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말 익히기
어떻게 누구든 떠나오기전엔 무엇인가 발목을 잡는 일이있다.
돈이 없거나 시간이. 아님 가족문제.....
그리고 떠나오면 당장 숙소부터 언어등... 다 익숙하다면 여행이 아니고
아무것도 준비된게 없다면 역시 여행이라고 하기엔 뭔가 불성실한 부분이
있는것 같다. 나 역시 오기전엔 현실이 발을 잡았다. 떠나와서는 남의
나라 다니며 불편함 보다 즐거움을 느낀다는게 그것역시 만만한 것은 아니
다. 출발하며 비행기 안에서 만난 피마이 근처에 산다는 태국청년을 만나
한국에서 휴가얻어 집에가는 그를 붙잡고 요술왕자의 생존 태국어를 연습
했다. 높고 낮은 성조는 표를 해가며 한글로 써가며 그리고 간단한 말
로컬버스정류장 시장등등은 태국어로 또 부탁하기도 하며 열심히 ...
짐이 무거워 동대문 코앞에 내려야 했는데 태사랑에 문의한 타이어로
비행기에서 높고낮은 성조 연습반복후에 택시 귀신같이 코앞도착
잘 놀라지 않은데 깜짝놀랐다. 헤메지않은게 ... 호텔이 아니라서 쉽지
않으리라 했는데 대단하다. 태사랑 아줌마는 감동 감동 받는다.
연습하니까 간단한 말을 타이 사람들이 이해한다. 여러번 왔지만
항상 영어였다. 별 도움도 안되었지만...
어떤 한국사람이 나보고 태국말 잘 하네요.해서 속으로 엄청 기뻤다.
영어역시 현지에서 목적에 따라 필요 우선이 있겠지만 여행용어역시
그런게 있으니까 요술왕자의 생존 태국어는 엄청 도움이 된다.
집중과 반복하면 가능 한것같다....
빠똥은 시원하고 여러나라 음식에 시장까지 정말 대단한것같다.
금방가리라 했는데 시원한 바람과 편의시설등이 미로같이 복잡한
방콕보다. 간단하면서 화려해서 좀더 있고싶다.
게스트 하우스도 400밧정도하니까 좋은것 갔다. 예를 들면 람푸하우스
보다 더. 깔끔하면서 태국적이다 할까 .. 작은 정원 그리고 나무바닥
그리고 안정감 같은것 .. 새로 생긴게 많다. 좀있다 정리 해서 올리고
싶다. 빠똥에도 한글 되는 인터넷이 있어서 지금 글을 쓰고 있다.
안다만 호텔 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가면 시장과 인터넷이 있는데 ADSL
이라고 적혀있어도 안되는 되는 안되는데 이곳은 가능하다.
저녁에는 FBI라는 라이브레스도랑이 정말 음악이 신나고 멋진것 같다.
케나다에서온 외국인 그리고 타이남자들의 기타실력 연주도 노래선곡도
멋지다. 푸켓타운에 있는 라이브팀버 레스토랑 못지않다.
오후에는 은행가서 ATM카드 즉서에서 만들어 가지고 다니니까
돈을 소지해야하는 무거움에서 해방된다.. 내일은 끄라비간다.
서서히 행복해지기 시작한다. 다 여러분덕분이다. .
나도 여행하면서 좋은 정보를 줄수 있음좋겠다. 특히 요술왕자한테
감사하다. 세세한 답변 ... 정말 힘이 되었다.
여러분도 준비 많이 해서 오세요. 모든 글들이 다 힘이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