 일어나 맛나게 싹다 먹어주고, 스리핑! 흐.흐.흐~
오늘의 지출│ 총 351밧
오렌지쥬스 25밧/2
파인애플 10밧
튀김만두 3개 25밧/2
푸대자루가방 70밧/4
버스 511번→동부 16밧
1등버스→팟타야 90밧
썽태우→욷랜 20밧
팁 20밧
룸서비스(VAT포함) 612밧/4+1$
Pizza Pattaya (190밧)
Pastas & Sause (160밧)
Fish & Chips (170밧)
우리 일정의 럭셔리한 이틀,
팟타야 '우드리조트'에서 휴가의 느긋함을 만끽하는 날~!!
12시 체크인 시간쯤 '우드랜드' 도착,
오후엔 수영장에서 뒹굴거리자는 생각에
9시쯤 돈나에서 체크아웃 하자고 계획했으나.. (어제밤;;)
이럴수.. 눈 떠보니 9시였다. 큭!!
짐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려고 아침사러 나간 길에
70밧 푸대자루가방 사와서 입고온 겨울옷, 신발 몽땅 집어넣고
만남의 광장에(5B/1일) 맡긴 후 준비를 끝낸 시간이 어느새 12시 임박!
뜨거운 햇살아래 썬글라스 죄다 하나씩 쓰고서 동부터미널로 출발~
아, 버스 이용하기 정말이지 굿~ ㅡ.ㅡ)=b
자리잡고 있으면 안내양이 돈 받으로 와,
외국인인줄 알고 목적지 기억해 뒀다가 내릴때면 알려줘, 값싸고!
아니, 그런데 팟타야행 1등 버스 에어컨 넘 심해 춥다더니 왠걸~
지나다니는 길 너무 좁고, 손받이 흔들흔들에
운전사 아저씨 급정거로 잠깨우기 일쑤요..
좋은버스도 있는데 잘못 걸린걸까, 우리?
더욱 가관인건 버스 탑승객중 80%가 늙은백인남자+젊은태국여자 커플.
그들의 행태가 눈뜨고 볼 수가 없어서 잠을 청했드랬다.
근데 과연 느낌들이 어떨까?
나랑 똑같은 사람 많네, 하면서 안심할까? 비웃을까?
또, 현지인들은 그런 커플들을 어떻게 바라볼까?
자국의 개방성을 선전하는 개척자쯤..?
암튼, 암튼.. 수상한 동네임이 틀림없다.
2시간 후, 팟타야 도착! 썽태우타고 '욷랜'으로~
우드랜드리조트, 넘 깔끔하고 맘에 들었다!
방콕을 벗어나니까 정말 휴가지에 온 기분이다. _^_)~
두방이 연결된 구조도 편하고, 수영장도 아름답고..
4시쯤 도착했을 때 벤치는 대부분 만석,
내일 일찍 일어나 자리잡아야 할 듯!
편하게 룸써비스 시켜먹고, (무지 맛나다!)
수영장 갔다가 피곤해서 침대에 누웠는데.. (왜 피곤할까?) 걍 자버렸다.
오늘 일정 나이트 소화해줘야 하는데 말이쥐.. -_-;;
진우도령도 뻗고, 지니와 양양만 원피스에 구두까지 총단장 후,
북팟타야 거리 살짝 걸어주시고, 기념품도 좀 장만해주신 후!
양양 벼르고 벼렀던 망고스틴,(제철도 아닌데 어떻게든 찾아냄) 람부탄.
립과 함께 사들고와서는, 우리의 '팟타야 입성 기념 파뤼' 해야 한다길래
부시시 일어나 맛나게 싹다 먹어주고, 스리핑! 흐.흐.흐~
오늘의 지출│ 총 351밧
오렌지쥬스 25밧/2
파인애플 10밧
튀김만두 3개 25밧/2
푸대자루가방 70밧/4
버스 511번→동부 16밧
1등버스→팟타야 90밧
썽태우→욷랜 20밧
팁 20밧
룸서비스(VAT포함) 612밧/4+1$
Pizza Pattaya (190밧)
Pastas & Sause (160밧)
Fish & Chips (170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