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 꼬사멧 2박 3일 여행기 #1
Ko samet?
방콕과 제일 가까운 휴양섬이며 198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 주말, 공휴일에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섬.
하얗고 곱디 고운 모래사장과 파란 바다가 일품인 섬이다. 자연의 웅장한 아름다움보다 소박한 멋으로 가득하다.
단, 주말과 휴일에는 현지인이 많이 오며, 모기가 많은 섬이므로 준비를 해야 한다.
출발~~ 꼬사멧으로~~~
꼬사멧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다. 방콕의 동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하거나, 카오산(외국 여행자들이 모이는 거리의 여행사에서
반페, 꼬싸멧으로 들어가는 배를 묶은 조인트 티켓을 사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우리 일행은 카오산에서 여행사를 통해 조인트 티켓을 1인당 왕복 370B으로 티켓을 예매하였다.
▲방람푸의 아침모습. 정말 썰렁~~~ 밤이 되면 이 거리도 사람이 많아진다
▲외국인2명이 기다리는 곳은 우리가 조인트 티켓을 산 여행사 입구인 데... 문을 열지 않았다.
난감했다. 하지만... 다른 여행사에서 우리를 버스 타는 곳까지 안내했다... 그이유는 카오산의 여행사가
공동운행하는 버스라서 그렇다.
▲아침에 배가 고팠다... 버스가 오기 전에 모 좀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주위를 둘러보니...
식빵에 쨈을을 발라서 파는 곳이눈에 들어왔다. 저거 하나에 5B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150원 정도하니 싼 것 같다.
▲ 버스가 도착했다. 허걱 자리가 없다. ㅡㅡ; 늦게 타서 인가했는데 그래서 표를 보여주고 내 자리가 없다!!
우야노!! 하니깐 ㅡㅡ; 왠 백인 아줌마가 빈 자리에 가방을 둬서 ㅡㅡ; 빈자리가 아닌 줄 알았다.
백인들도 무지 몰상식하다는 것을 알았다!!
▲ ㅡㅡ; 자고 일어나니 어느덧 휴게소에 도착했다.. ㅡㅡ;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한 30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출발... 허걱!! 이거 출발해서 10분 만에 반페에 도착 ㅡㅡ; 이 썩을 넘들.... 그냥... 반페로 바로 가징...
여기서 또 속았다는 느낌ㅡㅡ; 국수를 먹었는 뎅 맛이.... 좀 이상해서 ㅡㅡ; 국물까지 못마시고 ㅡㅡ; 아쉬움을 새우깡비스무리 한 것으로 때웠다.
▲ 외국인들의 저 여유로움... 나도 아이 스크림 먹고 싶었다. 그리고 보니깐
캄보디아, 태국에서도 아이스크림 못 먹었넹. 쩝...
▲ 드디어 선착장 도착... ㅋㅋㅋ 이제 우리의 여행이 또 다시 시작하는가? ㅋㅋㅋ 꼬사멧 기대된다...
허걱... 배를 타고 선착장 바다를 보니 ㅡㅡ; 이거 완전 X물이다... 후회가 밀려온다..
과연 이거... 꼬사멧.... 이거....정말... 설마.... 아니겠지.... 라는 생각.... 우리나라 서해처럼갯벌인 듯 해 보였다... ㅡㅡ; 난 포항에서 살아서 이런 물 보면... 좀 그렇다....
▲ 스피드 보트.... 우리는 저 보트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부러웠다... ㅡㅡ;
ㅠㅠ 조인트 티켓으로 사서 그렇지 배에서도... 한 시간 기다렸다.. ㅠㅠ
▲ 아~~ 꼬마숙녀가 나에게 윙크한다 ㅋㅋㅋㅋ 오메~~ 이쁜거~~~
이 꼬마 숙녀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도.. 그냥 잼 났다..
▲ 배는~~ 출발~~~ 중간에 만난 스~피~~ 드~~ 보트~~~ 왜 개그맨 윤 택 ~ 생각 나지~~ ㅡㅡ;
▲ 우리 배가 늦어진 이유는 뱃 머리를 보시면 알 수 있다... ㅡㅡ; 짐 배 비스 무리 했기에... 드디어~~ 나단 선착장이 보인다... ㅋㅋㅋ
▲보이는가? Welcom to Koh Samed ㅡㅡ; 이거 책에 SAMET이더만 ㅡㅡ; D넹 덴장 ㅜㅜ 보샵작업 귀찮음
수정안해!! 여기서 미친소 버전으로 ㅋㅋㅋㅋ 웰이라는 넘이 결투를 하다 코피가 나서 코싸멘 동네가 꼬사멧가
된 것을 우리는 여기서 알 수 있져 ㅋㅋㅋ 썰렁한가 ㅋㅋㅋㅋㅋ 재미있으라고 했습니다.
