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수띠기 4여인의 여행기==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 여행기까지 다 올렸네요.. 그동안 허접한 여행기 읽어 주신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꾸벅! 이번 여행에서는 비록 아줌마들과 같은 팀이 였지만 엄마같이 대해 주셔서 좋았고, 넘 멋진 가이드를 만나서 더 좋았습니다. 정말 최고최고 첨엔 조폭 같았는데 계속 보니까 귀엽고 멋있어요..잘 도착했는지 이멜도 보내시고... 화장실에서 미끄러져서 팔이 너무아팠잖아요. 거짓말 안하고 호떡만한 멍이 들어 있더라구요TT 보라색->파란색->누런색 멍이 색 변하도 심하고..엄청 오래 있다가 없어 졌어요~! 비행기에서 완전 꽂힌 살찐 신동엽은 현재 저와 계속 연락을 하고 있으며...호호 잘 지내고 있답니다.(저잘했쬬?) 방콕에 살고 있꼬 푸켓이 고향이라고 합니다. 제가 암때나 전화해도 자다가도 전화도 잘 받고 목소리도 넘 멋진..귀여운 남자에요!! 싸돌아 다니길 워낙 조아라해서 이곳 저곳 잘 쑤시고 다녔지만..이젠 직장인이라는 굴레 때문에 제약이 많아 이 역마살을 억누르느라 많이 힘드네요.. 대학생여러분~~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아르바이트 하셔서 축제 기간이나 수업을 땡땡이 쳐서라도 많이 여행 다니세요^^ 요즘 대학생분들이 너무 부럽답니다. 글고 저의 다음 여행은 6월달이 되겠습니다. 약 1주일간 태국을 방문 할 예정이며, 재밌는 일 많이 많이 만들고 올께요~! 물론 살찐 신동엽과 데이트도 하공..하하 다음 여행기에서 만나요!! 끝으로 궁금해 하시던 제 얼굴 공개합니다..푸하~! 관심 있으신분 연락 주세요..하하 열분 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