태국 관계자 여러분 지송 ㅋㅋㅋㅋ
앗!!! 긴급상황 발생!!!!
꼬사멧의 숙소에 방이 없다. ㅡㅡ; 숙소를 10군데 정도 다녔지만..
방이 없다... 이런 덴장!!! 그런 다시 방콕으로 가야하나!!!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안 된다....
마지막희망을 가지고 힌콕 해변에서 아우초 해변까지...걸었다... 마냥 방이 나올 때 까지 ㅠㅠ
아우초 해변의 방갈로에 도착했다... ㅡㅡ; 방이 없단다.. 하지만 너희가 내일 여기서 자면 오늘 잘 곳을 섭외 해
줄 수 있다... 이게 왠 거지같은 이야기... 우리는 너희 방갈로에는 없냐? 하니깐.... 어디서 많이 듣더 이야기..
텐트!!! 커억... 해변가 텐트에서 하룻밤만 자란다... ㅡㅡ; 그냥 아줌마가 커미션 먹는 방갈로로 가기로했다.
참고로 주말에 꼬사멧 가시지 마시길.... 방 없어요.. 정말 아님 예약 하시던가... ㅠㅠ 첫날 방값 1500B, 둘째 날
1000B ㅡㅡ; 장난 아니였음... ㅠㅠ
아우초에서 다시 선착장까지 오토바이로 이동을 했다... ㅠㅠ 걸어왔던 길이 얼마나 먼 거리 인지...
알 수 있었던... ㅡㅡ; 추억의 시간이었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 ㅡㅡ; 길이 바다위에 있다.. 파도에 왔다 갔다.. 카메라 장비 빠지지 않을까? 걱정했다... ㅠㅠ
▲ 앗 복병이다!! 이거 카메라 백팩에 크로스 카메라 가방 ㅡㅡ; 중고가 ㅡㅡ; 약 300만원 이상 호가... ㅡㅡ;
협찬 렌즈 ㅡㅡ; 이거 파도가 치니... 더욱더... 내 가슴이 조마조마... ㅠㅠ 직원들도 마중나와 잡아 주는 사람
없다.. ㅡㅡ; 보시면 사다리가 고정이 아님 ㅠㅠ 잘못 움직이면 사다리 밑 부문이 고정대를 이탈하면
ㅠㅠ 상상하기 싫은 결과가 벌어진다.. 다행히 무사 통과.
▲ 보시라 바다위의 나의 숙소~~ ㅋㅋㅋ 시설은 훌륭하지 않아도.. 해상가옥에서 하루 잔다는 사실이 ㅋㅋㅋ
▲ 디카로 사진 찍는 태국 처자들 ㅋㅋㅋ 한 판 찍어주고 싶었지만 ㅋㅋㅋ 말이 안된다.. 포기 했다 ㅋㅋㅋ
방 구하다가.... 한 3시간이상 허비 한 것 같다. ㅡㅡ; 그래서... 식사를 하로 다시 걸어서 싸이깨우 해변으로 갔다..
ㅋㅋㅋ 우앙.... 정말 싸다...2명이서 새우큰넘, 닭 바베큐, ㅡㅡ; 하나가 모더라.. 여튼... 먹었는뎅 ㅋㅋㅋ 우앙...
가격이 12000원 정도 나왔다.. ㅋㅋㅋ 싸다... 정말... ㅋㅋㅋ 그리고.. 우리 방 침대 밑에 ㅋㅋㅋ 우왕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닥이 다 보인다... 참 신기 했다.. 밤에 주인 노부부에게 낚시대를 빌려 낚시를 시작했다... ㅡㅡ;
이런... 2시간 동안 고기는 잡지도 못 했다.. 하지만.. 너무너무 좋았다.. ^^ 해상가옥 ㅋㅋ 방에 들어와 TV를 봤다...
이거... 어디서 마니 봤는뎅... 아니 불새~~ 아닌가~~ MXX방송의 ㅋㅋㅋ 신기했다.. 하지만.. 古 이은주씨가 맘에
걸렸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렇게...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하지만.... 깼다.. ㅡㅡ; 바람이 마니
분다... ㅡㅡ; 쓰나미 생각이 났다.. ㅡㅡ; 이런.... 이런... 객사 당하는 것인가?
그래서.. 자꾸 깬다... ㅡㅡ; 그라고 또 잠이 든다... 이거~ 반복했다~~ ㅠㅠ
2부에 계속.....
